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란, 의료대란 2024.04.02
○공통점 해병대란, 의료대란은 두가지 유사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군사적 정황,, 둘째, 로비적 정황 입니다. 이해가 되지 않을땐 더 파보는 게 좋죠. 현미경(미시), 망원경(거시)을 동시에 써야 가시권 너머에 있는 윤곽이 잡힙니다. 거시는 국제정세, 미시는 이해관계로 촛점을 잡아야 합니다. 군사적 정황 = 거시 = 국제정세, 로비적 정황 = 미시 = 이해관계 이렇습니다. 이러한 공통관점으로 해병대란, 의료대란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해병대란.국제정세.군사적 정황 미국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전쟁에 개입하고 있습니다. 그 연장선에서 한미일 동맹을 추진했고 대만전쟁, 한반도 전쟁 소문을 내고 있습니다. 공중침투, 해상침투로 남북충돌을 만들수 있는데요. 북한영토 진입상태가 되어 버리는 공중침투는 그즉시..
더보기
문명주의 2024.03.28
○문명주의 물질문명은 산업, 정신문명은 문화입니다. 물질만 추구하면 타락한 서구문명이, 정신문명만 추구하면 식민개척에 무너진 유색문명이 됩니다. 문명도 생명입니다. 물질과 정신이 조화를 이루어야 오래갈수 있습니다. 그래서 산업경제, 정신문화가 녹아 어우러진 문명을 추구해야 합니다. 저는 이것을 문명주의라 말합니다. 공맹자왈, 자본주의, 사회주의 수천년 떠듬은 문명주의를 파편화한 다툼일 뿐입니다. 인류는 문명주의 입니다. ○산업전쟁 동양이 물질생산을 장악하자 서구의 반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겨내거나, 갈라파고스가 되거나, 금융식민지가 되는 세갈래 길이 있습니다. 북한, 러시아, 중국, 이란의 실물경제,, 브릭스등 대체질서,, 인쇄탈진에 빠진 달러패권,, 한국, 일본, 유럽을 터는 미국의 다급함이 현상인..
더보기
산업안보 2024.03.02
○안보의 변천사 농경, 목축시대의 안보대상은 군사시설(성, 왕궁, 군항)이 전부였습니다. 완전한 파괴, 약탈이 불가능한 논밭과 초원은 후순위 였습니다. 불을 질러도 일년이면 복구되고, 대체지가 있기 때문에 농업, 유목업 시대의 경제는 안보개념에 넣을 만큼 절대적인 위치가 아니었습니다. 지금도 농업, 유목업에 머문 곳이 있지만 한국은 산업화된 나라입니다. 농경시대의 안보관과 산업시대의 안보관이 같으면 비정상입니다. 산업시설은 자연복구 되지 않습니다. 막대한 투자와, 사회기반 시설, 여러해에 걸친 복구재건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산업안보가 필요합니다. 한국은 반도체, 자동차, 전자등에서 앞서 있습니다. 한번 뒤처지면 회복하기 어려운 분야죠. 산업을 지킬수 있는 안보체계를 세워야 합니다. ○양차대전의 산업안보 ..
더보기
인식의 오류 2024.02.05
○현실(정세)과 관념(가치) 상황인식 방법은 간단합니다. 현실, 관념 사이의 무게중심을 상황에 맞춰 조정해 나가면 됩니다. 관념에 고정하면 비현실에 빠집니다. 한국처럼 고정관념이 강한 나라는 이념, 가치, 이해관계가 현실을 각색합니다. 내편은 선, 아니면 악이라는 대결구도가 칼을 휘두릅니다. 자본주의(미국), 사회주의(북한), 복합주의(중국)등 다양하지만 모든 체제는 무역(거래)을 하고 있습니다. 선악은 거래를 말살합니다. 선악 이분법에 빠진 유럽, 한국 경제가 바닥을 뒹구는 건 우연이 아닙니다. 미국 패권 또한 동북아, 유럽, 중동에서 퇴출당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그 추종국(한국, 유럽, 일본)들이 가치를 들먹이며 현실을 벗어난 정세를 신앙하면서 패권구도에 지각변동이 발생했습니다. ○주체가치와 종속가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