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만사

북미대결의 단계들 북미대결은 개싸움이 아닙니다. 마구잡이 대결이 아니죠. 세계패권 질서를 장악한 미국과 그것을 변화시키려는 북한의 차원높은 싸움입니다. 체계적 단계를 가지죠. 핵보유 선언 -> 국제사회 진입(핵동결 방식의 일반국 지위 또는 안보리 상임이사국급 지위확보) 이런 단계로 .. 더보기
북미 베트남 협상 대충 북미가 핵협상 결실을 맺어도 그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북한은 지도자의 결정으로 완료되지만 미국은 뒤끝이 남는 체제죠. 의회비준 딴지가 남고, 탄핵도 있습니다. 북미합의가 이루어진 상태에서 트럼프가 탄핵되면 핵협상은 봉쇄됩니다. 트럼프 탄핵은 미국의 기술적 시간끌기.. 더보기
베트남 회담합의 불발 좀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어느쪽의 손해다 라는 분석은 너무 흥미위주 입니다. 베트남 회담장소, 일정, 방문경로를 보았을때 북한의 다목적 의도를 읽었었습니다. 이번회담도 그렇고 싱가폴 회담까지 주최국이 비용을 부담하고 중국이 거들었습니다. 북한으로서는 별비용부담 없.. 더보기
남한에서 본 사회주의 북한의 개혁개방에 다양한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관점에서 바라본 북한사회의 변화방향이 맞아 떨어질지 궁금합니다. 너무 한쪽으로만 보는것 같더군요. 사회주의 하면 막연합니다. 이상적 세계로 느껴지죠. 직접 겪어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근처라도 가보았어.. 더보기
개작두론의 모순 정론직필 카페에서 친북연 하는 사람들중 일부가 개작두론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어린애도 알만한 자기모순을 모른채 칼같이 엄격한 잣대를 마구 들이대는데요. 올바른 사람이라면 권리와 동시에 의무를 생각하고, 말과 동시에 행동해야 합니다. 해내지 못할 인적척살을 떠드는 .. 더보기
모순에 지배된 생각들 타도미국 같은 단어라 해도 부처가 하는 말과 중생이 하는 말은 다릅니다.부처를 흉내내 보지만 틀리죠. 북한의 타도미국을 따라하는 남한이나 재미교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과 전쟁을 치르며 70년을 맞선 북한과, 지배당한 남한 그리고 미국에 생존기반을 가진 재미교포는 .. 더보기
혁명의 현실 - 로베스 피에르 단두대의 대명사 로베스 피에르 하면 단두대가 생각납니다. 대충 가르치는 주입식 교육과 소비성 언론이 만들어낸 마녀단정인데요. 사회개혁, 혁명을 꿈꾸는 사람에겐 쥐약입니다. 역사속 혁명사례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시항착오를 건너뛰는 첫걸음입니다. 로베스 피에르를 .. 더보기
헌실적인 정치개혁 구호만 난무하는 세상 정치개혁은 남한 70년을 관통하는 유물입니다. 언제나, 누구나 떠들어 왔지만 제대로 된게 하나도 없는 숙제중의 숙제입니다. 개혁엔 관심없고 권력만 쫓은 탓이죠. 정치란 쉬운겁니다. 간단하고 단순합니다. 별것도 아닌 정치개혁이 70년 묵은 것은 욕심 때.. 더보기
북미대결 대충 2019.02.05 만주 핵폭격 중공군이 6.25에 참전하자 유엔군을 지휘하던 맥아더는 만주 핵공격을 검토했습니다. 확전을 우려한 미국정부가 어찌어찌 하면서 만주 핵폭격을 포기했다죠. 단순하게 확전 또는 제3차세계대전을 이야기 하는 것은 겉핥기죠. 구체적으로 살펴보아야 왜 그런 계획이 .. 더보기
보여지는 것과 있는 그대로 있는 그대로 어떤 선입견, 바라는 바가 배제된 백지 상태에서의 인식이 있는 그대로 입니다. 대상을 대상자체로 보는 객관자가 되어야 나는 나고 대상은 대상이 될수 있습니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고 나는 나입니다. 내산 네산으로 나누거나 이물 저물로 가르면 인식하는 사람.. 더보기
주인과 노예(가축)의 차이 지배구조의 지속성 주인이나 노예나 사람입니다. 주인이나 가축이나 동물이죠. 그런데 왜 주인이 있고 노예, 가축이 있을까요? 어째서 주인은 자리를 지키고 노예, 가축도 그대로 일까요? 지배구조를 결정하는 도구가 주인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정신적 도구와 물질(물리)적 도구.. 더보기
민주주의의 두얼굴 민주주의(民主主義) 사전적 뜻은 '국민이 권력을 가짐과 동시에 스스로 권리를행사하는 정치 형태' 입니다. 그러나 모든 이상, 책상공론이 그렇듯 이런 세상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민주주의(民主注意) 민주주의(民主主義)에 대한 현실적 평가는 민주주의(民主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