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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의료허브 2024.04.10 ○망국적인 구조 한국의 필수의료 분야는 고비용저수익, 기타의료 분야는 저비용고수익 구조입니다. 즉, 필수는 월급쟁이, 비필수는 재벌이 되는 구조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한국은 하나로 전체를 단정할수 있는 단순무식 공화국입니다. 설마 그럴까 하는 신중함에 결론을 미뤘는데 난장판입니다. 한사람은 종업원 천명의 제조업으로 부채만 남고, 한사람은 강남에 아파트를 여러채 사 재벌이 되는 현상이 의료분야를 관통하고 있습니다. ○금융허브 [차병석 칼럼] 물거품 된 '노무현의 금융허브 꿈'‘동북아 금융허브’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꿈이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밑그림을 그린 물류 주축의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국’ 구상을 금융 허브로 진화시킨 게 노 전 대통령이다. 대통령v.daum.net노무현 정권은 금융허브.. 더보기
거품전쟁 2024.04.05 ○화폐와 실물미중 경제갈등미국은 화폐(달러)를 수출하는 나라입니다. 중국은 실물(상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화폐를 많이 찍으면 인플레, 상품을 많이 만들면 디플레죠. 미국과 중국은 같이 발전해 왔습니다. 중국의 값싼 공산품과 미국의 값싼 달러, 국채와 맞교환 하는 공생관계를 구축해 황금기를 만끽했는데요. 벤 버냉키중앙은행의 역할은 시장의 패닉을 진정시키기 위해 최종대부자로서 대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을 해결하namu.wiki공산품 : 달러국채의 황금비율이 헬리콥터 벤으로 깨집니다. 미국은 금융사기(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신뢰를, 달러남발로 가치를 날려버렸습니다. ○거품전쟁(달러거품 : 생산거품) 금본위제도금본위제도( 金 本 位 制 度 / Gold standard)는 화폐 단위의 가치와 .. 더보기
의료 재벌화 2024.04.05 ○의사증원 대학병원 분원으로 수도권 6600병상 추가... “지역 의료 붕괴 가속화될 것” - 의사나라뉴스대학병원들이 서로 경쟁하듯 수도권 지역에 분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해 발생할 지방의 의료인력 유출이 지역 의료 붕괴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의료계 안팎에서 mdmorenews.com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송도 분원이 2026년 12월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금 의사 2천을 결정해야 2025년 증원되며 의료인력 시장을 흔들수 있습니다. 직전글을 쓰며 의문이 남았습니다. 간호인력, 행정인력은 왜 빼먹었을까? 유사정보를 모아주는 유튜브 알고리즘이 딱 필요한 동영상을 내주더군요. ○간호사 실직2027년 간호사 7천, 조무사 7.9천 실직위기¤감축목표 : 1,400 - 400 = 1,0.. 더보기
해병대란, 의료대란 2024.04.02 ○공통점 해병대란, 의료대란은 두가지 유사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군사적 정황,, 둘째, 로비적 정황 입니다. 이해가 되지 않을땐 더 파보는 게 좋죠. 현미경(미시), 망원경(거시)을 동시에 써야 가시권 너머에 있는 윤곽이 잡힙니다. 거시는 국제정세, 미시는 이해관계로 촛점을 잡아야 합니다. 군사적 정황 = 거시 = 국제정세, 로비적 정황 = 미시 = 이해관계 이렇습니다. 이러한 공통관점으로 해병대란, 의료대란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해병대란.국제정세.군사적 정황 미국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전쟁에 개입하고 있습니다. 그 연장선에서 한미일 동맹을 추진했고 대만전쟁, 한반도 전쟁 소문을 내고 있습니다. 공중침투, 해상침투로 남북충돌을 만들수 있는데요. 북한영토 진입상태가 되어 버리는 공중침투는 그즉시.. 더보기
문명주의 2024.03.28 ○문명주의 물질문명은 산업, 정신문명은 문화입니다. 물질만 추구하면 타락한 서구문명이, 정신문명만 추구하면 식민개척에 무너진 유색문명이 됩니다. 문명도 생명입니다. 물질과 정신이 조화를 이루어야 오래갈수 있습니다. 그래서 산업경제, 정신문화가 녹아 어우러진 문명을 추구해야 합니다. 저는 이것을 문명주의라 말합니다. 공맹자왈, 자본주의, 사회주의 수천년 떠듬은 문명주의를 파편화한 다툼일 뿐입니다. 인류는 문명주의 입니다. ○산업전쟁 동양이 물질생산을 장악하자 서구의 반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겨내거나, 갈라파고스가 되거나, 금융식민지가 되는 세갈래 길이 있습니다. 북한, 러시아, 중국, 이란의 실물경제,, 브릭스등 대체질서,, 인쇄탈진에 빠진 달러패권,, 한국, 일본, 유럽을 터는 미국의 다급함이 현상인.. 더보기
대만 또는 우크라이나 2024.03.07 ○경제위기와 부동산과 물가 🔎 외환위기 부동산 폭락: Google 검색www.google.co.kr위 구글검색 결과들을 보면 외환위기때 집값이 14.6% 폭락했고, 실거래가는 40%, 경매는 더 심했음을 알수있습니다. 시장이 얼어붙었죠. 환율은 2천원대, 금리가 20%대였습니다. 2만원 이었던 128M RAM이 20만원대로, 부동산은 폭락하고 물가가 폭등해 민생이 파탄났습니다. ○전쟁과 경제 러시아, 이스라엘 처럼 압도적인 무력차이로 우크라이나, 팔레스타인과 전쟁을 벌이면 군수산업이 경제성장을 이끌어 별 타격이 없습니다. 한국은 다릅니다. 한미정부, 언론이 떠드는 것과 달리 북한의 군사력이 러시아급입니다. 전쟁이 나면 우크라이나 처럼 경제가 박살납니다. ○정치와 경제 이번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하면 한반도.. 더보기
산업안보 2024.03.02 ○안보의 변천사 농경, 목축시대의 안보대상은 군사시설(성, 왕궁, 군항)이 전부였습니다. 완전한 파괴, 약탈이 불가능한 논밭과 초원은 후순위 였습니다. 불을 질러도 일년이면 복구되고, 대체지가 있기 때문에 농업, 유목업 시대의 경제는 안보개념에 넣을 만큼 절대적인 위치가 아니었습니다. 지금도 농업, 유목업에 머문 곳이 있지만 한국은 산업화된 나라입니다. 농경시대의 안보관과 산업시대의 안보관이 같으면 비정상입니다. 산업시설은 자연복구 되지 않습니다. 막대한 투자와, 사회기반 시설, 여러해에 걸친 복구재건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산업안보가 필요합니다. 한국은 반도체, 자동차, 전자등에서 앞서 있습니다. 한번 뒤처지면 회복하기 어려운 분야죠. 산업을 지킬수 있는 안보체계를 세워야 합니다. ○양차대전의 산업안보 .. 더보기
세대변화와 핵전쟁 2024.02.16 ○세대의 변화 곧 분단80년 입니다. 한 세대 30년 3세대지만, 1세대는 분단전후에 걸쳐있고 곧 사회에 나올 세대를 감안하면 총 4세대의 역사입니다. 정치적 세대로 나누면 좀더 명확해 지는데요. 남한은 이승만~김영삼이 1세대, 전두환~문재인이 2세대, 윤석열 이후가 3세대 입니다. 북한 1세대는 김일성, 2세대는 김정일, 3세대는 김정은 입니다. 3세대 다툼이 한참인 남한과 달리 북한은 벌써 4세대로 가는 중입니다. ○가치의 변화 민족분단을 겪은 1세대의 시대적 과제는 통일이었고, 그것을 이어받은 것이 2세대, 3세대는 선대와 차세대 사이에 놓여져 있습니다. 통일숙원(유훈) + 다음세대의 생존과 번영을 동시에 책임져야 하는 것이 3세대 입니다. 분단은 필연적 전쟁이라 통일은 불가피합니다. 강대국들의 스.. 더보기
인식의 오류 2024.02.05 ○현실(정세)과 관념(가치) 상황인식 방법은 간단합니다. 현실, 관념 사이의 무게중심을 상황에 맞춰 조정해 나가면 됩니다. 관념에 고정하면 비현실에 빠집니다. 한국처럼 고정관념이 강한 나라는 이념, 가치, 이해관계가 현실을 각색합니다. 내편은 선, 아니면 악이라는 대결구도가 칼을 휘두릅니다. 자본주의(미국), 사회주의(북한), 복합주의(중국)등 다양하지만 모든 체제는 무역(거래)을 하고 있습니다. 선악은 거래를 말살합니다. 선악 이분법에 빠진 유럽, 한국 경제가 바닥을 뒹구는 건 우연이 아닙니다. 미국 패권 또한 동북아, 유럽, 중동에서 퇴출당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그 추종국(한국, 유럽, 일본)들이 가치를 들먹이며 현실을 벗어난 정세를 신앙하면서 패권구도에 지각변동이 발생했습니다. ○주체가치와 종속가치.. 더보기
한국경제 -30% 2024.01.26 ○위기의 한국경제후반부 50:30초 부터외환위기는 넋 놓고 있다 벼락맞은 셈인데요. 지금은 다릅니다. 한국경제에 대한 문제의식이 폭넓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정치만 한결같죠. 경제성장에 있어 새로운 동력(신산업), 체질개선 및 구조조정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대개 갈등이 덜한 신산업에 많은 기대를 걸게되죠. 산업전체가 선진화된 나라의 체질개선, 구조조정은 노력대비 효과가 크지 않습니다. 사회적 갈등만 키우며 내분으로 치닫게 됩니다. 친환경 에너지, 전기차, 인공지능등 신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바이든과 체질개선, 구조조정을 외치고 있는 트럼프의 갈등이 증명합니다. 달러, 국채를 남발한 미국은 신산업, 체질개선 및 구조조정 두가지를 동시에 진행해야 뭐라도 될텐데 두세력의 골이 깊어 쉽지 않습니다. 한국은 다릅.. 더보기
제1차 핵전쟁 2024.01.19 ○북한 3세대 북한 1~2세대는 연방제 통일을 추진했습니다. 일제-해방-분단-6.25가 해당세대에게 통일당위성을 주는 역사적 흐름이었기 때문입니다. 남북한 30~50대는 전후세대입니다. 뭐하러 통일하냐? 통일비용 부담하기 싫다는 남한 3세대 처럼 북한 3세대의 생각도 묶인게 없습니다. 선대의 통일유훈을 벗을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면 주저하지 않고 핵무력 통일에 나설 것이라고 오래전 글에서 예측했던 배경들 입니다. 북러중 : 한미일 대결구도와 북한 3세대 핵무력 통일을 피하기 위한 평양선언, 판문점 선언 국회비준 필요 주장은 빨갱이 취급만 당했습니다. 남한과 비슷한 북한의 세대변화, 그에따른 핵전쟁 가능성, 미국의 핵전쟁 능력, 형편없는 남한의 군사정세 인식이 핵전야를 만들었습니다. ○지정학적 방어망 핵미사.. 더보기
외교와 유교 ○유교의 병폐 유교 - 나무위키1983년판 북한 《철학사전》에서는 유교를 이렇게 평가하고 있다. 그렇지만 1992년에 나온 《조선말대사전》에서는 유교에 대한 서술 또한 중립적으로 변경되었다. “유교는 초자연적인 하늘신namu.wiki한국의 장점은 유교로 확립한 상호존중 질서에 있습니다. 이 질서를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아전인수 하면서 단점에 빠지기도 합니다. 즉, 모든 것은 명암이 있고 장점 뒷면에 단점이 함께합니다. 반공 어린이들의 선악, 이분법으로 들여다 볼수 없는 유교의 실제모습이죠. 뭐든 지나치면 독이됩니다. 유교가 상호존중 질서를 넘어 정치, 외교, 군사를 잠식한 결과 조선이 망했고, 한국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유교하는 한국 민주당의 장유유서남북관계에서 나이 따지는 건 유교지 외교가 아닙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