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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현실적 통일의 길

내재된 위기 2022.1 0.10

경적필패

남한은 북한을 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군사력, 정치력, 경제력을 알아야 싸울수 있습니다. 말로하는 적대는 하나마나한 짓이죠.

경제난으로 곧 무너진다는 소리 70년에, 나무로 만든 모형 미사일이 하늘을 날고, 인간어뢰에 미국의 첨단전략자산이 뜷렸습니다.

북한전투기 150대가 날아오르자 기름이 없다며 나무비행기(AN2)로 폄하하기 급급합니다. 그런데 미국이 왜 대화를 제안하는 것일까요?

미국은 2015년 북한 잠수함 50척이 잠항했을 때도 대화에 나섰습니다. 인간어뢰 수준에 과도한 반응을 보인건데요. 남한과 다른 태도입니다.

정보첩보력에 있어 가장 앞선 미국이 정상인지 남한이 정상인지 판단하는 건 쉽습니다. 아침은 개성으로 여기던 버릇이 어언 70년입니다.

대북우호의 자유가 있다면 대북적대의 자유도 당연한 건데요. 북한을 적이라 떠들려면 우선 소설같은 대북인식 부터 버려야 합니다.

남한의 어린정치

어린이 에게는 특권이 주어집니다. 우기면 됩니다. 뿔단린 포스터, 이 연사를 외치던 반공소년이 남한입니다. 자라지 않는 사회의식이죠.

반공의 희망을 활짝편채 동화속을 날고 있습니다. 피터팬 증후군입니다. 후크선장이 있어야 정의가 되는 소설식 대북적대 습성에 빠져있습니다.

용산은 군사적 평지입니다. 은엄폐 장애물이 없습니다. 대통령실, 국방부, 합참이 북한 미사일 단 한발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매일아침 약식담화(도어 스테핑)로 대통령의 동선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속도가 마하 17입니다. 용산까지 3분입니다.

대북적대 약식담화를 멈춰야 합니다. 반공어린 정치가 좋으면 세종시로 가도 됩니다. 더 안전한 제주도, 이어도로 옮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문제는 경제입니다. 지방으로 가는 순간 부동산이 토막납니다. 자본도 빠져나가겠지요. 헤지펀드 공격이 시작됩니다. 이념놀음 댓가죠.

북한의 군사적 움직임

9월 25일 부터 10월 9일까지 전술핵 운영부대 군사훈련을 했습니다. 주한미군을 포함한 남한이 이번에 훈련한 전술핵 공격대상입니다.

소형 SLBM, 지대지 미사일(이스칸데르), 화성12 미사일, 저수지 SLBM발사, 초대형 방사포, 공대지 유도폭탄 및 순항미사일을 시험했습니다.

전투기 150대가 공중전, 지상공격 훈련에 나섰을 때 전술핵 탑재도 실시했을 텐데요. 대규모 육해공 종합 전술핵 공격훈련을 펼쳤습니다.

집속탄으로 공군비행장 파괴훈련까지 했다는 데요. 엄중한 대통령의 약식담화가 맨주먹으로 느껴집니다. 상시 핵표적을 자처한 셈이죠.

생각없는 말 한마디에 외환 수백억 달러가 날아가기 시작할 겁니다. 군사안보, 경제안보 둘 모두 무개념 하면 대통령 자격미달 입니다.

대통령실 용산이전 + 대북적대 약식담화로 군사안보 무개념을 드러냈습니다. 9.19파기로 경제안보 바닥을 보이면 그 즉시 4.19입니다.

민주 어린이

집권당만 어린정치를 하는 게 아닙니다. 민주 어린이는 한술 더뜨고 있습니다. 윤석열과 손잡고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을 사법타살 했습니다.

민주당은 반일정당 입니다. 그런데 일본 극우 구로다와 손잡고 박근혜를 탄핵했습니다. 이재수를 죽이고 이순신을 내세우고 있죠.

이재수는 이순신 이후 군사령관이 된 덕수이가 사람입니다. 군사안보에 무지한 윤석열, 탄핵야합 민주당이 이순신을 말하는 건 모순입니다.

민주어린정치의 결정판은 남북관계에 있습니다. 북미대화, 남북대화가 완전히 닫혔습니다. 민주당 때문인데 남탓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회 180여석을 쥐고 있습니다. 웬만한 법은 다 통과시킬수 있습니다. 법무부 장관 탄핵을 공언할 정도인데 일을 안하고 있습니다.

되든 안되든 180석 확보후 가장 먼저 판문점 합의, 평양선언 국회비준에 나섰어야 합니다. 정치가 남북대화를 유지하는 기회였습니다.

전쟁과 평화

국제정세가 전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크림대교 파괴로 전쟁판이 커지고 있는데요. 중국의 대만공세에 이어 북한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핵으로 치르게 될 3차세계대전이 임박했습니다. 핵보유국들을 자극하는 미국의 공작이 수위를 넘었습니다. 3차대전 주범은 미국입니다.

다만, 휴지조각이 될 국제자본이 바이든의 가벼운 움직임을 내버려 둘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국제자본이 유일한 3차대전 억지력입니다.

내년으로 예상했던 정세변화가 10월로 앞당겨 졌습니다. 국내정치를 멀리했었는데 점점 갈수록 제2의 김영삼 시대를 사는 것 같습니다.

펀더멘탈 얘기가 나오고, 환율이 급등하기 시작했습니다. 북핵위기도 휘몰아 칩니다. 아침은 개성이 아닙니다. 이어도가 될 수 있습니다.

부동산 폭락, 전월세 문제, 인구감소, 미국 독식주의 재가동, 핵전쟁 먹구름이 한꺼번에 들이닥치며 평화적 해법을 골몰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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