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시효할증 2022.12.05
공소시효 정지 1.형사소송법 제253조 1항 검사가 공소를 제기할 경우, 2.제253조 3항 범인이 국외로 도망간 경우 공소시효가 정지됩니다. 좀 어설프죠. 법은 법으로서 존중받을 합리성, 구체성, 완결성을 가져야 합니다. 귀에 걸면 귀걸이는 장식품이죠. 국보법과 공소시효를 준중해야 할까요? 권력의 악용 대통령, 국회의원, 정무직은 살아있는 권력입니다. 수사를 방해, 지연시킬수 있습니다. 이런 헛점을 가지고 있어 공소시효가 악용되어 왔습니다. 공소시효 문제에 있어 윤석열, 이재명도 예외가 아닙니다. 한국정치 전체의 고질적 병폐입니다. 이걸 해결해야 선진국이 될수 있습니다. 시효할증 공소시효에 대한 정치악용은 막을수 있습니다. 대통령, 정무직, 집권당 소속은 공소시효 + 10년할증,, 국회는 + 8년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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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과 청야전술 2022.12.02
청야전술 중국의 침공로에 있는 물자, 식량, 사람, 가축을 비워 100% 보급에 의존케 만드는 고구려의 방어전술입니다. 대군을 상대하는 방법이죠. 외부조달을 막으면 군사력 소모가 빨라집니다. 보급에 시간, 인력을 쏟아야 하고 시간이 갈수록 물자가 줄어 경제가 나빠지게 됩니다. 물론, 방어하는 쪽도 피해를 입게 됩니다. 다 옮길수 없어 다급하게 태우거나 파괴하기 때문에 청야전술을 쓰는 만큼 물자가 사라집니다. 광해군 명나라로 도망가는 선조를 대신해 분조를 이끄는 세자가 되어 임진왜란 전체를 파악합니다. 정부, 관군, 의병, 명군, 왜군을 다 알게됩니다. 파병군의 횡포, 명나라의 계산적 태도를 전란으로 체득한 광해군은 모국이니 동맹이니 하는 허깨비를 벗어 던집니다. 현실외교를 추구하게되죠. 명나라는 국제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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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력 부재 2022.11.22
진영논리 월드컵이 시작되었습니다. 잉글랜드의 입체적 조직력이 돋보입니다. 개인, 지역, 인종이 아닌 전체로 움직이는 국가대표 조직입니다. 공수역할에 충실한 동시에 공을 잡은 선수와 주변의 유기적 움직임을 보면서 정부가 보이지 않았던 이태원 참사가 떠올랐습니다. 한국정부 조직력이 잉글랜드 국가대표 발끝이라는 사실이 뼈저립니다. 대통령실, 행안부, 경찰청, 서울시, 용산구청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행사주체(주최자)가 없다, 경찰의 재난안전 임무는 행안부장관 지휘소관이 아니라는 변명을 늘어놓았습니다. 정치패거리식 정의입니다. 정부가 패거리, 진영, 개별논리로 콩가루가 되었습니다. 조직내부가 끓어져 있었고, 조직간의 유기적 연결과 협력이 딴나라로 갔습니다. 한국정부는 정부가 아닙니다. 진영, 지역을 넘어 국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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