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의 변화
곧 분단80년 입니다. 한 세대 30년 3세대지만, 1세대는 분단전후에 걸쳐있고 곧 사회에 나올 세대를 감안하면 총 4세대의 역사입니다.
정치적 세대로 나누면 좀더 명확해 지는데요. 남한은 이승만~김영삼이 1세대, 전두환~문재인이 2세대, 윤석열 이후가 3세대 입니다.
북한 1세대는 김일성, 2세대는 김정일, 3세대는 김정은 입니다. 3세대 다툼이 한참인 남한과 달리 북한은 벌써 4세대로 가는 중입니다.
○가치의 변화
민족분단을 겪은 1세대의 시대적 과제는 통일이었고, 그것을 이어받은 것이 2세대, 3세대는 선대와 차세대 사이에 놓여져 있습니다.
통일숙원(유훈) + 다음세대의 생존과 번영을 동시에 책임져야 하는 것이 3세대 입니다. 분단은 필연적 전쟁이라 통일은 불가피합니다.
강대국들의 스무고개를 넘어가는 평화통일은 경제주권, 영토일부를 내줘야 합니다.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다면 전쟁이 더 나을수도 있죠.
○제4의 가치
북한 3세대의 가치관과 남북관계 변화는 오래전 예측한바 있습니다. 현실로 다가왔으니 한발 더 나아가 북한 4세대를 들여다 보겠습니다.
세습행보로 해석하기엔 갓 40의 나이가 의문을 던집니다. 모두의 자식인 다음세대를 앞세워 북한사회의 가치변화를 이십년 앞당겼습니다.
즉, 북한전체가 4세대를 위해 구조화 된 셈입니다. 북한의 모든 것이 곧 4세대의 것이고 모두 해결해 피해없이 물려주겠다는 움직임 입니다.
○핵섬멸 전략
미국은 히로시마, 나까사키를 폭격해 인류최초의 핵무기 사용국가로 낙인찍혔습니다. 민간에 대한 핵사용은 영구히 남는 역사의 오명이죠.
북한 땅에 총알 한발, 포탄 한발 조차 허용하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미일의 모든 군사거점을 선제 핵공격으로 없애버리는 겁니다.
핵섬멸 전략을 사용하기 위한 국제적 명분, 북한사회 전체의 합의를 위해 등장한 것이 북한 4세대 입니다. 어린애 소리 할때가 아닙니다.
○핵타격 대상
한미일의 모든 군사기지가 북한의 핵섬멸 대상입니다. 남한을 주적으로 삼으면서 청와대, 검찰청, 경찰청, 경찰서가 추가되었습니다.
3~5분 안에 모든 군사자산이 제거되고, 경찰서에 있는 총기까지 소멸되면 남한은 완벽한 무장해제에 빠집니다. 12시간 완전점령도 가능하죠.
검경까지 제거하면 남한을 점령하고, 치안을 유지하고, 군정을 선포하고, 경제를 분리해 정상무역을 가동하는데 이틀반이면 충분합니다.
○경제정상화 방법
미국의 노골적인 경제독재에 반발하는 나라들이 대체질서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독자경제, 브릭스로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남한점령후 정상무역을 선언해도 미국 및 일본, 유럽등 추종국들이 경제제재에 나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때의 활로가 대체질서 입니다.
한국이 북러중이 추진하고 있는 대체질서로 이동하면 패권축이 변합니다. 미국은 한국을 잃을수 없고, 대체질서는 오매불망 입니다.
○달러 순환펌프
미국의 달러남발이 위험수위를 넘어섰습니다. 미국 혼자 순환시킬수 없는 규모입니다. 한국, 중국, 일본등 주요 생산국들이 순환을 돕고있죠.
미국채를 줄이며 위안 국제화에 나서고 있는 중국, 국제통화 엔을 가지고 있는 일본과 달리 100% 달러 소비국인 한국은 특별합니다.
경제규모 세계 10위 지만 달러를 순환시켜 주는 펌프 역할에 있어 세계 1위급 입니다. 대체질서의 핵탄두가 될수있는 세계금융 태풍입니다.
○북한의 꽃놀이패
핵섬멸 전략은 북한땅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병력손실을 0% 가깝게, 4세대의 미래를 열어주며, 전후경제를 담보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완벽한 기회가 왔는데 주저할리 있겠습니까? 조중동식 권력세습 어쩌고는 미시적 접근입니다. 북한은 반드시 핵전쟁을 합니다.
세계 자주화라는 국제전략을 가지고 있는 북한이 핵보유를 공식화한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남한의 주먹구구로는 상대할수 없습니다.
○남한의 자충수
해병대는 공격형 부대입니다. 미국과 윤석열 정권이 해병대를 쓰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남북분쟁을 키울수 있는 가장 좋은 패감입니다.
지휘부 교체를 시도했지만 박정훈 대령의 비정상 명령거부 및 해병대 지휘부의 적절한 처신이 해체개편 시간표를 늦추어 놓았습니다.
친위대로 지휘부를 꾸리면 채상병 사건 이상을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사령관 포함 현 해병대 지휘부가 남북충돌을 지연시킨 셈입니다.
○자본주의의 속성
자본은 이익을 추구합니다. 그중 가장 큰 이익이 전쟁으로 만들어 집니다. 전쟁까지 가면 좋고, 심리만 흔들어도 이익이 쏟아집니다.
금융산업 비중이 높은 미국, 영국 정부와 언론이 앞장서 전쟁을 띄우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주가, 선물을 가지고 놀수 있습니다.
북한 같이 직선적인 나라를 이용 하려는 영미의 불장난은 자칫 핵전쟁을 부를수 있습니다. 자본주의는 이미 세계대전 상습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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