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무정치(三無政治) 정주영 회장이 생각난다. 진보좌파들이 뭘 해보긴 한건가? 기성정당, 인물에 의존해 국회에 진입하는 건 도박에 가깝다.도박은 판을 깐 설계자, 무한 판돈이 가능한 쩐주가 이긴다. 참가비를 내다보면 밑천 털려 빚을 내든 쩐주의 노예가 돼야한다.그 뿐인가? 내가 정치판에 선다는 광고를 해야한다. 유튜브 알고리즘도 광고에 맞춰있다. 알려야 하는 비용 허들이다.정교하게 설계된 참가비, 광고비를 뛰어 넘는다고 해도 비교섭단체다. 기성정치를 뛰어넘을 개별 정치력을 고민해 봤나?방법은 20년전에 나왔다. 인터넷 정당이다. 유시민이 서버를 가져가며 해산시킨 개혁당이 새로운 정치의 가능성이다.몇가지 개선점도 있다. 정당을 만들려면 다수 지역구에 사무실을 둬야하는등 이런저런 제약이 있다. 이게 다 비용 덩어리다.그냥 정치 .. 더보기 사회적 계약 한번쯤 짚고 넘어갈 생각이었다. 반복되는 문제에 쳇바퀴 돌리고 싶지 않다. 뇌가 다람쥐 수준으로 퇴화되는 건 싫다.이선균, 오요안나, 김새론 사건은 공통점이 있다. 아까운 사람들을 극단적 선택으로 내모는 진짜 악은 바로 불완전 계약이다.딴엔 사용자와 종사자 모두 안전한 계약으로 여기지만 폭력적이고 착취적인 구조다. 고용안정 없는 약자의 무한책임이다.무한책임을 다해야 고용이 유지되는 직업은 가장 불안정한 사회적 약자를 만든다. 생존공간이 없는 쥐들이 서로 물어뜯는다.오요안나는 이런 비인간적인 고용구조에 희생되었다. 아니, 그안에 있던 모든 기상캐스터들이 사실상 희생자였다.구조적 문제를 특정인의 문제로, 구조적 희생자를 악으로 모는 한국사회의 비인간성은 갈길이 멀다는 걸 말해준다.이선균, 김새론은 더 심하다.. 더보기 히틀러는 없다. 극단주의자들이 칼을 휘두르려면 가능한 환경여건이 필요하다. 역사가 반복되는 것 같지만 환경여건은 똑같을 수 없다.히틀러 당시 자본주의 체제가 전쟁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 그 힘이 히틀러를 밀어줬고, 바로 옆에 있는 프랑스는 누를 힘이 없었다.지금 한국은 어떤가? 미국, 일본이 전쟁을 외치고 있지만 북러중이 이걸 찍어눌러 버렸다. 히틀러, 나짜가 나올 수 있을까?계엄에 성공해 전쟁을 일으켰다면 윤석열은 북러중이 아닌 미국이 제거해 버렸을 거다. 왜? 북러중의 핵맞고 멸망하기 싫은거다.공자왈, 걱정왈은 적당한 게 좋다. 지나치면 해가된다. 핵을 가진 북한이 핵쓰는 영토완정(전쟁통일)을 선언한 상태다.남한에 히틀러, 나찌가 권력을 잡아봐야 내부로 총을 쏴야한다. 그러면 내전인데 북한의 핵무력통일을 도와주는 셈.. 더보기 언론의 종말 한겨레의 한계, 외눈박이식 논조가 드러난다. 전기수요가 많은 곳에 원전을 짓자는 소리를 사회전반에 적용하면 어떻게 될까?강남이 원전은 물론이고 모든 사회시설을 빨아 들이게 된다. 지역 이기주의 물꼬를 막을수 없게되고 세금도 예외일수 없다.세금 많이 내는 곳에 세금 쓰자고 하면 열악한 지자체들은 할말이 없게된다. 보수들의 무뇌반공, 진보들의 무뇌타도다.조선일보와 한겨레의 무뇌 대결이 참 치열하다. 반대를 위한 반대다. 딴엔 찔리는지 지극정성으로 상식을 내세운다.원전이 왜 자해적 핵무기인지, 왜 바닷가에 있는지 상식 수준의 안보개념, 안전개념도 없는 언론들이다. 종이신문의 종말이다. 더보기 자본 민주주의 여야가 뭘 알고 떠들리 있겠나? 입발림일 뿐이다. 정책에 대해 얘기하면 가져다 제주머니 채우려 누더기를 만드는 바보다.지식에 대한 인식이 도둑적인 여야가 TSMC를 만든다고 최첨단 기술, 조직, 경쟁력이 모일까? 최말단 기업이 될거다.지식, 기술, 성과가 남의 것이 되는 환경에 처한 사람은 두가지 선택에 놓인다. 그래도 열심히 하거나 스스로 능력을 봉인해 버린다.이민국가 미국은 그래도 열심인 인재들을 모아 썼다. 그 결과 백여년의 꽃을 피웠고, 약발이 다해 우크라이나에서 꺽였다.조선 말기로 갈수록 낙향하는 선비들이 늘어났다. 능력을 봉인한 것이다. 이들이 봉인을 푼 때가 바로 임진왜란이다.곳곳에서 일어난 의병들이 조직력을 갖추고 병법을 사용할 수 있었던 밑거름이다. 개혁당 시절 봉인선비들의 흔적을 발견했.. 더보기 보급전쟁 2차대전은 보급 전쟁이었다. 보급을 위한 선박건조, 해상공급로, 전쟁물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한 미국이 최후의 승자가 되었다.이걸 그대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입하면 미국이 왜 백기 들수밖에 없는지 드러난다. 미국-우크라는 직선거리로 7천5백 키로다.흑해, 폴란드로 우회하면 1만 키로다. 보급로에 있어 만배 차이나는 전쟁을 이길수 있나? 시작부터 지고 들어간 전쟁이다.젤렌스키가 인골탑 쌓을 것이라 단정한 이유다. 앞마당에서 싸우는 러시아와 미국이 보급전쟁을 한다는 건 미친 짓이다.그냥 상식이다. 일년 더 계속하면 친미진영의 방어역량까지 바닥나 무주공산이 될거다. 푸틴이 덫 놓고 소모전을 계속하는 이유다.기업에 대입하면 더 쉽다. 원가가 더 비싼 물건을 한국에 수출하는 미국 기업과 한국내 기업중 어느쪽이 손해보.. 더보기 기본소득? 기본소득당? 용혜인이 길게 썼는데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 기본소득이 가능하면 사회주의, 공산주의가 자본주의를 넘어섰을거다.경제는 자본주의든 사회주의든 비용, 경쟁, 태만에 시달린다. 더 큰문제는 인플레다. 자본주의는 화폐와 부채의 확장이다.빚을 동력으로 돈을 찍어 뿌려대야 자본주의가 굴러간다. 기본소득 하기가 사회주의 보다 훨씬 어렵다는 얘기다.그래서 나도는 우스개 소리가 있다. 기본소득 성공하면 노벨 경제상 받는다고 말이다. 현실 모르는 정치, 노조라 기본소득 거린다.기본소득을 국가재정으로 번역하면 기본비용이 된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정기적 지출비용은 무서운 거다.화폐와 부채의 확장은 기본소득 인상요인이고, 정기적 지출비용을 상승시킨다. 경기침체가 오면 감당할 수 있을까?잘 나갈때 기본비용은 국가나.. 더보기 남북 민생대결 저지르고 반성하길 반복하는 게 바로 조삼모사다. 벌금대출, 징벌제도 개선은 사후 약방문 아닌가? 생계환경을 개선해야한다.언제쯤 25만원 수준을 벗어날까? 구세군에서 유엔까지 많지만 빈곤, 기아는 여전하다. 각종 기구단체 건물만 올렸다.이런 모순은 USAID로 드러났다. 오죽하면 트럼프가 USAID를 해체하겠나? 국힘당은 말할 가치도 없고 민주당도 해체감이다.정치도 흐른다. 미국정치가 국가구조 개선에 나선이상 한국도 곧 변화에 내몰린다. 그 뇌관인 민생을 벌금대출로 막을수 있을까?고난의 행군에서 벗어난 북한경제가 해빙기에 들어섰다. 우크라이나 종전은 북한민생과 남한민생 대결의 시작이다.앞으로 1년을 이렇게 가면 체제대결에서 남한완패다. 그 열패감이 정치로 화살을 돌려 선동정치가 만든 단두대를 쓸 것이다.탄.. 더보기 의식의 과학화 내 기준은 하나다. 현실이다. 현실이 찍힌 0, 그 왼쪽이 과거, 오른쪽이 미래다. 위로 올라가면 발전, 내려가면 퇴보로 본다.이 0에서 국내정치, 국제정치가 펼쳐진다. 과거, 현재, 미래의 등락을 살필 수 있다. 내 머리속에 그려진 역사판단 좌표다.산수는 단순하다. 군더더기가 없다. 기준이 산수에 가까울 수록 분석정확도, 반복성이 높아진다. 의식을 과학화 하는 방법이다.자유 민주주의, 정의 이런 것들은 수치가 아니다. 좌표를 찍을수 없다. 계량할 수 없는 뜬구름이다. 사람마다 다른건 억지다.내 좌표에 이익을 찍으면 국내정치, 국제정치가 제 위치로 간다. 제국주의 이익은 구서방, 아메리카 대륙주의 이익은 트럼프다.조선 기득권+친일주의는 보수우파, 친미 기득권+반일주의는 진보좌파로 찍힌다. 조선친일 제국주.. 더보기 정치 5(오)류 한국정치는 미개하다. 원시인 수준이다. 원시인도 낫 놓고 기역자는 안다. 낫을 만들지 못할 뿐이다. 기역이 밥 먹여주나?PC, 스마트폰, 챗GPT 사용법은 동네 어르신도 복지센터에서 배운다. 배우면 뭐하나? 그냥 검색 소비자일 뿐이다.한국의 인공지능 산업에 필요한 것은 생산인력이다. 딥시크를 깔아보고 뜯어보고 수정하다 자기 것 만드는 능력이다.중국 오픈소스인 딥시크 막아놓고 미국의 오픈AI 사용료 내는 국민을 육성하자는 이재명의 나름 소비 장려운동 아닌가?지원금 25만원도 그렇고 소득주도 성장까지 민주당의 경제정책은 날티난다. 일회성 급급은 선순환 구조를 만들지 못한다.선거 때 되면 25만원이 반복되는 이유다. GPU 몇만장, 인공검색 십만양병 보다 아이들의 AI놀이 한시간이 더 효과크다.뭘 해서 난리치.. 더보기 거품 열린 AI 가장 위험한 기업이 오픈AI죠. 쿠팡처럼 돈 때려부어 성공하느냐 닷컴버블 따라가느냐... 쿠팡은 있는시장, 오픈은 없는 시장이죠.샘 알트먼, 손정의의 주특기가 주식질인데 내실있는 투자를 했을까? 중국이 딥시크로 거품빼자 휘청거리는 것 같더군요.쿠팡에선 성공했지만 오픈에선 마이너스손이 될 것 같습니다. 트럼프가 병풍세운 전개가 줄기세포 비슷하죠. 결국 군사분야 일텐데...우크라이나 정리되고 나면 크게 전쟁 일으킬 곳도 없습니다. 국방비 빼먹으며 민수분야로 이익을 내야 하는데 수익모델이 없어...디바이스(스마트폰, PC), 플랫폼(구글, 애플)도 아닌 오픈이 카톡을 잡았지만 페이스북은 자체 칩을 준비중입니다.한국 퓨리오사 인수를 검토중라고 하는데요. 오픈AI와 손정의의 ARM이 손잡았어도 독점적 영향력을 가.. 더보기 환경관광 선진농업 논밭 위에 있는 영농형 태양광을 보니 다른 생각이 든다. 전체농지를 발전에 쓰지 못하고, 농사에 쓰지 못하는 방법이다.차라리 전부 태양광을 깔고 물고기나 음지 농작물, 음지식물을 심고 집광에 지장주지 않는 위치에 고층 농작건물을 두자태양광으로 고층 농작건물에 전기를 공급해 365일 돌리면 기후변화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실내 벼농사 삼모작도 가능하다.농지생산성을 최대화 하려면 산근처 좁은 논밭을 이렇게 사용하고, 넓은 평야는 태양광 을 금지하고 농지전용으로 써야한다.고층 농작건물에 쌀을 재배하는 것 보다 다른 작물의 수익성이 더 높을수 있다. 폭설이 날로 심해지니 비닐하우스 대체로 좋다.태양광으로 덮은 논밭에 심을 음지 농작물, 식물의 수익성이 떨어지면 가축(소, 닭, 오리, 거위, 염소, 양등)을 방..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10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