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경제복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약수터 한미 FTA 가끔 약수를 뜨러 갑니다. 계곡 중간자락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곳인데 물맛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죠. 지난 일요일에 그곳에 갔었습니다. 나이 지긋하신 아주머니께서 서너통에 물을 담고 계시더군요. 제가 도착하자 금방 끝난다며 미안해 하시길래 인사치례로 몇마디 건네다 보니 이런저런.. 더보기 출동님만 들어오세요. 단 둘이서 토론을 해봅시다. 다른 분들, 저나 출동님에 반대되는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따로 본문을 올리시든가 다른글에 댓글로 청하시면 응하겠습니다. 한미 FTA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고 있지만 제한적인 틀이 없다보니 같은 이야기가 반복되고 있더군요. 그래서 죄송하지만 출동님과 단 둘이 대.. 더보기 우리의 영토, FTA에 봉헌할 것인가? 지구상에서 가장 살기좋은 땅은 어디일까요? 우선 기후가 좋아야 하고 강수량이 과하거나 모자라지 않아야 하고 사막화가 진행되지 않아야 합니다. 더불어 일본같이 지진대 위에 올라앉아 있지 않아야 하겠지요. 일본이 끊임없이 독도를 건드리며 한반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가장 커다란 이.. 더보기 출동님 봅시다. 2 대미예속이라면 일본이 한국보다 더 심하지요, 앞에서 이미 언급했듯이 일본의 경제는 우리의 4배 이상 합니다, 거대 공룡이죠. 당근 유연성이 떨어지죠, 그리고 님이 언급한 자기민족형 운운은 일반 미국인의 정서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정치를 좌우하는 핵심계층의 생각은 다릅니다, 그들은 일본은 .. 더보기 개혁 수단으로서의 한미FTA는 신라스러운 기만일뿐... 한미FTA를 지지하는 사람들 다수의 논지중 하나가 기득권 세력의 아성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외국 자본의 힘을 빌려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저러한 방법을 시도해 보았지만 난공불락이라는 이유를 내세웁니다. 제가 3월 시한으로 서두르는 한미FTA를 반대하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러한.. 더보기 출동... 억지 그만부립시다. 미국이 조기에 몰락한다는 전제로 글을 써온것으로 압니다. 그렇다면 미국이 유지하고 있던 국제경제 질서도 와해된다고 보아야 하겠지요? 이럴경우 어떠한 산업이 날라가고 어떤 산업이 남아있을까요? 땅위에 실체로 남아있는 제조업은 보전될 것이고 금융이 날아가고 물류는 파리만 날릴겁니다. .. 더보기 목적이 마음을 누르면... 칼을 벼르는 살심만 키우게 됩니다. *제조업에 비중을 두는 전략적인 찬성론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님을 전제로 시작합니다.* 몇몇 분들이 미국이 조기에 몰락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한미 FTA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달러 및 채권등 미국에 대한 물권을 보다 많이 확보해야 채무청산 형식으로 하와이라도 확보할 것 아니냐고 하.. 더보기 유권자 정체성, 한미 FTA 시청자와 유권자 연속극을 보면 극단의 대립구조로 시청율을 올리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시청율이 올라가야 광고가 들어오고 그래야 방송국이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감초가 되는 것이 악역이지요. 선하디 선한 주인공은 끊임없는 신호를 시청자의 뇌리에 주입합니다. 쟤는 나쁜놈 이예요.. 더보기 무엇이 물류혁명인가? 인적자원을 가능한 배제하는 것입니다. 물류서비스가 혁명 수준으로 도약하려면 와이브로를 전세계로 확장하는 글로벌 위성네트웤이 구축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전자태그가 부착된 하나의 제품, 컨테이너, 선박등 모든 이동개체의 실시간 위치추적이 가능해 지지요. 우선 국내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소비자가 주문한 제품이 물류.. 더보기 FTA만이 정답은 아닐것 같습니다. 출동님... FTA에 관해서 저는 양시론자 입니다. 둘 다 보자... 장단점이 있을 것이고, 시기의 문제가 있을 것이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국제정세를 실시간으로 대입해 보아야 하기 때문에 지금같은 대변혁의 시기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한반도가 어떻게 변할 것인가, 에 대한 고민을 한 사람은 다.. 더보기 주식으로 돈 좀 날리신 분들... 앞으로는 정규방송들의 알고도 모르는 척 하는 위장 보도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만큼 당하고도 아직 정신들을 못차리시네요. 주가 떨어진 것이 북한의 핵실험 탓이다? 이미 쉬쉬하면서 기정 사실로 받아들였다는 언론의 뒤통수치는 기사는 못보셨나요? 요런건 아주 작게 보도되죠. 왜 일부 네티.. 더보기 집중폭우가 가르쳐준 현실 얼마전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는 거래처에 들렸습니다. 아직도 수해를 완전히 복구하지 못해 곳곳에 물건을 널어놓고 있더군요. 쏟아붇는 빗물이 거주민들의 바쁜 마음을 비웃는 것 같아 가슴이 아팠었습니다. 그런데 작은 우산을 받쳐든 여자아이가 밝은 얼굴로 횡단보도를 건너더군요. 그 아이 만큼..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