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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렛 정치 러시안 룰렛이라는 끝장보는 대결방식이 있습니다. 요행에 목숨을 거는 거죠. 회전식 연발권총에 총알하나를 장전해서 위치를 알 수 없도록 탄창을 돌린 후 차례로 자기 머리에 당기는 겁니다. 총알이 하나 뿐이라 나머지는 다 살아남는 다는 점에서 비교적 인도적인 방법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단 .. 더보기
성은이 망각하나이다. 범여권... 정부여당과 통합세력은 희생양을 만들어 누적된 유권자의 반감을 털어내야만 대권을 넘볼 수 있습니다. 지금의 통합 기싸움은 그 희생양을 만들어 내려는 움직임과 당하지 않으려는 몸부림으로 보이는군요. 만약 남북정상회담이 불투명 했었다면 단연코 노무현 대통령이 밟혔을 겁니다. 그.. 더보기
일본과 통합할 수 없는 이유... 한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입니다. 그런데 일본은? 족벌화된 군국주의를 선거라는 기만으로 꾸려가는 나라죠. 그런 일본과 통일을 하자? 이건 반북 세력이 주장하는 반민주주의 적인 작태입니다. 일본 천황을 인정하고 세습정치를 받아들여 일체화 시키자는 소린가요? 님들의 논리에 따르면 북한의 독.. 더보기
새로운 권력을 두려워 하는 진보 가위 눌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레짐작으로 경기를 일으킨다는 뜻도 되지요. 줄기세포 보고 놀란 새가슴들이 이무기 보고 자지러지고 있습니다. 이게 뭔 호들갑인지... 지성의 보루인양 행세하던 진보들의 꼬라지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반황우석 선봉에 섰던 진중권이 광기어린 독설을 퍼붇더니 줄.. 더보기
권력의 도태 모 영어강사 이외에 학력문제로 물러난 교수들은 풍족하게 자랐던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그 가문적 배경을 이용했을 수 도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대학교수 자리를 사고판다고 합니다. 심지어 고등학교 교사도 돈으로 되더군요. 저도 한다리 건너 확인할 수 있었던 사례입니다. 남다른 배경과 편법.. 더보기
몰락의 시대... 전문가의 퇴조 어떤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체계적 식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전문가라고 합니다. 이들이 머리속에 담고 있는 체계적 지식의 가치가 직업을 만들어 왔지요. 교수, 평론가, 기자등이 대표적인 직업군 입니다. 이러한 직업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습득해서 수십년.. 더보기
무모한 파병론 한국사회 일부가 파병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처음 나온 곳이 군이더군요. 특수부대를 보내면 해볼만 하답니다. 그런데 고작 2천여명 정도를 이야기 하더군요. 내심 군의 전략적인 발언이 있기를 기대했던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적어도 장성들은 전술전략이 기본이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파병은 최후.. 더보기
미소고기 검역파동 반복이유 미국산 소고기의 관리부실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우롱하는 듯 한데요. 감정을 배제하고 그 실상을 들여다 보면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정부와 언론이 상황을 호도해서 진실을 가리고 있는 것입니다. 언론들은 한우와 미국소의 동일부위별 비교를 합니다. 이런 단순비교는 소비자가 .. 더보기
피랍된 국민의 권리와 의무 하지 말아야 될 것... 1. 지금 아프가니스탄에 억류된 스물 한명과 살해된 두명은 우리일까요? 아니면 남일까요? 죄가 있다고 부모자식간의 인륜을 끊을 수 없듯이 국민과 국민 사이는 잘잘못으로 갈라버릴 수 없는 천륜이 작용합니다. 오늘 두번째 희생자가 생겼습니다. 국가의 방침을 무시한 개신교.. 더보기
주장은 때를 가려야... 칼을 아는 사람은 함부로 휘두르지 않고, 총을 아는 사람은 함부로 쏘지 않습니다. 칼을 휘두르면 날이 무디어 지고 총을 쏘면 총열이 가열되고 총알의 숫자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함부로 빼어들면 정작 목숨이 위태로울 때 무딘 날이 명줄을 자르고 모자라는 총알이 심장을 뚫어 버리지요. 이러한 .. 더보기
스물세명에 대한 해법 기독교계 자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시시각각 들어오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납치된 스물세사람의 소식이 열대야에 기름을 붇고 있습니다. 24시간씩 연장되는 협상시한에 그 가족들은 물론이고 국민들 까지 피가 말라가고 있네요. 더불어 정부를 무시해 가면서 무모한 전도선교를 강행한 기독교계에 .. 더보기
능력없는 기회주의의 말로 한미 FTA로 애국, 비애국을 나눈다? 님은 FTA 적극 찬성해서 애국자로군요? ㅎㅎㅎ... 반대론자는 다 매국노들이고... 만고의 애국지사 나셨습니다. 출동님, 서양따라 서둘러 개방한 일본은 결국 영미식 제국주의로 치달았습니다. 예정된 수순이죠.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제국주의 해서 서구열강과 맞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