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레다르, 바흐무트
러시아-우크라이나 소금광산 쟁탈전이 치열합니다. 북한, 이란은 거대한 지하기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금광산이 그런거라고 합니다.
솔레다르 소금광산 진입에 성공했고, 바흐무트 소금광산은 공략중입니다. 정말 우크라이나의 최대무기고라면 승패가 걸린 요충지입니다.
마리우폴에 있는 아조우스탈 제철소에도 지하기지가 있었습니다. 지하기지 점령은 시간이 걸리죠. 지하거점 점령은 전략적 가치가 다릅니다.
하르키우 같은 개활지는 공격하기 쉽고 지키기는 어렵습니다. 지하기지는 반대죠. 공격하기 어렵지만 빼앗으면 난공불락 요새가 됩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영국의 주장이 상반되지만 다른 신호와 조합해 전황을 판단해 볼수 있습니다. 오늘 중요한 단서가 나왔습니다.
바이든 특검
집 차고에서 기밀문서가 발견되어 특검이 결정되었습니다. 트럼프의 기밀문서 유출을 강도높게 비판했던 바이든의 정당성이 무너졌습니다.
1.러시아가 소금광산을 점령해 우크라이나가 숨겨놓았던 무기를 공개 하거나, 2.우크라이나 관련 유출문서일 경우 전쟁동력이 사라집니다.
힐러리 클린턴과 아들 헌터 바이든 의혹무마, 트럼프 낙마, SNS공작, 중간선거까지 거침없던 바이든의 정치질주가 돌발변수를 맞았습니다.
트럼프의 분노에도 그냥 넘어갔던 미국이 바이든의 문서유출 의혹을 공식화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주도한 세력의 힘을 빼는 조치죠.
바이든이 수세에 놓이면서 하원을 장악한 공화당이 공세를 취할수 밖에 없어졌습니다. 트럼프의 반전노선이 힘을 받는 모양새입니다.
윤석열의 대외정책
한미일 군사동맹을 추종하는 한국판 인태전략, 대북강경책이 암초를 만났습니다. 바이든이 힘을 잃으면 북러중 앞에 윤석열만 서게됩니다.
북한이 무인기등으로 용산 대통령실 타격 움직임을 구체화 하면서 윤석열의 공개동선이 사라졌습니다. 정기적 도어 스태핑을 포기했죠.
도어 브태핑은 트럼프의 트위터에 견줄수 있는 직접적인 정치홍보 수단이었습니다. 이걸 그만두고 신년사 대신 조선일보를 만났습니다.
용산에서 대북강경 공식공개 행보는 북한에게 타격해 달라는 읍소가 됩니다. 꽤 용기있는 사람으로 연출했는데 숨어들기 급급한 모양새죠.
점점 서북청년단(보수 정치세력), 남로당(진보 정치세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전쟁전야의 흐름입니다. 중도정치가 기지개를 켜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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