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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5.18과 세월호, 천안함 5.18 당시 군부의 학살진압에 내몰린 광주시민들은 국제사회에 희망을 걸었습니다. 광주의 참상을 외국에 알리면 도움의 손길이 올거라 생각했죠. 전방부대 서울진격을 묵인했던 미국은 부산에 항모를 보내 신군부의 광주진압을 지원했습니다. 멍목은 북한의 군사적 움직임 저지였었지요. 마찬가지 논리로 미국이 북한을 막아주지 않았다면 전방부대가 12.12를 일으킬수 있었을까요? 12.12와 5.18은 신군부의 미국을 증명합니다. 12.12를 명확하게 알고 있었다면 광주시민들은 5.18을 일으키지도 않았을 것이고, 어쩔수 없이 벌어졌다 해도 미국등에 희망을 걸지 않았겠지요. 12.12와 5.18은 냉전구도가 계속되길 바라는 미국의 목적에 맞아 떨어졌습니다. 한국에 강력한 반공군부 정권이 필요했을때 벌어졌습니다. 천안함.. 더보기
혁명의 일머리 호미와 핵미사일 무슨 일이든 다를게 없습니다. 밭일, 개혁, 혁명 모두 일의 하나죠. 크기가 다를뿐 일입니다. 일의 내용, 방법, 절차의 줄거리를 아는게 머리입니다. 머리가 모자라면 일이 안됩니다. 옛말은 민족의 시행착오를 담은 머리입니다. 그중 일머리가 으뜸이죠. 일머리를 아는 사람이 진짜 혁명가입니다. 밭일을 아는 사람은 서두르지 않고 마치지만, 모르는 사람은 기를 쓰다 자빠집니다. 호미의 일머리를 아는 집단만이 핵미사일을 다룰수 있습니다. 일머리 일을 아는 첫째는 일의 있는 그대로를 보는 것입니다. 나를 보고, 일을 보고, 배경정황을 보는데 있어 고정관념과 자기욕망을 없애야 합니다. 머리를 비워야 하는데 든게 곱게 나갈리 없습니다. 관념의 집착이죠. 또아리를 틀고 행패를 부립니다. 독재를 일삼죠. .. 더보기
암전(지옥의 도미노) 암전(어둠의 전쟁) 물밑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뜻합니다. 정보첩보역량을 동원한 테러, 암살, 시위전복, 여론조작 + 경제봉쇄, 화폐붕괴 조장등의 외교공세가 어우러집니다. 파룬궁, 신장위구르를 이용한 중국내정간섭,, 신흥재벌(올리가르히), 시민단체와 연계한 러시아 선거개입이 미국의 대표적인 암전실행이었습니다. 미국무부(외교부) + CIA + 각국 자본가와 정치세력 및 시민단체가 암전을 벌이고 있는 주체입니다. 대외정책자금, CIA의 공작자금으로 조직됩니다. 좌우파를 가리지 않고 독재세력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ISIS가 오바마 힐러리의 작품이라는 분석이 국내 시사지에 오를 정도로 전방위적입니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이 미국의 계획이었듯 문재인 또한 다르지 않습니다. 암전수법 A~Z까지 모든 단계가 실험적용.. 더보기
남 좋은 탄핵 탄핵백서 조선실록은 대단한 역사기록입니다. 역사를 썼다는 것에 있어서는 그렇습니다. 역사기록에서 시행착오 최적화를 찾는 쓰임이 모자란게 흠이죠. 후대의 앞날을 밝히는 철저한 자기비판은 먼저산 사람들이 가져야 할 자세입니다. 같은 실수를 피하는 판단력을 유산으로 남길수 있습니다. 탄핵으로 무엇을 얻었고 잃었는지, 어느 나라가 어떤 이익을 얻었는지, 어떤 세력이 이익을 차지했는지, 누가 돈벌이를 했는지 백서가 나왔어야 합니다. 탄핵뒷면 박근혜 탄핵 최대이익은 미국이 가져갔습니다. 바라 마지않던 사드배치, 한일군사 정보협정이 굴러 떨어졌습니다. 좌우가 애써 외면하는 사실이죠. 간첩일 일본극우신문 산께이 한국지국장 구로다가 롯데호텔 7시간을 앞장서서 소문낸 목적이 한일군사 정보협정 체결이었음을 똑바로 알아야 합.. 더보기
한미의 북한원전 건설의도 이란핵과 이스라엘 이스라엘은 중동의 핵보유국입니다. 이란의 핵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핵시설 폭격, 핵과학자 암살을 반복하고 있죠. 핵시설의 위치와 핵과학자가 누구인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북한의 핵시설 위치, 핵과학자 명단을 알고있다면 미국 또한 이스라엘 같았을 겁니다. 한미의 원전지원 공작 지하화한 북한의 핵시설 위치를 알아내는 방법은 핵관련 관료, 핵과학자를 포섭하는 것입니다. 원전을 지어주면서 그들과의 만남을 노렸었겠지요. 경수로를 지어주다 만것을 보면 한미의 원전지원 공작이 실패했음을 알수 있습니다. 핵관료, 과학자를 구경하지도 못하자 어깃장을 놓은 것이죠. 이명박과 박근혜 김대중~이명박 임기중 포섭활용된 장성택이 박근혜 임기초 제거되었습니다. 제2의 정성택 확보가.. 더보기
국제정세 2020.11.11 ○이해관계의 속성(개인 기업 국가) 세상은 단순하기도 하고 복잡하기도 합니다. 일정한 속성, 흐름, 법칙을 가지기 때문에 단순하고,, 이해관계 주체가 많아서 복잡해 집니다. 때문에 각주체의 속성, 관계의 흐름, 이합집산의 법칙을 살펴봐야 합니다. 개인, 기업, 국가를 모두 분석할수 있는 간편하고 종합적인 방법입니다. ○미국대선 트럼프가 반중, 바이든이 친중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이분법 인데요. 정치와 국가는 단순하지 않습니다. 구호는 이분이나 이익은 다분이죠. 지지자를 모으고 끌고가기 위해서 이분법적 지도선동을 하는 게 정치입니다. 일당지도 체제의 지도선동은 다른 나라와의 피아구분이 됩니다. 북한은 일당지도 체제고, 미국을 주적으로 하는 지도선동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내부의 적을 만들 이유도 필요도 .. 더보기
국내외 정세 20.10.30 ○군정대학 공개 자주시보 연재기사 한호석의 '[개벽예감 415] 심층분석 - 100배 더 강해진 조선의 전투력'에 군사관련 학교들이 열병식에 참여한 내용이 나옵니다. 국제사회 특히, 미국에게 보여준 10.10에서 군사학교들이 등장한 것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최첨단 무기에 마침표를 찍은 것이 군정대학 입니다. 정치, 군사, 국방대학이 있는데 군정대학이 왜 필요했을까요? 군사와 정치를 통합한 것이 군정입니다. 군정은 전쟁지역을 통치하는 것을 뜻합니다. 군정대학은 군정관 즉, 전쟁으로 생기는 점령지 통치를 담당하는 장교를 육성하는 교육기관입니다. 북한 내부용 정치장교를 키우는 곳이 아니죠. 전쟁준비에는 1.군사력 확보, 2.전쟁계획 수립, 3.전쟁이후 계획 최소 3단계가 필요합니다. 공격이 아닌 방어전쟁일.. 더보기
10.10과 국내외 정세 ○제국주의 시대의 종말 북한이 10.10 열병식에 세계최대 이동식 탄도미사일, 잠수함 발사 북극성 4호, 북한판 이스칸데르등 육해공 공격방어 끝판왕을 선보였습니다. 비패권(패권을 추구하지 않는)국의 패권무기체계 완성은 인류역사상 처음입니다. 군사무력을 가지면 제국으로 내달렸고 미국도 그중 하나입니다. 미국보다 더 강력할지 모르는 패권무기 체계를 공개하면서 제국주의 질서를 거부했습니다. 미국과 나눠먹던 소련과 다른길을 가고있습니다. 미국과 나눠먹으며 사회주의 진영을 해체한 중화노선과 다릅니다. 뒷거래를 거부하고 정식거래인 비제국주의적 관계질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미국, 러시아, 중국과 동급으로 올라선 북한의 비제국주의 노선은 막기 어렵습니다. 비제국주의, 세계비핵화가 10.10이후의 협상의제 입니다. ○.. 더보기
국내외 정세 20.09.25 대략적인 흐름 북한 10.10준비 - 미국 "핵잠공개로 전략국가 되지마라, 대신 종전선언 해줄께, 문재인이 유엔연설에서 종전제안을 하니 받길 바란다." 문재인 종전제안 유엔연설 - 북한 씨나락 안들린다 - 국방부 1번발표로 북한범죄국가화 - 위장친북 세력 가면 벗어 던지고 북한 맹비난... 문재인 스가 한일 군사본협정 체결 바람잡는중(미국의 숙원인 한미일 삼각 군사동맹 완성)...사드 더배치 처럼 짜여진 각본일수 있습니다. 정권교체(레짐 체인지) 노무현이 의미심장한 말을 했습니다. 그것도 미국방문 연설에서 나온 소리라 귀담아 들었는데요. 한국의 개혁을 레짐 체인지로 표현했습니다. 그 결과가 지금 나타나고 있는데요. 정치, 언론, 사법, 영화, 연극, 극작, 소설, 웝튠, 유튜브, 검찰등 한국사회 모든 분.. 더보기
수자원 종합개발 방법(20.09.14) ○물피해의 경제적 해법 물피해의 경제적 해법(20.08.27)에서 이상기온에 따른 수해예방 대책과 수자원 활용방법을 짚어봤습니다. 거기에 몇가지를 더해보겠습니다. ○기상이변의 자원화 위기는 기회라고 합니다. 기상이변이 물피해를 입히고 있는데요. 물폭탄을 달리보면 선물일수 있습니다. 우리가 기회를 살리지 못할 뿐이죠. 장마때의 엄청난 물을 그대로 담아둘수 있다면 재해를 일으키던 거대한 에너지의 방향을 바꿀수 있습니다. 인류발전의 새장을 열수 있습니다. ○강의 수자원 구조화 그림처럼 기존 강을 더 낮추고 바깥에 제방을 만들어 저수 및 홍수방지 공간을 만들면 거의 모든 물을 담을수 있습니다. 강을 서너배 키우는 거죠. 기본 이상의 물을 담을수 있는 바깥제방, 강의 기능을 그대로 하는 안쪽제방 구조는 물흐름을 .. 더보기
다가오는 경우의 수들(20.09.10) ○체제경제 분석 자본주의(남한, 미국), 사회주의(북한), 반자반사(중국)등 이념체제에 따라 경제구조, 경제범위가 다릅니다. 경제체제 경쟁분석의 입구죠. 국제경제 어쩔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다른나라와 담쌓고 고립경제로 갈 나라는 없습니다. 국제교역 없이 경제를 꾸리려면 초인적인 노력을 쏟아야 하죠. 미국이 고립폐쇄경제가 가능하지만 이민정책으로 단른 나라의 인재들을 거저얻는 혜택을 포기해야 합니다. 결국 발전속도가 정체되겠지요. 국가경제 남한, 중국등의 산업화 초기단계에서 나타납니다. 은행, 주요산업분야 기업들이 국가소유죠. 국가에 축적된 부를 나누는 숙제가 주어집니다. 국민경제 사회주의 국가에서 보여집니다. 사회주의 자체가 분배를 기초로 시작한 체제이기 때문에 국가경제는 곧 국민경제죠. 경제규모가 숙제입.. 더보기
통일과 근대화(20.08.31) 근대화 한국사람들이 생각하는 근대화는 산업화입니다. 물질적 근대화만 다루면서 의식적 근대화인 과학화를 생략했습니다. 후진적 의식수준입니다. 1.물질적 근대화(산업화) 산업화가 이룬 물질문명은 천지개벽 수준입니다. 그이전의 세상과 이후의 세상으로 나눌만큼 큰 성과였습니다. 동서역전의 계기가 되었죠. 미개했던 서양이 동양을 미개인으로 내려다 보게 되었습니다. 물질적 토대가 의식을 발전시켰고, 산업화의 씨앗인 과학을 꽃피우게 됩니다. 2.정신적 근대화(과학화) 기후변화, 산짐승에 산소가 많이 훼손되고 있습니다. 산소를 개장, 이장할때 집안내의 의견불일치 보다는 시기(윤달)등 미신이 더큰 제약입니다. 살다보면 안좋은 일이 생기기도 하는데 산소와 연결해 묘자리, 손보는 시기를 원인으로 지목하기도 합니다. 조선시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