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뜨는 해와 지는 해 어느정도 살아본 사람들은 시간에 대한 개념과 느낌이 나이가 들수록 달라진다는 것을 압니다. 어릴때는 더디고 남아돌지만 나이가 들수록 화살같이 빨라져 쓰면 쓸수록 모자라지요. 지금 뜨고 있는 북한과 지고 있는 미국의 시간도 다를겁니다. 세계의 패권을 거머쥐고 있는 장년기의 미국은 개국이.. 더보기
무기를 배제하고 국제정세 바라보기 전쟁은 무기로 하는게 아닙니다. 그것을 운용하는 인적자원과 전술전략이 전장 전반에 걸쳐 비교우위를 점해야 승리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미사일의 일대일 비교, 전투기의 일대일 승부, 전체 전력의 단순 비교로 양상을 판단하기 힘든 절대변수가 운용주체인 사람에게 있습니다. 이것을 입증했던 .. 더보기
국민과 다른 상식과 정서 참... 서프사람들의 편향성 하고는, 정치라는 것을 무슨 편싸움으로 착각들 하시나요? 노무현 대통령도 참 박복한 사람입니다. 맹신하는 지지기반 하나로 무슨 개혁을 한다고, 하는 행동들 보니 발목만 잡고 있구만... 흔히 말하는 대의명분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나와 남을 떠나 모두가 공감하고 수.. 더보기
불체자 범죄를 해결하려면... 이런 일들... 불체자 범죄는 쉬쉬 합니다. 몇년 전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 인데... 경기도 모 지역에서 신혼부부가 저녁에 하천변 산책로에 운동나갔다가 남편이 보는 앞에서 부인이 집단윤간 당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충격으로 젊디젊은 부부가 동반자살을 했습니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흉흉한.. 더보기
중도자결주의 민족자결주의 1. 각 민족은 정치적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권리가 있으며, 다른 민족의 간섭을 받을 수 없다는 주장 2. 식민지 등 피억압민족이 타국의 지배로부터 벗어나 국가를 수립하는 권리가 주요내용, 민족운동 정당성의 근거가 되고 있다. 3. 프랑스혁명기의 사상가 J.J.루소에서 태동, 제1차세계.. 더보기
대선 결정력(중도와 민족주의) 정치진영 분석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와 참여하는 유형에 따라 대별해 보면 진보, 보수, 중도가 됩니다. 이중 진보와 보수는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이합집산하는 세력들이죠. 이념을 내세우고 있지만 기저엔 철저한 계산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 더보기
언어정서의 차이와 신용정치 언어의 차이 우리는 연령에 따라 소속 분야에 따라 차이가 나는 말을 사용합니다. 유치원 아이들이 사용하는 언어와 초등학생이 사용하는 단어의 범위와 활용도가 다르듯 일반 유권자와 정치인이 사용하는 말은 그 의미가 서로 다른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차이를 인정하고 그 간극을 제대로 메워가.. 더보기
한미 FTA에 대한 단상 누구하나 죽어나가는 식으로 싸우는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어차피 FTA라는 이견 사안이 지나가면 싸울일도 없을텐데... 찬성을 하든 반대를 하든 자신의 의견을 차분하게 개진하면 됩니다. 서프라는 좁은 울타리에서 서로 목숨을 건다고 FTA가 막아집니까? 대통령은 끝까지 가려고 하는것 같더군요. .. 더보기
대머리 독수리의 날개가 꺾이는 시기 미국의 날개가 꺾여 추락하는 시점을 판단하기 어렵죠? 그 뇌관은 북한이 쥐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이 어떻게 하는가에 달려있기도 하지요. 북미간 핵협상의 윤곽이 나와봐야 어떻게 될지 알수있게 될겁니다. 길어봐야 올해안에 답이 나올것 같은데요. 기다리기 힘들만큼 긴 시간이 아닙니다. 그럼에.. 더보기
출동님 봅시다. 2 대미예속이라면 일본이 한국보다 더 심하지요, 앞에서 이미 언급했듯이 일본의 경제는 우리의 4배 이상 합니다, 거대 공룡이죠. 당근 유연성이 떨어지죠, 그리고 님이 언급한 자기민족형 운운은 일반 미국인의 정서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정치를 좌우하는 핵심계층의 생각은 다릅니다, 그들은 일본은 .. 더보기
박근혜는 노무현 디스카운트의 첫 희생양 노무현 대통령이 개입된 것은 무조건 싫다는 여론층이 존재합니다. 엇그제 그러한 기사가 나오더군요. 처음에는 반노진영에서 시작된 반감이 이제는 일반적인 현상으로 굳어져 가고 있습니다. 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할까요? 노무현 대통령이 개혁 첫단추를 상식과 원칙에 끼우는 동시에 상생과 실용.. 더보기
개혁 수단으로서의 한미FTA는 신라스러운 기만일뿐... 한미FTA를 지지하는 사람들 다수의 논지중 하나가 기득권 세력의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외국 자본의 힘을 빌려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저러한 방법을 시도해 보았지만 난공불락이라는 이유를 내세웁니다. 제가 3월 시한으로 서두르는 한미FTA를 반대하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러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