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공식
외우거나 푸는 것은 수동적인 공부죠. 스스로 공식을 만들어 본 사람은 문제이전의 단계에서 공식으로 푸는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문제에 흩어져 있는 요소들을 융합해 공식에 대입하면 해법은 물론 미래예측도 가능합니다. 스스로 해내는 주체의식의 장점입니다.
주체의식을 가진 사람들은 유연하게 문제를 해결합니다. 개략적으로 전체를 파악한후 해당분야 전문가에게 문제를 맡깁니다.
조직을 잘다뤄 통제만 하는 게 아니라 일을 잘 시킵니다. 주체공식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수 있고 어떤 일이든 해낼수 있습니다.
주체적 조직통솔은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를 꼽을수 있습니다. 조직통제는 윤석열인데 검찰은 감시처벌에 능할뿐 일해본 조직이 아니죠.
반공소년 윤석열이 경기를 일으키겠지만 주체는 북한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주체의식이 없다면 박정희의 자주국방이 나올수 없습니다.
외국자본과 결탁한 부패가 아닌 한국 내부에 자본을 축적하는 경제개발도 자주, 주체의 추동입니다. 이념으로 버릴일이 아닙니다.
체면정치
권모술수로 차지하거나, 별 노력없이 얻은 권력은 체면에 매달립니다. 이런 권력이 나라를 위기에 빠뜨립니다. 국민을 사지로 내몰죠.
비판을 틀어막기 위해 국가조직 통제에 시간을 낭비합니다. 태어났는데 왕이 된 선조, 반정의 인조, 로마를 불태운 네로가 그랬습니다.
체면정치 공식에 윤석열, 김건희를 대입해 보겠습니다. 벼락치듯 대통령이 되었던 노무현, 탄핵으로 거저주은 문재인도 포함됩니다.
노무현은 정치자금 십분의 일 발언, 검사와의 대화등 무리수를 두다 사법타살 당했습니다. 문재인은 소주성으로 하부경제를 박살내 버렸죠.
김영삼 또한 총독부 건물해체, 환율 국민소득, 하나회 척결에 몰두하다 외환부도를 냈습니다. 진짜 일인 국민경제를 하지 않았습니다.
박근혜도 대선토론에서 모욕을 준 통진당 해체로 탄핵을 불렀습니다. 늦깍이 출세, 처가문제로 권위결핍 상태인 윤석열도 비슷합니다.
학위, 주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희의 사진홍보도 체면정치 비스무리입니다. 야당수사, 언론통제는 체면정치의 전형입니다.
연명정치
자고나면 땅값이 오르던 벼락부자들이 열쇠 서너개 딸려 사법고시 합격생을 낚았습니다. 재산을 지키기 위해 법조계를 이용했죠.
쉽게 얻은 지위, 권력, 재산은 스스로 지킬 능력이 없습니다. 기호지세라 더 세게 움켜 쥐어야 합니다. 패거리가 생기고, 정경유착이 벌어집니다.
연명정치 공식은 사다리로 설명할수 있습니다. 하나를 오르면 아래가 떨어져 나가 내려갈수 없습니다. 정치인이 끝까지 가는 이유죠.
대선 떨어지자 마자 재보궐 국회의원 되고, 당대표로 올라간 이재명을 연명정치로 볼수 있습니다. 무언가에 쫓기는 모양새죠.
윤석열, 김건희도 정권말기엔 연명정치 공식에 빠집니다. 차기권력 창출로 상왕이 되려 하겠지만 체면정치는 불임정치의 곁가지 입니다.
행안부 장관 이상민 해임을 체면정치로 대하는 윤석열의 앞날은 뻔합니다. 야당이 진짜 노리는 것은 촛불을 키우는 거리서명입니다.
찬성서명이 백만을 넘어가면 연명정치를 하고 있는 이재명이 시간을 벌겠지요. 정치는 칼로 하는게 아닙니다. 목이 뻣뻣해서 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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