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본능 2022.04.21

기만본성

동물은 본능적으로 이익을 감춥니다. 까치가 먹이를 숨기는 것과, 다람쥐가 먹이를 저장하는 것은 같습니다. 본능에 따른 이익감추기 입니다.

사냥시도를 최대한 숨겨야 사자도 굶지 않습니다. 먹이(이익)를 감추고, 먹이(이익)에 관심없는 척하는 기만본성은 생존을 위한 장치입니다.

난리(亂離)

민란(民亂), 군란(軍亂)만 있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민란, 군란만 있죠. 언어에 작용한 기만본성 때문입니다. 특정집단이 숨겨둔 이익을 찾아 봅시다.

뜻이 비슷하거나, 상반된 현상을 뜻하거나, 연결되어 뜻을 이루는 단어집단을 살펴보면 그사회의 의식구조, 본성, 모순, 흐름을 알수있습니다.

정란(政亂)

민중에 의한 난리, 군사집단에 의한 난리보다 정치집단에 의한 난리가 훨씬 많습니다. 정치집단에 의한 난리를 정란(政亂)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민란(民亂), 군란(軍亂), 정란(政亂) 국가사회를 무너뜨리는 삼대난적(三大亂賊)입니다. 그중 으뜸이 정란(政亂)입니다. 정변(政變)에 숨어있죠.

정변(政變)

왜 민란, 군란만 있을까? 민란, 군란에 정변만 있을까? 부정적 의미인 민란, 군란에서 정란을 떼어내 정변뒤에 숨겼을까? 기만은 정치의 본성입니다.

민란10, 군란5, 정란85% 대충 이렇습니다. 어쩌다 민란, 드물게 군란, 1년 365일 정란이 인류역사입니다. 즉, 정치집단이 정변뒤에 숨은 난적입니다.

정치본능

정의, 인권, 민주는 정치가 내세우는 본능적 기만입니다. 정의, 인권, 민주 미국이 전쟁으로 1년 365일 보내고, 보수진보가 난리치는 이유입니다.

반미는 미국으로 얻는 이익(밥그릇)을 숨기고, 반일은 일본에서 얻는 것을, 반북은 대북이익을 감추기 위한 기만본성이 만들어낸 현상입니다.

생존방법

국가사회에서 살아남는 지름길이 있습니다. 정말 쉽습니다. 누구나 100% 성공시키는 완전보장법 입니다. 구호와 반대로 가면 살아남습니다.

본능으로 움직이는 정치는 인류역사 전체를 난리판으로 만든 주범입니다. 가장 큰 범죄집단이죠. 정치범죄를 합법화 시켜온 단어가 정변입니다.

제물정치

세월호가 정치제물이 되었습니다. 있는지 없는지 모를 신, 악마에게 바치는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제사는 믿음행위일뿐 해결행위가 아닙니다.

문재인정권 5년동안 밝혀진게 없습니다. 앞으로 밝히겠다고 우기거나, 다른 정치제물을 찾을수 밖에 없는데요. 제물정치는 기만본성의 수단입니다.

다음제물

짐승과 다를게 없는 정치를 뜯어봤습니다. 기만을 위한 제물바치기가 인류정치의 실체입니다. 정치구도상 다음제물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고든, 계획이든 뒤짚는 계기가 필요한 흐름입니다. 조국일가, 지하철 시위에 나선 전장연과 부딛치는 일을 삼가하는 현명함이 필요합니다.

어리석은 조국

이나라는 어리석습니다. 조국이라 하기 부끄럽죠. 사람 조국도 어리석습니다. 제물정치를 지휘했으면서 자기일가를 위태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조국이라는 말을 지우게 됩니다. 검수완박이 조국을 태우려 합니다. 가로세로 연구소가 불을 지르고 있습니다. 나라가 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