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기설
세계 각국에 도로·철도·항만·공항 및 기타 기초 사회기반시설(인프라) 건설을 위해 제공한 부채 중 785억달러(약 103조원)가 부실해졌다.
○중국의 자원공급망 장악
친환경 산업구축용 광물인 아프리카산 코발트, 리튬, 니켈, 망간, 흑연, 희토류의 가공 및 정제시장 대부분을 중국이 독점장악하고 있다.
●정보분석
중국 위기설 + 중국의 자원공급망 장악 = 일대일로는 자원공급패권 이라는 분석결과가 나옵니다. 중국은 빈곤국에 반한 왕서방이 아닙니다.
자원채굴 + 자원운반 + 정제가공 과정에 일대일로가 들어가 있습니다. 채굴하기 좋은 장소는 서구가 장악한 탓에 기초부터 닦고 들어간 거죠.
도로·철도·항만·공항 및 기타 기초 사회기반시설(인프라)을 깔면서 자원이 있는 곳과 항만, 공항을 연결해 운반하려는 투자가 일대일로입니다.
미국이 중국을 배제하고 그린에너지용 태양광 전지판, 풍력 터빈, 자동차 배터리 등의 광물 공급망을 완성하는데 1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한국도 중국에 대한 자원 공급망 의존도가 높습니다. 중국 위기설을 다른 정보들과 종합하면 거꾸로 미국, 한국의 위기가 드러납니다.
자원공급망을 장악한 중국은 전기차 한대가 자원이익까지 창출하고 있습니다. 즉, 전기차 판매이익에 자원 판매이익이 얹어집니다.
중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 이란 석유가스를 싼값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원가에 있어 바가지 쓰고 있는 한국은 경쟁이 안되죠.
중국 위기론을 대할때 같은 잣대로 한국, 미국을 재보는 일관성이 필요합니다. 10년 뒤처진 한국, 미국이 중국 위기론을 떠들수 있을까요?
금융만큼 철저한 계산기가 없지만, 금융처럼 사기치는 스피커도 없습니다. 이미 쫑났는데 부동산, 금융투자에 묶어 두려는 거두절미죠.
주식, 코인, 부동산에 코꿰인 뇌는 미국의 금융패권이 휘청거리는 것을 외면합니다. 손실을 부정하려는 자본주의의 화려한 인지부조화죠.
중국 상인이 주도하고, 아랍 상인이 동조하며, 유대 상인이 방어에 나선 달러위기를 아무 상인도 아닌 한국만 인지부조화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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