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중동의 정치 한 정치인의 반복되는 정치행보를 보면 그 동선이 어느쪽으로 향하고 있는지 가늠해 볼 수 있게 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그 별명 만큼이나 직선적이어서 아주 쉽게 보이는데요. 최근 독대를 했었던 자유선진당의 이회창 총재가 좀스럽다는 힐난을 하는 것이 이명박 정치의 결정체입니다. 정치란 권.. 더보기 재오양난 개각에 대한 여론이 여당쪽에서 까지 빗발치는 데도 묵묵부답이던 이명박 정부가 드디어 움직임을 보이기시작했습니다. 정치인 다수의 입각과 청와대 비서진 대폭 교체를 시사했는데요. 그 중심에 이재오가 있더군요. 이제서야 이통의 복심이라할 이재오가 무관의 설움을 벗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더보기 국가경제 소모성 비용과 수익성 비용 우리가 투자라고 말하는 것이 좀 불분명한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결과가 좋게 나와 수익을 가져오면 투자라고 말하고 나쁘게 나와 원금을 탕진하면 투기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엄밀하게 따지면 투자란 수익을 발생시키기 이전에는 순수비용일 뿐입니다. 그래서 .. 더보기 과유불급 지나치면 아니함만 못하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충격적인 자살로 정치인생을 마감한 노무현 대통령을 그지경으로 몰아세웠던 언론의 보도 태도와 확정되지 않은 혐의를 유출시키며 여론재판을 시도했던 검찰이 비난의 중심에 놓이게 된것도 흥미위주의 카더라 보도와 무리한 수사시도 때문입니다. .. 더보기 노무현을 사랑한다면... 천문에 밝은 중달이 공명의 죽음을 알고 대군을 몰아 추격하다 수레위에 반듯하게 앉아있는 공명을 보고 퇴각명령을 내리지 않을 수 없었다는 삼국지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문제 1. 공명이 살아있는 것 같지 않아 보였다면 과연 퇴각을 했을까? 문제 2. 공명의 수하 장졸들이 울고불고 우왕좌왕 하거나.. 더보기 삼가 명복을 빕니다. ... 더보기 2009년 5월 22일 국제정세 대충 이란이 신형 미사일 발사에 성공했다는 외신이 있었습니다. 미국의 게이츠 국방장관도 엔진에 결함이 있을 것이라는 주장을 하기는 했지만 성공을 인정하고 있는데요. 사거리 2,000KM에 대기권을 나갔다가 재진입해서 표적에 명중했다는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의 주장도 함께 실려 있었습니다. 북.. 더보기 담담당당 대충분석 어느 민족주의자의 시대읽기( I ) 1부(2008년 7월 13일 담담당당의 글) 분석 한국사회 내부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분석해서 도출된 문제점을 전체라고 말함(국제정세에 대해 무감각) 한국이라는 우물 속에서 해법을 찾다보니 일본과 미국이라는 우물밖 하늘을 너무 크게 봄(실제 미국과 일본의 대한국 통.. 더보기 패권경합의 수순 북미대결은 세계패권을 놓고 벌이는 거래입니다. 동북아의 북한을 중심으로... 아직 수면위로 떠오르지 않은 아프리카의 어떤나라들... 쿠바, 베네수엘라등 후보국이 즐비한 남미... 이정도면 섬나라 수준을 제외한 모든 대륙을 아우르죠. 북한 하나만 달랑 떼어내서 생각하면 벌거 아닌 것으로 보이지.. 더보기 북핵 중간점검 PSI = 개성공단 압박(이명박 정권이 자초) 안보리 대북제재결의 = 2차 핵실험, 미사일 발사, 경수로 + 우라늄 농축 핵연료 개발(일미가 자초) 미국 - 표면상 일본이 앞장선 듯 한 모양새가 강했으니 방향을 틀려면 뒤로 슬쩍 빠지면서 책임을 일본에게 떠넘기기 일본 - 대북배상이라는 절차를 건너야 북미.. 더보기 양현구(개굴이네 집)님께 드리는 고언 세상이 피눈물 없이 돌아가고 있다는 건 잘 알고 계실겁니다. 미국의 대외전쟁이 그것이고 한국 내부의 권력다툼이 그것이고 이에 맞서는 북한 또한 감상에 머물지 못하죠. 느끼는 마음... 이런 감상주의에 호소하는 글은 이렇게 냉혹한 세상의 흐름에 좋은 먹이감을 양산하게 됩니다. 개굴님의 국제.. 더보기 칠종칠금-적을 가르치다 삼국지는 누구나 한번쯤 읽어보았을 이야기입니다. 제갈량 만큼 비중있는 인물이 없는데요. 재상겸 군사로 경제와 전쟁을 균형있게 운영하는 현실적 감각과 적을 원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실용적 전략이 돋보이는 사람입니다. 이 제갈량이 남만왕 맹확을 일곱번 잡았다 놓아주었다는 칠종칠금이 .. 더보기 이전 1 ··· 77 78 79 80 81 82 83 ··· 1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