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러-우전쟁 이후 폴란드와 대규모 무기수출을 계약했습니다. 자주포 212문, 전차 180대 1차 수출 계약분에 대해 10월부터 인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소련제 호환 무기, 포탄이 바닥났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폴란드는 나토 소속이자 우크라이나 보급기지 입니다.
자주포 한문, 전차 한대에 일정수량의 포탄을 묶어서 주문했을 것이라 추론할 수 있습니다. 백발일지 천발일지 만발일지 모를 일입니다.
전쟁이 길어지면 한국산 자주포, 전차가 투입될 것이고 묶음으로 따라간 포탄이 떨어지면 공급해야 하니 전쟁에 뛰어드는 겪입니다.
한국의 전시탄약 비축량은 자주포 5일치, 전차 10일치라고 합니다. 폴란드 수출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연결된 이상 하루를 장담할수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무장해제가 되는 무기수출에 나서며 핵보유국인 북한을 주적으로 포탄을 주고받고 있는 윤석열 정권의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폴란드에 대한 무기수출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대북적대 정세가 어떻게 전개될지 무지합니다. 국방안보 분야가 대책없이 비어있습니다.
하루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국방안보 입니다. 이태원 참사를 지켜보면서 윤석열 정부전체가 그지경이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헤매는 듯한 금리, 환율 대응,, 채권시장 교란,, 미국의 인플레 방지법에 대한 속수무책으로 경제안보도 흔들리는 촛불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수만명을 만나 내린 결론대로 사자직업의 폐해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검사, 판사, 변호사도 자기분야 외엔 백치상태입니다. 무면허라 할수있죠.
변호사 문재인의 불가능한 소득주도 성장, 판사 이상민이 이태원 무정부로, 포탄주는 윤석열의 국방안보가 검사를 검증해 주었습니다.
이태원 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던 민주당이 북한의 군사적 움직임에 반북을 드러냈습니다. 국민이 남북대화 최후의 보루가 되었습니다.
러시아
군사분야 그중에서도 간접적인 군사역량을 파괴소멸시켜 미국패권을 토막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마약, 범죄세력, 종교, 시민단체, 반체제 세력, 테러세력, 군사기업, 용병을 내세운 대리전쟁 수행능력이 간접적인 군사역량입니다.
서양의 주특기고 특히 영국, 미국이 패권구축, 관리에 사용한 기초전략입니다. 언제든 티안나게 식민지를 손볼수 있는 충격과 공포죠.
간접적인 군사역량을 동원한 대리전쟁은 명분이 필요없습니다. 민주화, 내전, 지역갈등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인권, 정의는 서슬퍼런 칼입니다.
박정희가 그 칼에 당했고, 수많은 나라들이 떨고 있습니다. 이 칼을 우크라이나에 녹여버리려는 게 푸틴의 목표고 러시아의 전략입니다.
사우디는 미국과 함께 테러세력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알카에다 수장 빈라덴은 반소련에 앞장섰던 사우디 왕족입니다.
사우디는 미국을 가장 잘아는 나라입니다. 미국과 멀어졌을 때 겪게될 간접적인 군사역량에 신경쓸수 밖에 없습니다. 친미를 강제하는 장치죠.
그런데 바이든의 요구를 면전에서 거절하고 석유감산에 나서고 있습니다. 족쇄가 풀렸다는 신호고, 우크라이나에서 찾을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 나토의 실탄, 포탄을 바닥내고,, 군비지출을 폭증시키고, 경제를 토막내며 간접적인 군사역량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젤렌스키가 좌표에 몰아넣어 주면 앉아서 기다리던 러시아가 포탄을 퍼붇고 있습니다. 가장 효율적인 기계자동화식 소멸전쟁입니다.
미국의 간접식 군사역량에 억눌려 있던 나라들이 독자노선에 눈돌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터키는 상하이 협력기구 가입에 나섰습니다.
러시아는 전쟁을 길게 끌어 미국의 패권도구인 간접적인 군사역량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고 점점 확산되겠지요.
중국
경제분야에서 미국의 힘을 빼고 있습니다. 군사적 충돌에 따른 전방위제재 빌미를 주지 않는 경제전쟁으로 미국의 발을 묶었습니다.
따로 보면 무모해 보이지만 북한, 러시아와 역할을 분담하고 있습니다. 직간접 군사역랑 + 경제역량 총공세를 연합해 펼치고 있는 셈입니다.
중국의 경제력, 군사력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북한과 러시아의 직간접적인 군사역량이 그럴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지금 미국은 북한의 직접적인 군사역량에 대응해야 하고, 러시아에게 간접적인 군사역량을, 중국의 경제역량 갉아먹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중국 혼자 상대했다면 미국의 경제흔들기에 자본, 기업 탈출이 본격화 되었을 텐데요. 북.러.중의 역할분담이 넉넉하게 시간을 벌었습니다.
중국경제 흔들기가 찻잔속에 머물자 미국은 IPEF, IRA를 꺼내들었습니다. 만만한 한국, 대만, 독일을 털어 수명을 연장하려는 차선책입니다.
앉아서 당하자니 정권전복이 두렵고, 미국에 엇나가자니 비공식 전쟁역량이 껄끄럽습니다. 이러한 때 러시아가 고민해결사로 나섰습니다.
군시적 악역으로 미국의 제국주의 통치수단인 비공식적 군사역량을 회복불능 상태에 빠뜨렸습니다. 미국의 통제력을 토막냈습니다.
마냥 끌려가는듯 보이던 독일이 한국, 중국 방문에 나섰습니다. 터키, 사우디에 이은 변화입니다. 자본은 이념보다 진합니다. 미국을 넘어서죠.
자본주의 논리로 미국의 영향력을 약화시키는 중국 나름의 역할입니다. 미국만큼 절대적이진 않지만 포기할수 없는 큰 시장입니다.
자본이냐 미국이냐 택일해야 할 시기가 왔습니다. 미국이 시작한 오늘 맞을래 내일 맞을래 입니다. 답은 뻔합니다. 내일로 미루는 게 좋죠.
미국을 택하면 오늘 망하고, 자본주의를 선택하면 내일을 맞을수 있습니다. 정상국가들은 미국이 아닌 자본주의, 중국을 선택하겠지요.
북한
군사분야에서 미국의 직접적인 군사역량 피로도를 누적시키고 있습니다. 항모전단을 동북아에 묶어놓아 러시아, 중국을 편하게 만들었습니다.
북한의 핵무력 완성과 제3세계를 자극하는 자주노선은 미국, 유럽과 친선관계를 바라던 러시아,, 도광양회 하던 중국을 변화시켰습니다.
러시아, 중국은 폐쇄경제를 꾸릴수 없는 나라들 입니다. 지구온도가 올라가고 있지만 러시아 영토의 추위는 경제를 억누르고 있습니다.
중국은 인구가 너무 많습니다. 석유, 가스등 외부에서 자원을 들여와야 움직일수 있습니다. 보기와 다르게 대외의존도가 높습니다.
러시아, 중국이 교역할수 있는 나라들은 1.친미국가, 2.반미 또는 비미국가입니다. 인구, 자원규모에서 2번 국가군이 밀리지 않습니다.
미국의 앞마당인 1번 국가군에 전적으로 의존하기엔 러시아, 중국의 국력이 너무 크죠. 2번 국가군과 연결되어야 유지할수 있습니다.
북한의 자주노선 핵무력은 2번 국가군의 자원 민족주의, 반제자주를 추동합니다. 미국은 물론이고 러시아, 중국의 대국주의를 배격하죠.
미국과 교역하며 큰나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제국자본주의, 대국주의로 갈수밖에 없습니다. 공정무역은 미국패권을 깨는 급소입니다.
달러패권 안에서 대국위주 무역질서가 작동해야 마음대로 기축통화를 찍어낼수 있습니다. 러시아, 중국의 제값무역을 허용할수 없죠.
북한은 달러제제 밖에서 독자노선을 구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최종 핵실험후 2번 국가군에 대한 핵우산을 펼치면 세계경제가 쪼개집니다.
2번 국가군에 대한 러시아, 중국의 영향력이 크게 약회됩니다. 이런 위기감이 러시아, 중국의 탈미를 만들었고 오늘의 국제정세를 낳았습니다.
미국의 제재에 1번 국가군이 합세하면서 러시아, 중국 경제를 고립시키고 있습니다. 북한의 제국주의, 대국주의 공격이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정리
북한을 평가할때 한미일 군사력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러시아에 대해서는 미국과 나토, 중국은 한미일, 대만, 호주를 조건에 넣고 있습니다.
미국을 평가할때 기준도 같아야 합니다. 북한, 러시아, 중국, 이란을 묶어 미국이 상대할수 있는지 살피면 지금 당장 결론을 내릴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에게 지금 한국의 의식을 표현하라고 하면 외눈박이를 그릴겁니다. 대북인식은 빨간뿔, 실제의식은 외눈박이인 게 남한입니다.
자본주의를 훼손하는 미국을 의심없이 추종하고 있습니다. 사상이념과 자본주의를 섞어 이도저도 아닌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는 사회죠.
남한의 인지부조화는 끝이 없습니다. 20~30년전 정황증거가 나온 북한의 핵무력을 가짜, 나무모형으로 우기고 있습니다. 믿우김 입니다.
믿고싶어 우기는 자기세뇌에 가두리를 쳤습니다. 그안에 들어오지 않는 사람을 빨갱이, 용공친북으로 마녀사냥 하며 권력을 휘둘렀습니다.
그폐단이 이승만 독재의 암살, 학살로,, 군사독재의 인권유린으로 나타닜습니다. 반공반북, 친북좌파 사냥에 나선 윤석열이 어린 거립니다.
이들의 후진의식은 답이 없습니다. 지난 수십년 동안 인지부조화, 정신파탄자로 공격하며 북한의 핵무력을 부정하는데 전력을 다했습니다.
자유, 민주주의를 외치는 자들이 현실인식을 부정했습니다. 있는 것을 없는 것으로 가렸습니다. 그것을 뚫고 북한의 미사일이 솟구치고 있습니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지피지기의 출발입니다. 이순신을 떠드는 건 그 다음이죠. 현실을 모르는 이순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충무공은 싸워야 할때를 백의종군으로 지켰습니다. 국제정세가 아니라고 하는데 윤석열 정부 혼자 싸움을 외치고 있습니다.
평화시기에 156명을 잃은 현정부가 전시에 몇이나 지킬수 있겠습니까? 젤렌스키 꼴 납니다. 한국은 자본주의를 지켜야 살 수 있는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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