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의 법칙 2023.04.21

한국의 무장해제

우크라이나 전쟁을 핑계로 한국에 대한 무장해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차수출을 넘어 전시비축 실탄, 포탄까지 비우고 있는데요.

한국은 정전상태의 분단국가입니다.반북, 반러, 반중 정책을 떠벌이며 전시물자를 비우는 것은 어서 빨리 공격해 달라는 약올리기 입니다.

미국이 전시석유 비축량을 채우려 하자 OPEC+가 유가인상으로 발목을 잡았습니다. 한국의 석유비축량도 미국 따라하지 않았을까요?

전시물자 바닥내기, 수출시장 박살내기, 민심이반 막장정치로 미끼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그럴듯한 계획에 따른 것이죠.

그런데 북한, 러시아, 중국이 유혹에 낚일까요? 북러중의 당기는 힘에 미국이 끌려들어갈 겁니다. 낚시줄을 끊어야 미국이 안다칩니다.

인질(미끼)의 운명

낚시꾼(미국)과 고래(북한, 러시아, 중국)의 싸움에 낀 것이 한국입니다. 낚시대 + 낚시줄 + 미끼 = 한국입니다. 미국의 낚시도구 입니다.

낚시대는 한국의 군사외교, 낚시줄은 국힘당, 미끼는 윤석열입니다. 의리없는 미국은 국힘당을 끊으며 윤석열도 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윤석열이 돌이킬수 없는 선전포고를 했을때 북한, 러시아, 중국이 일제히 미국을 향해 핵미사일을 전개하면 국힘당을 끊어내야 합니다.

따로 상대할땐 무감각 하지만 북한, 러시아, 중국이 핵미사일을 조준하면 전세계가 흔들립니다. 미국 국민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리죠.

반전평화 여론이 들끓게 되고, 책임을 뒤집어 씌울 희생양에게 눈을 돌리겠지요. 앞장섰던 윤석열, 국힘당이 고래싸움에 끈떨어집니다.

절대공식

예상을 넘어서는 충격과 공포는 모든 것을 집어삼킵니다. 바이든이 윤석열을 내세워 북한, 러시아, 중국의 힘을 빌리고 싶어 하는데요.

미국국민, 전세계를 충격과 공포로 내몰아야 전쟁동력을 중화시킬수 있기 때문입니다. 계산했든, 무의식적이든 이방향으로 갑니다.

북한, 러시아, 중국이 한날 한시에 수천개의 핵미사일을 전개하면 서방은 아마겟돈에 빠집니다. 달러가치가 곤두박질 치고, 증시가 얼어붙죠.

바이든, 윤석열이 특급 공신입니다. 바이든이 윤석열을 날려야 하고, 재선도 물건너 갑니다. 반북에 머문 국힘당, 민주당도 일없게 되죠.

정치는 코앞 잔머리가 아닙니다. 역사적 맥락에서 긴 호홉으로 두드려야 예측이 가능한 과학입니다. 이제 과학정치가 아니면 도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