러시아 전후경제 2022.10.07
점령지 편입투표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지역에 대한 편입투표를 마쳤습니다. 한국땅 보다 조금 작은 넓이를 러시아 영토로 만들었습니다. 전쟁은 국가단위의 경제행위입니다. 결과에 따라 남기도 하고 손해도 보죠. 고구려를 공격하다 망한 수나라가 대표적인 적자전쟁입니다. 포루투갈 크기에, 자원이 있고, 산업이 있고, 6백만 정도의 인구를 얻었습니다. 전쟁비용, 통합비용을 상쇄할수 있는 흑자전쟁인 셈입니다. 찬반을 떠나 편입투표에 참여한 인원은 4,820,973명 입니다. 불참자 및 투표연령 이하를 대충 백만으로 잡으면 6백만이 됩니다. 헤르손 군민정청 565,229명, 도네츠크 공화국 2,131,207, 루간스크 공화국 1,662,607, 자포로지예 군민정청 461,276명이 참여했습니다. 유럽은 리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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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세 종합 2022.09.16
상하이협력기구 회의 중국과 러시아 주축 1996년 출범, 중앙아시아 4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이 초기 회원국입니다. 몽골·이란·인도·파키스탄이 참관국으로 가세했고, 1.지난해 부터 절차를 밟아온 이란이 9월 15일 가입 이행 각서에 서명했습니다. 2.지난 9월 12일 중국과 인도가 국경분쟁 지역에서 상호 철수하며 역내 불안정을 제거했습니다. 미국이 경기를 일으키는 사건이 1, 2입니다. 에너지 대국인 이란, 제2의 중국인 인도의 상하이협력기구 안착은 미국패권에 재앙입니다. 미국의 반응으로 확인할수 있습니다. 인구, 식량, 에너지는 군사경제 3요소입니다. 어느 하나가 빠지면 군사적 독자성, 경제적 안정성이 깨집니다. 각개격파 당하게 됩니다. 이란, 인도의 가세로 상하이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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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 패권해체 2022.08.30
권력작동원리 권력은 이익으로 구조화 되고, 폭력으로 유지됩니다. 이익, 폭력은 공식, 비공식을 넘나듭니다. 기업과 투기, 도박,, 법과 깡패가 권력의 수단입니다. 공식적 권력운영은 법의 제약을 받습니다. 허위사실, 소문, 비방, 희화화에 무너지기 쉽습니다. 권력이 비공식적 수단에 손떼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국제사회로 확장하면 헤지펀드, 대리병력(용병, 테러단체, 군사기업)이 보입니다. 비공식 패권수단들입니다. 국제사회를 장악한 권력이 패권입니다. 미국은 헤지펀드, 대리병력으로 세계를 휘저으며 패권을 유지해왔습니다. 중국, 러시아 경제를 공격했고,, 시리아, 우크라이나로 드러났습니다. 시리아를 공격했던 IS처럼, 시간이 지나면 우크라이나 대리병력의 실체가 드러나겠지요. 러시아와 서방진영의 전쟁으로 들여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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