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된 현실
우리의 현실은 분리되어 있습니다. 남북으로, 좌우로, 여야로 나뉘었습니다. 친탁, 반탁으로 시작된 분단모순이 남한의 오늘입니다.
반탁이 합리적이었다면 오늘의 모순은 설명되지 않습니다. 반탁에서 시작한 분단, 빨간뿔 도깨비, 영호남 갈등, 세월호, 이태원 참사입니다.
나라를 쪼개며 시작한 분단모순은 우리의 뇌를 나누었습니다. 좌뇌와 우뇌가 따로 작동합니다. 우파는 질서로 좌파는 안전으로 놉니다.
질서와 안전
분단모순에서 파생된 분열은 질서와 안전에서 드러납니다. 질서가 안전을 담보하고, 안전이 질서를 완성해야 하는데 충돌합니다.
보수우파의 질서는 폭력, 진보좌파의 안전은 방종으로 흘렀습니다. 군사정권의 인권유린, 진보좌파의 질서파괴가 증명합니다.
민간정권 시작후 한국은 마약청정국 지위를 잃었습니다. 군사독재 탄압을 이유로 마약, 범죄의 자유가 정당화 될수는 없습니다.
정치분열
안전이 관리되지 않은 축제, 시위는 사고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마약이 문제를 일으키죠. 방치하면 전국민이 타도마약을 외칩니다.
안전에 마침표를 찍은 진보좌파 권력이 마약을 방치했고, 반작용으로 집권한 보수우파 권력은 안전을 방치하고 범죄단속에 집중했습니다.
한국이 정상국가가 되려면 박원순의 안전 + 이상민의 질서여야 합니다. 이태원 참사를 겪고도 안전과 질서가 따로놀면 제2의 세월호죠.
이태원 참사
행사주체 부재, 미끄러운 경사로, 밀기로 책임을 돌리고 있습니다. 정부, 국회, 경찰, 지자체, 시위대 모두 작당하고 국민을 속이는 중입니다.
여야의 분열정치, 그에따른 광화문 시위, 기동대 광화문 배치, 질서유지 핵심인 기동대를 보낼수 없어 이태원에 경찰만 증원배치했습니다.
행안부 장관 이상민 발언기사, 박원순때 기동대의 역할을 종합하면 위와 같습니다. 광화문 정치시위도 이태원 참사원인중 하나입니다.
정치참사
이태원 참사는 분단모순에서 이어진 분열정치가 낳은 비극입니다. 러우전쟁, 경제위기에도 한국사회는 정치다툼 하나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김영삼이 전임정권의 모든 것을 뒤집다 외환부도를 냈습니다. 그시기 정치분열은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또한 살피지 못했습니다.
정치분열이 나비의 날개짓,,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외환부도, 이태원 참사가 그 결과입니다. 정치권과 지지세력이 과오를 인정해야 끝납니다.
관광산업
코로나가 관광산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한두해 더 갈수도 있겠지요. 원격교육, 재택근무, 소비유형을 넘어 산업흐름을 바꾸게 될텐데요.
관광대국들은 자연경관, 문화유적, 도박유흥에 머물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흐름을 끊은 지금 잘 준비하면 한국이 치고 나갈수 있습니다.
한국사회 전체가 책임을 인정하고 이태원 사태를 반성해야 합니다. 세계최고의 안전질서, 마약청정 국가가 되어야 관광산업을 세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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