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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현실적 통일의 길

경제전쟁 2022.09.11 소련해체 손자가 말했습니다. 때와 장소를 알면 이깁니다. 모르면 지죠. 미국은 때와 장소를 알았고 소련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해체당했습니다. 산업화 시대의 평시 전쟁터는 경제입니다. 미국이 경제전쟁에 나섰을 때 소련은 전시 전쟁터에 국력을 갈아넣었습니다. 오판한거죠. 전시경제로 흉내내지만 자본주의는 사회주의 동원체제를 이길수 없습니다. 경제, 군사 모두 소련이 우위에 있었지만 자신을 몰랐습니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대리로 내세워 군사전쟁을 벌이며, 뒤에서 경제전쟁을 시도하던 서방(미국, 유럽)이 러시아의 응수에 고전하고 있습니다. 2014년 러시아로 망명한 전대통령 야누코비치는 우크라이나 금을 러시아에 예치해 놓았습니다. 러시아의 전쟁비용을 미리 지불한 셈이죠. 우크라이나 금으로 서방을 장기소모전에 .. 더보기
해외투자와 환율 2022.09.08 미국의 투자강요 시장지배력으로 한국의 메모리, 전기차 및 대만의 반도체 투자를 미국이 강권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따른 부작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장기적으로 한국, 대만의 기술유출, 생산축 이동, 고비용 미국특화가 시장다변화를 막아 내수침체로 기업이 무너지는 헛점이 있습니다. 미국정부 일정(선거)에 맞춘 대규모 강압투자는 중간선거 결과, 정권교체에 뒤집어져 약속했던 지원이 사라지는 함정이 됩니다. 상황변화에 유연한 기업의 자율투자가 아닌 바이든식 일정맞춤형 강요는 한국의 345조를 외환안정성에서 없이여기게 만듭니다. 달러금리 인상과 동시에 외환안정성을 깨는 345조 투자강제는 환율로 드러납니다. 환율이 한국정부가 우선 해결해야할 숙제입니다. 대미투자 구모 대충 살펴본 투자금액은 삼성 250조, 현기차 6조,.. 더보기
남북관계 2022.09.07 서늘한 흐름 1.시리아, 우크라이나에서 패권첨병인 서방의 비공식 전투력(용병, 군사기업, 이라크 아프간 패잔병)이 제거되고 있습니다. 암살, 내전조장, 분쟁을 일으키던 비공식 전투력 약화는 눌려있던 나라들의 변화로도 엿보입니다. 특히 사우디가 눈에 띕니다. 중동에서 비공식 전투력을 운영했던 사우디가 미국에 거리를 두는 것은 단순한 변화가 아닙니다. 비공식 전쟁에서 손떼는 것입니다. 2.미국이 대만에 대한 중국의 군사력 시위를 어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를 우크라에 묶어놓고도 중국을 억누르지 못했습니다. 3.북한의 7차 핵실험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공식전쟁으로 응수하지 못하면 미국의 모든 제재, 군사훈련은 웃음거리가 됩니다. ※1.러시아가 미국의 비공식 전투역량 제거 + 뒷걸음 치는 미국을 압박하.. 더보기
흐름(방향성)의 역사 2022.09.02 흐름의 길 인류의 시간 흐름이 역사입니다. 역사를 읽으면 흐름을 알게됩니다. 물의 흐름이 물길을, 바람의 흐름이 하늘길을 만듭니다. 역사의 흐름이 인류의 길일수 밖에 없고, 역사의 방향성을 알아야 생존해 나갈수 있습니다. 흐름을 읽어 길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방향성 아무리 물이 많아도 흐르지 못하면 길을 만들수 없습니다. 힘있게 뻗어 나가야 자기방향으로 갈수있죠. 방향성을가져야 합니다. 방향성을 잃은 문명, 패권, 나라,개인은 모두 도태되었습니다. 흐름(방향성)이 국제정세와 패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겠습니다. 모호함의 전략성 미국을 보면 흐름(방향성)이 국제정세와 패권에 미치는 영향을 쉽게 알수 있습니다. 미국외교의 기본은 전략적 모호성입니다. 이랬다 저랬다 할수있는 전략적 모호성으로 다른 나라에게 .. 더보기
비공식 패권해체 2022.08.30 권력작동원리 권력은 이익으로 구조화 되고, 폭력으로 유지됩니다. 이익, 폭력은 공식, 비공식을 넘나듭니다. 기업과 투기, 도박,, 법과 깡패가 권력의 수단입니다. 공식적 권력운영은 법의 제약을 받습니다. 허위사실, 소문, 비방, 희화화에 무너지기 쉽습니다. 권력이 비공식적 수단에 손떼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국제사회로 확장하면 헤지펀드, 대리병력(용병, 테러단체, 군사기업)이 보입니다. 비공식 패권수단들입니다. 국제사회를 장악한 권력이 패권입니다. 미국은 헤지펀드, 대리병력으로 세계를 휘저으며 패권을 유지해왔습니다. 중국, 러시아 경제를 공격했고,, 시리아, 우크라이나로 드러났습니다. 시리아를 공격했던 IS처럼, 시간이 지나면 우크라이나 대리병력의 실체가 드러나겠지요. 러시아와 서방진영의 전쟁으로 들여다볼.. 더보기
인플레이션 감축법안 대응방법 2022.08.24 ●자본의 저주 눈덩이가 녹지 않으려면 계속 굴러야 합니다. 끊임없이 덩치를 키우면 녹는 것보다 더 많은 눈이 뭉칩니다. 자본이 쉬지않고 구르는 이유죠. 가만히 있으면 눈녹듯 사라지는 것이 자본입니다. 비용, 화폐발행, 실물부족 또는 과잉에 따른 가치하락이 끊임없는 자본활동을 강제합니다. 위기상품화로 보험을, 미래상품화로 선물 연금을, 투기상품화로 부동산 시장을 창출했지만 자본주의는 미생입니다. 안식처를 찾지 못했습니다. 지구의 위기, 세계경제 위기를 탄소탓으로 돌리고 있지만 원인은 자본주의 비용구조에 있습니다. 보험, 연금, 투기는 미래비용 당기기입니다. 모든 시장, 상품을 미래비용 당기기로 가중시킨 탓에 자기나라 내부에서의 비용감축이 불가능해졌습니다. 한개의 눈덩이로 뭉친 시장구조 때문입니다. 한개의 .. 더보기
국제정세 2022.08.16 [지도원본출처]https://greenblog.co.kr/ 세가지 언론기사 1.2022.07.16 지뢰포함 무기11톤 실은 세르비아 출발 방글라데시행 우크라이나 화물기 그리스 북부 추락폭발, 우크라이나인 승무원 6명 전원사망 세르비아 당국(국방부 장관) 자국산 군수품이 실려있었고, 구매자는 방글라데시 국방부, 우크라이나 전쟁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강조 2.2022. 08. 14 드론, 지대공 미사일, 소총생산 국가규모 무기가진 와족(미얀마 최대 규모 소수민족 반군 UWSA) 중립 벗어나 반군에 무기제공 3.2022. 08. 16 모스크바 방산방산전에서 푸틴 미국패권에 맞선 중남미·아시아·아프리카 동맹국에 최첨단무기 공급 준비 돼 있다 북한, 이란, 러시아, 중국 미국이 위협을 느끼는 대상이 있습니다. .. 더보기
국내외 정세_03 2022.08.09 이해관계의 법칙 어떤 일이 있을(일어났을) 때 이해 당사자, 이익을 바라는 주변, 소문을 듣고 몰려든 외부가 호수에 물을 채우듯 가득하니 압력을 만듭니다. 세월호 침몰사건에 시민단체, 종교단체, 직업 모금가, 정치세력, 각종언론, 지식인, SNS운영자들이 몰려들어 거대한 이익 굿판을 벌였습니다. 세월호로 집권했다해도 무리가 아닌 문재인 정권5년이 끝났지만 세월호는 굿판입니다. 원인규명, 책임주체 없는 영원한 정쟁거리가 되었죠. 세월호를 정치거리로 만들었습니다. 정치만큼 탐욕스럽고, 무책임한 이익집단은 많습니다. 하지만 법을 만드는 칼자루는 정치가 쥐고있습니다. 양의 탈을 쓴 날강도에게 세월호는 좋은 먹이감 이었습니다. 세월호를 앞장서서 휘둘렀던 정치인들의 얼굴이 괴기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런 괴기.. 더보기
국내외 정세_02 2022.08.08 딴짓정치 밤낮없이 열심인데 결과가 없는 경우 1.무능 하거나, 2.속임수입니다. 딴짓으로 눈길끌며 진짜 해야할 일에서 국민들의 눈을 떼어내는 술수입니다. 국회가 원구성으로, 정당이 당권 싸움으로, 정부가 탈북자 송환문제로 딴짓정치를 하고있습니다. 민생입법, 민생정책, 경제해법이 아예 없습니다. 기득권의 시녀인 정당정치는 가진자들의 이익을 줄이는 입법, 정책을 낼수 없습니다. 국회, 정당, 정부가 말로만 민생경제를 외치는 속사정입니다. 자본주의 정당식 대의정치는 돈으로 돌아갑니다. 국모당은 재벌, 족벌의 지원으로,, 중상층 기반의 민모당은 재벌, 족벌의 보험을 뜯어냅니다. 귀족노조 기반인 진모당에서 민뭐시기 노총을 떼어낸 민모당은 강남좌파의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민생경제와 먼 정당들의 물적기반입니다. 자본.. 더보기
국내외 정세_01 2022.08.07 북.러.중의 움직임 북한, 러시아, 중국의 공통점을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의 경제제재 및 군사적 압박을 받고있고, 핵을 가졌으며, 미국전역 공격 핵미사일이 있습니다. 공통적 배경은 같은 움직임을 만듭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중국이 대만을 봉쇄했듯, 남한봉쇄가 예측되는 북한의 움직임이 엿보입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 봉쇄를 깨지 못했고, 대만봉쇄를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남한 해상과 영공을 봉쇄했을때 속수무책일 가능성이 높죠. 이런 흐름을 따라 가보면 더 큰게 나타납니다. 1.우크라이나 봉쇄, 2.대만봉쇄, 3.남한봉쇄는 러시아, 중국, 북한의 전략적용 시험연습인 셈입니다. 미국의 전략적 영향력이 우크라이나, 대만, 남한에서 꺽인것을 확인한 북.러.중은 유사시 삼국연합 일본봉쇄 계획을 내는 개념확.. 더보기
치열한 세계정치 2022.08.03 마녀사냥(문제아, 왕따 만들기) 마녀사냥은 서양정치 흑역사로 시작합니다. 이후 빨갱이사냥(매카시 선동)이 되었고, 악의축을 거처 인권과 자유민주주의의 깃발을 세웠습니다. 지금은 자유민주주의와 권위주의로 이분법을 만들었는데요. 간단하게 내로남불입니다. 내편은 옳고 다른 모든 것은 틀리다는 논리 나르시즘입니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죠. 미국 CIA를 복사한 KCIA가 이현령비현령한 이유입니다. 미국에서 시작된 모순이 한국에서 드러난 셈입니다. 펠로시 항로 미하원의장이 우회항로로 대만을 방문했습니다. 미국정부와 무관한 의회차원의 방문입니다. 중국과 직접대결하는 완전한 공식성을 피했습니다. 중국의 격추경고에 정면충돌하지 않았고, 의회 및 개인차원으로 격하된 상태에서, 굳이 중국과 기싸움을 벌인 .. 더보기
우크라이나 곡물수출 2022.07.24 진쟁과 항구 전쟁의 승패는 보급에서 결판납니다. 대형선박이 등장한 이후 항구는 보급의 끝판왕이 되었습니다. 항구를 장악해야 병참이 완성됩니다. 2차대전 노르망디, 6.25때 인천을 장악한 후 미국의 전쟁능력이 나왔습니다. 막강한 보급력을 가진 미국도 항구가 없으면 손발이 묶입니다. 육상, 항공운송은 해상운송에 비해 양적제약을 가집니다. 전세를 뒤집을 규모의 무기를 번개처럼 보급하기 위해 항구부터 확보해야 합니다. 러시아의 협정파기? 우크라이나 항구가 막혀있습니다. 스스로 기뢰를 깔아 갇혀있기도 하고, 러시아가 출입을 막고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힘못쓰는 결정적 원인입니다. 곡물수출 재개협정 하루만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오데사항에 있는 선박을 공격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및 국제사회가 러시아를 비난하고 있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