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시작하며
코로나 19, 사스, 메르스등 호홉기 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과 필요한 장비를 구상해 보았습니다. 이글에 포함된 대응책 및 장비에 대한 상업적 사용은 불허합니다.
인류공존을 위한 방책이니 상업적 사용을 배제한 인본적 사용만 허락합니다. 단, 품질과 가격 및 생산속도와 바이러스 청정성을 갖춘 나라에 제조를 의존할수밖에 없죠.
고도의 사회통제력, 일사분란한 질서유지력, 철저한 국경차단력, 최단시간 대량생산력등으로 바이러스를 억제하며 생산을 유지할수 있는 나라가 필요합니다.
이런 조건에 맞는 나라가 북한입니다. 북한이 바이러스와의 전쟁에 필요한 장비를 무제한 보급해 준다면 인류는 코로나 19 보다 더한 위기에도 대응할수 있습니다.
북한은 미국의 경제제재에 놓여있기도 하고, 호홉기 바이러스 청정상태 유지를 위한 국경봉쇄 상태이기도 합니다. 상업적 생산자격을 가져야 생산공급이 가능하죠.
호홉기 질병용(코로나) 방독면
전염성 호홉기 질병환자의 경우 외부 바이러스 추가유입 차단은 물론이고, 폐에서 배출하는 날숨이 그대로 공기중에 퍼지는 것을 막야야 하는 이중 차폐가 필요합니다.
중국 우한에서 드러났듯 기하급수로 늘어나는 보균자들을 한공간에 두었을때 증상이 악화되어 사망율이 높아집니다. 한공간에 두되 환자간 공기격리가 필요하죠.
같은 공간에서 환자간 공기격리를 위해 고안한 것이 위 첫번째 그림에 있는 호홉기 질병(코로나)용 방독면입니다. 좌, 우, 가운데 총 3개의 정화통으로 구성됩니다.
좌, 우 2개는 숨을 들이쉴 때 외부공기에 있는 바이러스를 걸러주는 흡입정화통 이고,, 가운데는 날숨 공기에 있는 바이러스를 걸러주는 배출정화통 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탈착변경이 가능한 단시간용 배출정화통과 장시간용 배출정화장치입니다. 환자의 장거리 이동시 휴대형 장시간배출정화장치가 필요합니다.
호홉기 전염병 의심자 또는 환자에게 전용 방독면을 씌우면 구조이송대, 의료진, 가족 및 환자간 공기격리가 가능합니다. 이동시 공기중 전파를 차단할수 있죠.
이런 장치가 있을경우 모든 접촉자들을 신속하게 공기격리 시키는 동시에 집단대량 신속이송이 가능해집니다. 비행기, 선박을 이용할때 온실효과를 피할수 있죠.
북한의 무기기술과 생산능력은 자본주의 상식을 뛰어넘습니다. 화생방 분야도 그럴텐데요. 기존 군수시설에서 방역방독면을 대량생산해서 공급할수 있을겁니다.
[200223 추가] 네번째 사진은 장거리 이동 또는 방역요원 및 의료진의 활동성을 보장하기 위한 배낭형 대용량 흡입, 배출 두개구성의 방역정화통 뒷모습입니다.
다섯번째 사진은 방독면에 연결한 앞모습 입니다. 죄우어깨 부분에 벨크로가 있어 호스를 고정했다 정화통을 떼어내 재활용 또는 분리폐기 용이성을 두었습니다.
어깨끈에 앞배체결용 묶음장치를 달아 배낭이 신체에 밀착고정되어 활동에 지장을 주는 문제점을 없앴습니다. 이정도 구조면 전방위 사용성을 보장할것 같습니다.
[보충] 시급성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기성품에 최소한의 변형을 가하는 것이 최상이죠. 죄우 흡입정화통 구조에서 한쪽을 배출정화통으로 변경하면 간단하죠.
배출정화통은 흡입정화통 반대구조로 만들면 되고, 탈부착이 가능한 동일구조로 단시간 흡입정화통, 장시간 흡입정화통을 동시에 달수 있게 만들면 됩니다.
좌우 두개의 흡입정화통으로 구성된 나라의 방독면은 쉽게 한쪽을 배출정화통으로 구성할수 있습니다. 최단시간 내에 전염병 대량발생에 대처할수 있을겁니다.
각국가내 비영리 원가 생산보급은 허용합니다. 그래야 인도적 시급성을 해소할수 있겠지요. 그러나 국가간 수출입의 경우 북한이 아니면 권리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남북교류가 본격화 되면 북한에 가서 사업할 준비물중 하나라 이런 입장을 고수할수 밖에 없습니다. 통일밑천이라 북한외 자본화는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자국산 방독면이 없는 부국은 북에서 직접 수입하고, 빈곤국의 경우 국제기구와 미국등 선진부국의 인도적 자본출연으로 북한에서 구입해 보급하면 되겠지요.
음압실 급조방법
전시상황에서는 고정관념을 벗어야 합니다. 야전음압실 급조방법이 필요합니다. 규격화, 대량화, 신속화가 요구되는데요. 콘테이너가 모든 조건을 충족합니다.
콘테이너를 야전음압실로 급조하기 위해서는 방수테잎, 실리콘, 초강력 접착제등의 공간밀봉제, 그렇게 메운 곳들의 견딤성을 보조해줄 조립형 장치도 필요합니다.
알루미늄 지지대에 실리콘을 앞입힌 평면용, 모서리용 2가지 형태의 조립구조 장치를 만들어 밀봉된 겉면에 덧대면 지지력이 유지될겁니다. 세번째 사진에 있습니다.
콘테이너의 철구조물을 밀봉하기 어려우면 프라스틱, 유리등의 내장재를 두르고 밀봉하면 되고,, 1/3을 막아 전실을 만들고 나머지 2/3를 음암병실로 하면 됩니다.
창문이 없고 출입구만 있는 콘테이너에 공기공급, 공기배기 장치를 연결하고 전실을 고기압, 음압병실을 저기압으로 유지하면 간이이동형 급조 음압병실이 됩니다.
급조기동형 야전방역
방역 방독면과 급조기동형 음압병실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장비공급, 이동설치, 환자이송등에 고도로 훈련된 인력과,, 민가에서 떨어진 넓은 평지가 필요합니다.
즉시적 전기연결이 가능하고, 일반인들의 접근을 차단할수 있어야 합니다. 한곳에서 수십, 수백명을 수용할수 있어야 하며 도심가까이 여러곳이 있어야 합니다.
최적의 후보지가 이미 있죠. 도심외곽에 위치한 예비군 동원부대입니다. 민간인이 된 예비군들을 통솔하며 훈련에 필요한 무기장비들을 이동배치 관리하고 있습니다.
각 동원사단의 연병장은 당장 사용할수 있습니다. 콘테이너를 이동배치해 놓고 급조기동형 음압병실을 만들면 격리통제, 필요물자 보급, 경계관리가 그냥 됩니다.
예비군 소집을 중단하고 자원하는 의료관련 군장병을 이동배치해 군의관의 지휘를 받게하면 되고, 야전방역 임무수행 기간만큼 복무기간을 단축해주면 됩니다.
내친김에 방역청을 만들고, 동원사단에 방역대를 신설배치해 전염병 창궐시 방역청이 지휘할수 있게 준비하는 게 좋겠지요. 전시에 버금가는 전권이 필요합니다.
방역태세가 발동되면 각부처와 민간병원까지 지휘통제 할수 있어야 할텐데요. 이번에 참여한 지휘관, 장병들로 방역대를 구성하면 실전경험까지 갖추게 되죠.
평시방역 발동권과 방역대 지휘권은 방역청이, 군은 지원역할을 하면 되고,, 전시방역 발동권과 방역대 지휘권은 군이, 방역청은 지원역할로 유연성을 발휘할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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