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만사/현실적 통일의 길

북한의 위성발사 2022.12.22

재활용 발사체

발사체(로켓)가 비쌀까? 위성이 비쌀까? 늘 궁금했습니다. 위성을 싣고 쏘아 올리다 폭발하는 경우가 많고, 발사체 재활용까지 하고 있습니다.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발사체 재활용으로 비용을 크게 줄이고 있습니다. 스타링크 위성 42,000개를 발사해 지구 네트웍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국가들에게 발사체(로켓)는 신경써야할 비용입니다. 머스크의 발사체 재활용은 눈물겹습니다. 획기적이지만 안스럽기도 하죠.

발사간격 52분

지난 18일 오전 11시 13분, 12시 05분 평안북도 동창리 위성발사장에서 발사체를 쏘아올렸습니다. 우주로켓을 52분 간격으로 발사했습니다.

한개의 발사대에서 쏜 것인지, 두개의 발사대에서 쏜 것인지 모르겠는데요. 미사일 쏘듯 아주 쉽게 우주발사체를 쏘아 올리고 있습니다.

두개의 이동식 건물이 있었다고 하니 한개의 발사대를 사용한 것 같습니다. 발사간격 52분, 두번 다 목적한 성과를 얻었다니 대단합니다.

북한의 발사체

폐기급 구형 미사일을 추진체로 활용해 500~550km 상공을 날아 첫번째는 전파관제 송수신 시험, 두번째는 촬영사진 송수신 시험을 했습니다.

발사체를 재활용해 비용을 낮춘 스타링크가 지구 저궤도(530~550km)를 돌고 있습니다. 같은 궤도를 북한 폐기급 미사일이 올라갔습니다.

물론, 위성 시험용이라 실제무게가 탑재되진 않았을 겁니다. 스타링크는 227kg 소형 군집 위성입니다. 충분히 올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네옴시티와 5~6g

사우디가 추진하고 중국이 가세할 것으로 예상되는 네옴시티는 5~6g로 연결되어 움직입니다. 스타링크 또는 유사한 위성망이 필요하죠.

머스크야 오매불망 이지만 미국이라 태생적 한계를 가집니다. 러-우 전쟁에 관여해 중립적 신뢰를 잃었습니다. 사우디 눈밖에 났습니다.

북한이 고철로 폐기해야 할 구형 미사일이 몇기인지 모르겠지만, 발사체 재활용을 폐기하는 발사간격 52분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통신안보

통신은 국가의 신경망입니다. 통신주권을 빼앗기면 나라가 망합니다. 색깔, 향기, 우산등 민주화, 혁명의 가면뒤엔 통신공작이 있었습니다.

SNS는 정치공작소입니다. 페이스북을 인수한 머스크가 일부 폭로했는데요. SK등 통신사, 네이버등  포탈, 유튜브까지 정보기관이 관리합니다.

통신녹취록이 괜히 있겠습니까? 머스크의 전쟁개입은 사우디의 통신안보를 건드렸습니다. 스타링크를 버리고 중국을 선택하게 떠밀었습니다.

더 큰 발사체

북한이 위성발사 능력을 실증했습니다. 하지만 인류의 숙제를 해결한 건 아닙니다. 더 큰 발사체가 필요하죠. 바로 우주폐기물 운반체입니다.

지구에 두지 말아야 할 핵폐기물을 처리해야 환경을 지켰다 말할수 있습니다. 우주 발사체가 비싸 쩔쩔매는 자본주의는 해낼수 없는 난제죠.

우주폐기 발사체가 등장하면 사회주의 문명을 상징하게 되겠지요. 적도 해상구조물에서 핵폐기물 탑재, 발사해 지구를 구할수 있게 됩니다.

구글검색 '화성-7'

'세상만사 > 현실적 통일의 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빈손 민주주의 2022.12.28  (0) 2022.12.28
정치사기 2022.12.26  (0) 2022.12.26
힘(에너지)의 변화 2022.12.18  (0) 2022.12.18
독도와 7광구 2022.12.14  (0) 2022.12.14
정치와 전쟁 2022.12.11  (0) 2022.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