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영상] 815머니톡 - 14분 30초부터
전체자본에서 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될까요? 위 동영상에서는 무역 5%, 금융거래 95%(투자자본 + 투기자본)라고 합니다.
무역결제 통화로는 달러 80%, 유로 6%, 위안 4%라고 합니다. 기타는 10%가 되겠지요. 금융거래 통화는 달러 38%, 유로 36%랍니다.
무역거래는 미국의 SWIFT, 금융거래는 런던에서 한답니다. 영국이 분쟁, 전쟁으로 돈버는 건 런던이 금융거래 중심지기 때문일 겁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경제공황, 전쟁으로 투자가 마비되고, 투기가 사라져 자본 95%가 멈춰도 5%의 자본이 흐르면 무역은 건재합니다.
미국의 국제결제망 SWIFT가 아닌 5%의 결제수단, 결제망이 있으면 세계경제는 실물을 돌릴수 있습니다. 물론, 금융거품은 박살나겠지요.
즉, 뿌려진 달러 100을 대체하는데 100이 필요한게 아니란 얘기입니다. 반대진영에서 5만 대체투입해도 실물경제인 무역은 돌아갑니다.
중국 위안, 러시아 루블, 이란 리알, 브릭스 공통통화, 금 석유등 현물까지 합하면 5%를 채우고 남습니다. 소련이 미국을 해체할 핵무기였죠.
달러, 국채 남발로 전세계의 화폐가치를 거품으로 만들어 가는 미국패권은 금융자산을 버려서라도 실물무역을 지키게끔 만들고 있습니다.
리비아 카다피는 대외 금융자산에 연연하다 미국에 당했습니다. 국부를 금융화 하면 달러가치 하락에 따른 손실을 헤지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해가 갈수록 가치가 토막나죠. 미국, 영국이 장악한 금융거래 95%의 볼모가 됩니다. 금융개방을 강제로 요구하는 이유입니다.
카다피 사후 거액의 대외자금이 리비아 손을 떠났습니다. 개방요구를 거부한 북한의 실물경제는 미국의 경제위기, 코로나와 무관합니다.
북한과 리비아를 지켜본 국제사회가 카다피의 길에 거리를 두기 시작했습니다. 금융경제로 완전히 무너지기 보다는 실물경제가 낫죠.
다가오는 군사경제 위기는 금융경제 필망, 실물경제 선택 사항입니다. 사우디, 브라질까지 실물경제에 치중하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는겁니다.
물거품 될 금융경제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실물경제로 생존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5%의 생존 필수조건을 바라봐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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