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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역사문화

진보좌파의 역사사기

한국사회를 반으로 가르는 인물이 있습니다. 친일, 군사독재라는 잘못과 경제개발(산업화)이라는 공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박정희가 그 주인공입니다.

 

보수는 경제개발이라는 공만 부각시키고,, 진보좌파는 친일전력, 반인권적 군사독재를 이유로 비하하기 바쁩니다. 객관적 시각으로 보면 양쪽 모두 억지죠.

 

보수의 낯두꺼움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니 생략하고, 진보좌파의 파렴치한 역사사기는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나아가 민주화 악용까지 드러내보죠.

 

일본왕에 대한 혈서, 만주 독립군 토벌이 박정희의 친일행적입니다. 그리고 장기 군사독재로 반인권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이두가지를 갈라봐야 진실이 나옵니다.

 

친일행적은 그것대로, 군사독재는 이것대로 나누고 분석평가해야 친일과 군사독재의 실제를 명확하게 들여다 볼수 있습니다. 진보좌파는 이둘을 섞어버렸습니다.

 

친일문제를 토론하면 군사독재까지 끌어오고, 군사독재를 토론하면 친일문제를 꺼내듭니다. 결국 뒤죽박죽 중구난방이 되어 합리적인 토론을 훼방놓습니다.

 

친일부터 따로 봅시다. 박정희는 일제 중위로 만주에서 독립군을 토벌했습니다. 그가 직접죽인 우리민족이 몇명일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다음단계로 갑시다.

 

박정희는 평민이었습니다. 당시 친일주류는 왕족, 귀족들이었죠. 이들은 조선을 일제에 넘기고, 젊은이들을 일본군에 징용보내고, 위안부를 보냈습니다.

 

식민지 전락, 일제때의 희생 99.999%는 친일 주류들이 저지른 것이죠. 이제 박정희의 친일이 눈에 보이십니까? 친일 주류중 누가 처벌을 받았죠?

 

박정희를 욕하는 진보좌파가 친일주류를 규명하고, 처벌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던가요? 박정희를 거악으로 만들어 한거없는 면죄부로 삼는 파렴치함이 보이십니까?

 

군사독재인 박정희 : 민주화가 아닌, 친일 + 군사독재 : 민주화로 친일주류를 뒤에 감춰주며 인적청산 기회를 날려버린 원흉이 지금의 진보좌파입니다.

 

이런 놈들이 가증스럽게도 통일분위기가 조성되자 친일 인적청산을 외치고 있습니다. 그들의 가계족보를 탈탈털면 친일과 무관한자가 몇명이나 남을까요?

 

오히려 평민 박정희 보다 더 친일에 앞장선 친일주류 후손들은 아닐까요? 만약 그렇다면 반북성향을 보이는 게 당연합니다. 북한은 친일청산을 했으니까요.

 

이제 진보좌파의 역사사기를 내다 버릴때입니다. 진성 진보좌파로 거듭나 사인별로 명확하게 비교분석하며 교묘한 선전선동을 진압해 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