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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현실적 통일의 길

정치 양치기 2023.01.06

정치 개XX

정치인은 뭘까요? 개XX입니다. 문재인을 신격화 하며 물어뜯는 지지자가 있었습니다. 참다 못해 문재인 개XX라고 욕하니 도망가더군요.

개가 말잔치를 벌이면 정승이 욕먹습니다. 짐승을 관리하지 못한 오물은 주인이 뒤집어쓰죠. 짖는 건지 말인지 가리면 정치 개XX가 보입니다.

예전엔 정치도 염치가 있었습니다. 구조상 악역을 맡았을 뿐 싸움에 나선 개, 욕쟁이들은 소모품으로 끝났습니다. 지금은 경계가 무너졌습니다.

여야 지지자들이 개떼로 변했고, 주요 정치인들은 개정승입니다.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데요. 결국 대통령까지 개스러워질 것 같습니다.

뭘 알고 떠드는 것인지, 개처럼 짖는 것인지 곧 드러날 텐데요. 개 하니 양치기 소년이 생각납니다. 정치적 우화해석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양치기 소년

개, 양치기를 따로 보지만 양지키기 입니다. 늑대와 양사이 외딴 곳에 살죠. 어쩌면 사람 바깥에서 말한마디 나누지 못하는 소외자입니다.

늑대야 했을때 따듯하게 대했다면 양을 잃지 않았을 겁니다. 여기까지는 감성적 해석입니다. 양치기와 개가 정치를 했다면 어땠을까요?

양을 내주는 조건으로 마을부터 공격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다음은 개를 삶겠지요. 양치기와 늑대가 울타리에 가둔 양을 나누며 끝납니다.

이솝우화의 감성은 외로운 양치기지만, 정치는 양팔이입니다. 현실정치는 냉혹합니다. 국민을 위한다며 혼을 빼놓고 갈아먹고 있습니다.

어느 국가, 체제든 말기로 가면 본성이 드러납니다. 늑대처럼 이빨을 드러냅니다. 거짓말, 둘러대기, 윽박지르기가 일상인 정치는 말기입니다.

군사안보 해체원인

정부가 미사일 오발, 전투기 추락, 북한 무인기 오판에 군지휘부 및 시스템 개편검토에 나섰습니다. 뭘 알고 저러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허점이 반복되고, 군의 사후 대응에도 문제가 드러난 만큼 군의 대비 태세와 작전 지휘체계를 총체적으로 재점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요.

'훈련이나 실전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군 지휘부가 허둥대는 측면이 있어 보인다'는 진단도 있습니다. 그럴듯 하긴 한데 장님보기 아닌가요?

오발, 추락, 오판은 결과입니다. 잘못된 결과는 원인이 아니죠. 오발탄, 추락기, 오판자료 모두 무기체계입니다. 지휘체계 문제가 아닌 것이죠.

미사일 문제, 기체결함, 탐지자산 성능 때문에 생긴 사태를 지휘체계에 돌리고 있습니다. 지휘체계 뜯어 고친다고 무기체계가 살아납니까?

자본주의 무기체계

자유민주주의자중 자본주의를 아는 자가 없습니다. 오죽하면 놈자자를 쓰겠습니까? 자본주의도 모르는 놈들이 자유민주주의를 떠듭니다.

왜 까막눈이냐? 자본주의를 알면 미국, 한국, 일본의 무기체계가 바닥이라는 걸 모를리 없습니다. 비용먹는 하마가 최적성능이 가능할까요?

연구개발, 생산배치, 보관운송 모든 단계에 이익을 장치한 자본주의 무기는 돈에 삼켜졌습니다. 돈을 위해 존재하는 무기는 장식품이죠.

두가지 무기가 있습니다. 한미일의 자본무기, 북러중의 전쟁무기 입니다. 자본무기는 이익을 위해, 전쟁무기는 승리를 위해 존재합니다.

자본무기는 전쟁무기를 이길수 없습니다. 자본주의를 아는 사람은 무기를 믿지 않습니다. 지휘체계가 아닌 체제, 자본주의의 문제입니다.

한국의 무기수출

린다김 청문회가 미국무기 계약 수수료 10%를 공인했습니다. 일종의 중계수수료죠. 사는 나라에 10%, 파는 나라에 10%를 주겠지요.

한국기업이 폴란드에 무기를 팔때도 다르지 않을겁니다. 무기장사를 도와준 폴란드 정권에 10%, 한국 정권에 10%를 주는 게 관례겠지요.

박근혜 정권이 탄핵심사중 사드도입을 결정하자 문재인이 발끈했습니다. 집권후 사드를 더 사들였죠. 중계수수료 10%는 큰 돈입니다.

덕분에 중국의 한한령이 떨어지고 수출기업들이 손해를 봤습니다. 정권의 자본무기 돈벌이에 일반수출이 된서리를 맞은 셈입니다.

윤석열의 무기산업 치중은 정권 돈벌이 이상의 효과가 없습니다. 10일치도 간당한 포탄, 총알을 팔면서 북한을 자극하는 건 모순입니다.

미국의 패배

리비아를 마지막으로 미국의 전쟁은 패배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토마호크의 성능을 자랑한 생중계는 명중률 바닥의 미디어 쑈였습니다.

러시아가 시리아 전쟁에 관여하자 미국 전투기가 꼬리를 말았습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전투기를 제공하지 못하는 이유를 엿볼수 있죠.

전차, 미사일등 상위급 자본무기는 이익이 큽니다. 이익이 큰만큼 성능은 반비례합니다. 비싼 미국무기가 싼 러시아 무기에 깨지면 참패죠.

한번 쌓이기 시작한 이익은 눈덩이가 됩니다. 갈수록 불어나 멈추지 못합니다. 자본무기 또한 비대해져 성능을 깔아누르며 폭주하고 있습니다.

자기 무게에 눌려 숨쉬기 힘든 고도비만 처럼 미국이 자본무기에 짓눌리고 있습니다. 미국무기 세다는 양치기 소년의 우화가 끝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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