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만사/현실적 통일의 길

COVID19 방역차이 2022.12.01

인식의 가림막

모든 나라는 국민들의 생각을 관리합니다. 심하면 독재로 갑니다. 하지만 그냥두면 내부 반란세력, 다른 나라의 여론공작에 뒤집어 집니다.

독재와 국가유지 사이의 적정선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우치면 사회질서가 무너집니다. 의식혼란 조장세력을 경계해야 합니다.

북한 급변론, 러시아 고전론, 중국 위기론은 한국의 사회인식을 파블로프의 개로 만들고 있습니다. 내부의 위기의식을 밖으로 돌리는 방법이죠.

세월호를 당해도, 이태원을 당해도 외부론 조건을 걸어 시선을 돌립니다. 기득권이 국민들을 미개인, 개돼지로 여기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외부론 한방에 홍해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반으로 갈라져 정치노예가 됩니다. 대통령을 탄핵해도 국힘당, 민주당이 망해도 나라는 멀쩡합니다.

죄우분열

윤석열은 미국, 일본 쪽으로 이재명은 중국 쪽으로 잡아당기고 있습니다. 한국은 솔로몬 재판장의 어린아이입니다. 찢어지기 직전입니다.

정치적 방향성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미국, 일본, 중국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당겨야 합니다. 어릴적 세뇌에 사로잡혀 당기면 망국입니다.

미국은 선, 일본은 우방이 반공소년들의 각인입니다. 미국은 악, 중국은 선이 민주화 어린이들의 빨간 장화인듯 한데요. 현실이 아닙니다.

좌우 정치세력은 파블로프의 개, 새끼오리 처럼 파란장화, 빨간장화를 쫓고 있습니다. 경제위기, 북핵위기에도 정쟁으로 꽥꽥거립니다.

자본주의에 선악은 없습니다. 이념도 없습니다. 동맹도 없습니다. 이익 하나로 움직입니다. 석유가스를 비싸게 팔아먹는 미국이 동맹입니까?

중국방역 위기론

1.상하수도 분리소독 집단건물 각세대간 바이러스 흐름 차단정도를 비교해야 합니다. 중국 도시시설이 높은 방역수준을 갖추고 있을까요?

한국에서 오래된 아파트 상하층간 감염사례가 있었습니다. 공기흐름이 차단되지 않아 바이러스가 이동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있었죠.

2.인종, 민족, 지역, 물, 음식, 체질에 따른 코로나 견딤성에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은 중동지역 보다 사스, 메르스를 약하게 앓았습니다.

사계절을 겪어 감기 면역력이 높고 소금으로 발효시킨 음식을 주로 먹어 혈액과 세포의 항균력이 강화되었기 때문일수 있습니다.

3.완전개방에 가까운 한국과 반도 열지않은 중국경제가 봉쇄로 인해 받게되는 영향은 다릅니다. 한국경제는 봉쇄하면 박살납니다.

문재인의 정치방역(지지율 관리)과 시진핑의 종신제 연락륙 시도가 크게 다르지 않겠지만 위 1, 2, 3의 차이를 감안해 판단해야합니다.

이러한 차이를 무시하고 중국이 한국 따라하다 큰 타격을 받을수 있습니다. 봉쇄방역이 중국의 여건에 가장 적합한 대응책일수도 있습니다.

백신은 중국산이나 미국산이나 여러번 접종해도 감염됩니다. 중국백신만의 특징이 아닙니다. 백신불신은 세계공통 현상입니다.

사망율은 나라, 인종, 민족, 지역마다 다릅니다. 모든 나라, 지역이 같은 방식의 방역을 해도 하늘과 땅차이 결과가 날수밖에 없습니다.

중국사람들은 감정적이고 순진한 면이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가지고 노는 미국을 보면서도 방역시위를 하고 있으니 덜깨인 상태입니다.

물론, 중국정부의 강압적 봉쇄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이 처한 도시시설의 방역 수준, 의료감당 수준에 맞춘 거라면 이게 최상이죠.

중국인들이 자기나라 수준을 모른채 다른나라 기준으로 방역을 판단하는 건 사대주의죠. 방역사대주의는 또다른 생존위협입니다.

민심을 다루기 위해 대국론, 선진국과 같은양 선전한 중국정부의 업보이기도 합니다. 정부가 그런다고 국민이 같이놀면 나라 망합니다.

색깔, 우산, 향기, 백지혁명 -> 홍콩등 수십개국 -> 우크라이나(내전, 전쟁) -> 리비아(최빈국으로 전락) 순서입니다. 시리아는 용케 피했죠.

방역사대주의 시위는 중국을 홍콩에서 우크라이나 거처 리비아로 만들겁니다. 득달같이 전복될듯 부채질하는 한미일 언론이 바라는 일이죠.

외국에 있는 중국인들을 선동해 내부로 위기론을 침투시키는 고전적 수법입니다. 뒤돌려 치기에 한국사회도 깜짝 속아넘어 가고 있습니다.

물론, 심각해질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하루이틀 사이에 그러겠습니까? 급변론은 보름에서 한달정도 지켜본후 분석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중국정부가 잘 해결할지 지켜볼 일입니다. 옆나라가 혼란스러워 지면 한국경제는 직격탄을 맞게됩니다. 중국의 위기는 한국의 위기죠.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을 떠안고 관리해 주는 지금이 한국에게 이익입니다. 많은 이들의 열도침몰 비나이다도 결국 한국에게 불이익입니다.

북한 급변론, 러시아 고전론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은 외부론에 매달릴 때가 아닙니다. 한국 자신의 실력을 키워야 위기에 맞설수 있습니다.

'세상만사 > 현실적 통일의 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구정치 2022.12.03  (0) 2022.12.03
광해군과 청야전술 2022.12.02  (0) 2022.12.02
정치의 공식 2022.11.29  (0) 2022.11.29
정부 블랙박스 2022.11.25  (0) 2022.11.25
북한의 세대변화 2022.11.24  (0) 202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