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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관념의 함정, 그 허구적 일반화 먹고사는 일이 세상공부인 경우 특히, 발로 걸으며 땀흘려 보고 듣는 공부는 그자체로 현실입니다. 현장으로 들어가면 겉에서 볼수없는 진짜를 만납니다. 일반인들이 접근할수 없는 다종다양한 현장을 드나들수 있는 직업은 세상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최고의 도구입니다. 남자라.. 더보기
북한의 대외전략 북한처럼 직선적이고 간결하게 외교를 하고 있는 나라는 없습니다. 그연장선에서 나오는 대외정책 또한 누구나 예측가능한 일관적 방향성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런 나라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으면 편안하고 적대적 관계를 맺으면 피곤합니다. 우방은 있는 그대로 대하면 그만이.. 더보기
통일로 가는 경우의수 세상일은 작용과 그에따른 반작용이 어우러져 수많은 경우의 수를 타고 흐릅니다. 통일도 대하는 제각각의 이해관계가 여러갈래 길을 만듭니다. 그중 지난 8월 남북합의에 따른 정부대 정부의 통일을 살펴보겠습니다. 2015년 9월 14일 현재시점에서 가능성 높은 경우의 수이기 때문입니다... 더보기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야 미래확장이 가능하다 관념희망과 현실현상의 차이간격 모든 사람은 목적, 희망을 가지고 삽니다. 막연히 기다리기도 하고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기도 합니다. 목적달성 가능성이 보이면 환호하고, 안보이면 실망합니다. 또한, 목적이 가시화 되고 있지만 그때까지 버텨낼 가능성이 없을땐 급진적인 변.. 더보기
진보좌파의 역사사기 한국사회를 반으로 가르는 인물이 있습니다. 친일, 군사독재라는 잘못과 경제개발(산업화)이라는 공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박정희가 그 주인공입니다. 보수는 경제개발이라는 공만 부각시키고,, 진보좌파는 친일전력, 반인권적 군사독재를 이유로 비하하기 바쁩니다. 객관적 시.. 더보기
국민의 정치와 개인의 일상 누구나 국민이자 개인입니다. 국민(나라사람)은 공적인 개념이고 개인은 사적인 개념이죠. 이 두가지를 잘구분해야 사회적 인간으로서 완성됩니다. 그런데 절대다수의 한국 사람들은 뒤죽박죽입니다. 공사를 넘나드는 초현실주의에 빠져 자기 정체성을 부여하고 목숨을 겁니다. .. 더보기
국제정세 대충 2015.09.05 미국이 카터, 클린턴등 전직 대통령을 포함해 다섯차례 정도 공식, 비공식 방북을 했습니다. 북핵협상 차원이었으나 미국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달리 말하면 북한이 원하는 결과가 만들어졌다는 신호일수 있습니다. 합의 - 불이행이 반복되었고, 그때마다 북한의 합.. 더보기
한미관계 현재 동북아에서 미국의 패권을 지탱해 주고 있는 나라는 한국, 일본입니다. 미군기지 제공, 주둔비 분담, 무기구입등 군사적 분야를 넘어 경제적 부담까지 하고있죠. 미국패권의 일부이기 때문에 동북아에서 한국과 일본중 어느 한나라가 빠지면 미국의 영향력은 토막나 버립니.. 더보기
외국인 노동자 문제 외노자 문제에는 국내외 자본, 재벌기업, 중소기업, 한계기업등 전체 경제단위의 이익이 걸려있습니다. 노동자등 피고용자들 또한 직간접적인 이익이 걸려있죠. 고용자측은 주로 이익을, 피고용자측은 주로 불이익을 받고 있습니다. 이익을 보는쪽은 외노자 문제를 덮고 가려고 .. 더보기
북러중~한미일 북러중은 한국을, 한미일은 중국을 자기들 쪽으로 끌어내고 싶어 합니다. 한국, 중국의 이탈은 팽팽하던 힘의 균형을 무너뜨립니다. 북측에서는 중국이, 미측에서는 남한이 미끼로 나선 상태입니다. 중국은 자본주의에 반걸쳐 있고, 남한은 민족에 반걸치고 있습니다. 절묘하게 .. 더보기
외교에 필요한 기반논리 한국처럼 국내정치, 국제외교를 같은 시각, 같은 행동으로 일관하는 나라가 또 있을까요? 참 희안하고 재미있는 현상입니다. 일차원적 국가특성을 보여줍니다. 국내정치에서 제도권은 물론이고 각진영 지지세력, 중도쯤 되는 비정치 식자층 모두 하나의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더보기
한중일 삼국 정상회담 예정 중국전승절로 만난 한중간 합의는 된것 같습니다. 오는 10월~11월에 삼국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일본입장이 어떤지는 아직 안나왔는데요. 북러중은 한국을 일본과 분리시키는데 일단 성공했습니다. 박근혜는 미국, 일본의 대북압박 약화를 메꾸기 위해서 중국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