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만사/현실적 통일의 길

COVID-19세기 집중분석

○COVID-19세기

페스트등이 있었지만 바이러스 시대로 분류하지는 않습니다. 퍼진만큼 영향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실물시대의 경제적 면역력 덕분이죠.

바이러스가 퍼지지 않은 지역의 실물경제는 돌아갔습니다. 바이러스에 의한 직접적인 살상대비 파생된 희생의 규모가 크지 않았습니다.

바이러스 보다 더 형체가 없고, 빠르게 퍼지며, 빛의 속도로 변화하는 자본주의 시대는 다르죠. 자본이 감염되어 경제가 먼저 끝장납니다.

자본주의 시대를 강습한 COVID-19는 미국의 핵항모 CVN-68~CVN-77 전체를 침몰시켰습니다. 자본동력이 오염되면 핵엔진도 멈춥니다.

공중부양 시키던 거품이 바이러스에 꺼지면서 실물이 추락하고 있는데요. 자본붕괴가 바이러스 수십배의 살상력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이러스 패권

1.백신을 개발한 나라, 2.무균식량 공급이 가능한 나라가 COVID-19시대 패권을 차지하게 됩니다. 백신개발 전망은 아직 불확실합니다.

어쩌면 로또확률일수도 있는데요. 국제사회가 도박에 빠져있습니다. 가장 현실적이고, 시급하며, 반드시 해야할 일을 등한시 하고 있습니다.

COVID-19세기엔 기존 개념들이 안통합니다. 식량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단순포장해 창고에 쌓아두던 방식을 후진적인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대유행이 본격화 되면 식량생산, 포장, 가공, 운반, 유통, 소비 전과정이 오염될 수 밖에 없습니다. 무균상태에서 소비할수 있어야 합니다.

무균담보된 제품의 포장지 또는 통을 살균하거나 삶은후 열어야 안전합니다. 식량패권이 무균포장 신뢰를 담보하는 나라에 쥐어집니다.

○식량개념의 변화

맛과 품질이 좌우하던 식료품에 COVID-19 안심이 절대조건으로 등극했습니다. 방역에 성공한 나라들이 식료품 선진국 대접을 받게되죠.

1.북한, 2.대만, 3.남한, 4.독일이 신식료품 선진국 후보입니다. 식량대국은 아니지만 가공식료품 생산대국이 될수있는 기회를 맞았죠.

자원을 수입 가공해 수출했듯 식료품을 수입가공해 수출하는 식량산업화 지위를 얻었습니다. 극소수의 나라만 누릴수 있는 기회입니다.

산업화하지 못한 자원부국들이 뒤처졌듯 식량분야에서도 희비가 갈립니다. 초기엔 북한등 방역에 성공한 나라들이 독보적 지위를 누립니다.

3~5년후엔 식료품 가공 완전자동화로 인적개입을 배제하는데 성공한 나라들이 추격하게 되겠지요. 북한이 가장 강력한 선발국입니다.

○식량관광 강성대국

정치, 사상, 군사, 경제 대국을 추구하는 북한이 뜻밖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COVID-19가 만들어낸 변화로 식량관광 강성대국이 되었습니다.

북한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COVID-19를 차단할수 있는 나라입니다. 자본주의 국가들은 경제가 망가지기 때문에 북한처럼 차단할수 없죠.

방역차단을 하면서도 경제가 돌아가고, 국가전체의 통제가 가능하며, 전국민이 철저하게 방역지침을 지킬수 있는 나라가 바로 북한입니다.

식량은 위에서 설명했고, 세계부호들이 안심관광에 큰돈을 낼수있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의료분야를 강화하면 견줄 나라가 없게됩니다.

민족차원에서 남한 관광객을 받을지 모르겠지만 푼돈이죠. 거드름 피는 푼돈 받자고 억만금인 COVID-19 청정국 지위를 잃을수 있을까요?

○인류차원의 고찰

남한이 대유행에 빠졌을때 바이러스 청정국인 북한에서 무균식료품을 받는 것이 최상의 대비책입니다. 그래야 전파속도를 늦출수 있습니다.

식량대란에 따른 희생자까지 폭증하면 다른 전염병들도 생기게 되죠. 최악에 대비해 북한을 비상식량 공급처로 준비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40도의 고온다습한 중동지역에서 감염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여름에 덜할 것이라는 기대가 무너졌습니다. 집단면역도 기대이하입니다.

5천만의 60%감염에 치사율을 10%로 하면 3백만 사망결과가 나옵니다. 인도적 차원에서 국제식량 거점국을 만들지 않으면 지옥이 열립니다.

북한, 대만, 한국, 독일등을 식량거점국으로 급조해 가공식료품을 최대한 생산해서 축적해 두지 않으면 경제붕괴로 대량희생이 생길겁니다.

○인도적 식료품 확보방법

식료품을 오래 보관할수록 냉동냉장, 창고 임대유지, 유통기한 임박등 비용이 커집니다. 축산업의 경우 오래 키울수록 사료값이 늘어나죠.

이러한 이유로 감자를 꺼내 버리고, 가축을 도축폐기하게 됩니다. 업소수요가 줄어든 미국 축산기업의 경우 매달 백만마리씩 폐기합니다.

꺼내 버리고, 도축폐기하는데도 돈이 들어가죠. 장기비축용으로 가져간다는 곳이 있으면 거져줘도 이익입니다. 이런것을 모두 챙기면 됩니다.

국제사회가 나서서 합리적인 가격에 매입하면 해당분야 경제가 살아납니다. 북한, 대만, 남한, 독일등에 보내서 계속 가공비축 하면 됩니다.

특히 북한은 거대한 지하시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공식료품을 저장할수 있는 최고의 조건이죠. 북한에 인류의 희망을 걸어볼수 있습니다.

○인도적 식량비축의 효과

사람들을 살리는 일이지만 정치적 이익이 없으면 참여할 나라가 있을리 없습니다. 모든 나라의 정치적 이익을 합치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국제정치적 이익을 보겠습니다. 북미핵협상이 가장 큰 과제죠. 유엔결의까지 동원한 미국의 제재를 푸는 방법은 인도적 차원이 유일합니다.

동시에 COVID-19에 실종된 국제사회의 정치력을 복원하는 것이 바로 인도적 식량비축 입니다. 미중갈등을 잠시 미루는 의제이기도 하죠.

핵문제에서 내정위기까지 얽혀있는 북미중 갈등을 푸는 열쇠입니다. 비용들여 버려야 하는 미국 농축산물을 사주면 트럼프가 살아나죠.

트럼프에게 놓여진 가장 확실한 정치 승부수는 인도적 식량비축입니다. 이걸 주도하면 노벨상을 넘어 미국역사 표지를 장식하게 될겁니다.

○인도적 비축분 처리

인류가 COVID-19 대유행에 빠졌을때 북한, 대만, 남한, 독일등의 비축국들이 인도적 방출을 하면 됩니다. 물론, 국제적 비용분담이 필요하죠.

다행히 올가을 국제적 대유행을 비껴간다면 COVID-19에서 벗어나지 못한 나라에 나눠주고, 아프리카등에 기아구호 물품으로 쓰면 됩니다.

제각각 방역정책을 정비하고 있지만 국제사회의 질서있는 협력과 통합적인 노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찢어진 그물에 불과하죠.

자본주의 특성상 국경차단이 어렵고, 인도적 비축식량 공급이 담보되지 않으면 고립되려는 나라가 있을수 없죠. 쏟아지는 난민도 문제입니다.

또다른 바이러스가 올것에 대비해 국제방역, 국제차단, 국제협력을 체계적으로 완성해 놓아야 세계경제와 인류안전을 담보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