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우스 창세기 26,27,28 26,27,28 그런데 뜻하지 않게 엉뚱한 곳에서 대재앙이 시작되었습니다. 각 부족의 원로들이 공동으로 이끌어가는 빛의 나라와는 달리 어둠나라는 중심부에 위치한 대평원 부족의 왕이 통치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각부족의 원로들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형태였지만 최종 결정권은 왕이 가지고 있었습니.. 더보기 -후기- 409,410,411,412 409,410,411,412 왕궁 수비대가 모든 검은 마우스들을 이끌고 지하세계로 숨어들자 전력공급이 끊긴 철망을 부수고 나온 백색 마우스들은 하늘을 바라보며 큰 소리로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구원의 약속이 이루어졌다.” 재빨리 어둠나라를 장악한 백색 마우스들은 권력에 대한 태생적 능력을 발.. 더보기 마우스 창세기 408,409 408,409 알 제일기사는 명랑하게 성장해 가고 있는 조카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말합니다. “좋은 친구들이 있으니 건강하게 잘 지내 거라...”, “가끔 놀러 오실건가요? 지혜의 탑이 떠나간 이후 마플 할아버지가 안오시네요.”, “외삼촌도 아주 먼 길을 떠나야 한단다.” “할아버지가 가신 곳으로.. 더보기 마우스 창세기 405,406,407 405,406,407 “와아~” 병력손실이 커져 이제는 두배나 차이가 나는 검은 기사단의 함성소리는 패배를 인정한 빛의나라 진영에 숙연한 장송곡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정말 최선을 다한 싸움이었습니다. 까마득한 국력차이를 극복하고 검은군단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만큼 모두가 더할수 없는 노력.. 더보기 마우스 창세기 402,403,404 402,403,404 “할아버지 선물이예요. 시조악귀 숫놈을 제압하기 위해 어둠 나라에 있는 푸른 기사들로부터 무지개검을 빌린 후 이렇게 하나검을 만드셨었답니다. 제왕검을 상대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라고 말씀 하시더군요.”, “하나검?”, “예...” 하나검을 받아든 알 제일기사는 모든 마우스들을 멀.. 더보기 마우스 창세기 309,400,401 309,400,401 검은전차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붉은전차를 포함한 세대의 전차가 제일기사들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 달려가 정차했습니다. 기동력 만큼은 검은전차가 따라오기 힘들 정도로 기민한 전차군단의 신속한 호위를 받게된 제일기사들은 그틈을 타 호홉을 고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육탄으로 저지.. 더보기 마우스 창세기 306,307,308 306,307,308 “이봐 알! 다이아몬드에게 내인사 전하는 거 잊지마!” 커다랗게 소리친 박쥐는 멀어지는 마플을 보며 아주작게 중얼거렸습니다. “안녕...”, “박쥐야!” 비록 어린 마음이지만 꼭 해야할 일을 부여받은 마플을 위해 자신의 손을 놓아버린 박쥐입니다. 빠른 속도로 멀어지는 박쥐를 애타게.. 더보기 마우스 창세기 303,304,305 303,304,305 덕분에 곧이어 벌어진 검은 기사단의 거센 공격을 가까스로 막아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1/3에 달하는 생명 손실을 대가로 치루게 되었습니다. 곧바로 숨돌릴새 없이 이어지는 어둠나라 최정예 검은 기사단의 공격에 중앙까지 돌파당했습니다. 이기회를 놓치지 않고 가운데로 검은 기사단.. 더보기 마우스 창세기 300,301,302 300,301,302 “슈아앙~” 다섯 제일기사들이 재빨리 방어검강을 시전 했지만 정중앙에서 우측으로 비껴서 위치해 있던 탓에 좌측 빈자리는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뒤늦게 도착해 도착해 좌측 빈자리로 몸을 날린 철갑 제일기사와 푸른 제일기사가 붉은검과 푸른검으로 황급히 발산한 검강이 아.. 더보기 마우스 창세기 297,298,299 297,298,299 이제 빛의 연못에있는 모든 빛들이 마법의 십자가에 감응되어 마플을 감싸안아 호수가에 앉아있는 박쥐의 눈엔 너울거리며 춤추듯 움직이고 있는 황금빛 물결만 보입니다. 마법의 십자가는 물론 마플의 몸속으로도 스며들기 시작한 우주의 빛이 등을 따끔거리게 합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 더보기 마우스 창세기 294,295,296 294,295,296 다이아몬드 제일기사와 은빛 제일기사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혜의 탑으로 달려가던 전동차의 동력장치가 과열되어 매캐한 흰색 연기와 함께 불꽃을 일으키며 멈춰 버리자 재빨리 나란히 달려오던 전동차로 갈아탔습니다. 전동차가 과열되는 기미를 보이자 동승한 박쥐 통신병을 통해 가.. 더보기 마우스 창세기 291,292,293 291,292,293 “이런, 검은장군이 벌써...” 지혜의 방문을 열고 응접실로 나간 박쥐원로는 검은 광채가 번뜩이는 검은장군과 마주쳤습니다. 전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기운이 보는 마우스의 맥을 풀어놓을 만큼 검은장군의 위용은 실로 대단했습니다. ‘역시... 빛의 나라 젊은이들까지 추종자로 만.. 더보기 이전 1 ··· 80 81 82 83 84 85 86 ··· 1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