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협정 단계
군사협정도 세부적으로 나뉩니다. 한일군사 정보협정(지소미아)은 정보교류 단계에 해당합니다. 본협정 전단계죠. 정보협정 체결은 본협정 예고편인 셈입니다.
진짜 군사협정 즉, 한일합방에 준하는 한일군사 본협정이 코앞에 있는 것인데요. 미국과 일본이 문재인에게 요구하는 숙제죠.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이유입니다.
한일군사 정보협정에 소극적이었던 박근혜 처럼 본협정 체결에 미적거리면 또 탄핵이죠. 친북진영과 반일세력을 죽창선동으로 끌어모아야 일을 저지를수 있습니다.
한일군사 본협정에 가장 크게 반발할 친북진영, 그 다음일 반일세력을 조국에 묶어놓고 체결하면 속수무책입니다. 문조국을 지지한 원죄때문에 할말이 없게되죠.
친북세력까지 한일군사 본협정에 부역하는 구도가 만들어 지면 북한을 마주할 통일진영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기본적인 술책정도는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한미일의 대북정책
한미일의 기본 대북정책은 1.남한경제 해체, 2.한일군사 본협정 체결, 3.그상태에서의 분단유지 입니다. 그시간을 벌기위해 트럼프가 협상에 나선셈이죠.
문재인의 소득주도 성장(최저임금 강제인상, 근로시간 강제단축), 전기요금 올리는 원전축소, 산입안정성을 해치는 한일경제전쟁은 남한경제 해체정책이죠.
내부비용 쳐올리고, 수출여건 망치고, 세계경제 축소가 겹치면 퍼펙트 망코노미로 갑니다. 그때 경제위기를 빌미로 한일군사 본협정을 체결하려는 것이죠.
본협정 전단계인 한일군사 정보협정(지소미아)이 어떻게 체결되었을까요? 박근혜 탄핵으로 혼란을 조장해 국민들의 혼을 빼놓고 그틈을 타 도둑체결했습니다.
문재인의 자멸적 경제정책, 조국의 죽창반일 또한 미국과 일본이 요구하는 한일군사 본협정을 해내기 위한 여건조성에 있습니다. 이게 아니면 설명이 안됩니다.
그런데 북한이 한미일에게 시간을 안주겠다, 올해안에 평화냐 전쟁이냐 선택하라며 퇴로를 꽉 틀어막았습니다. 결국 문재인 제거나 왕따로 타협하게 되겠지요.
●북한의 신호
평양축구로 일체의 접촉을 차단하면서 남한과 확실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그럼에도 문재인 세력은 북한에 대한 스토킹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찰거머리죠.
문조국의 친미일 행각에 대한 경고, 곧 있을 북한의 중대조치를 위한 관계끊기를 겸한 것인데요. 문재인을 멀리해 놓아야 미국을 궁지에 몰아도 남한에 탈이없죠.
보수정권 이었다면 이렇게 돌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남한의 친북민심을 갈취한 문재인이 북한에 매달리는 것은 미국과 일본의 명령인 한일군사 본협정 때문입니다.
친북정권이 경제파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제2의 한일합방을 할수밖에 없었다는 정황만들기 입니다. 북한이 군사적 행동을 할수없게 그림을 그리는 것이겠지요.
한미일 군사동맹은 욕심나고, 핵맞기는 싫은 미국의 입장에 딱 맞춤형입니다. 트럼프도 대화 할만큼 했다, 한일이 저지른 일이니 미국에 핵쏘지 말라는 설계죠.
여기에 대한 답이 문재인 정권과의 관계단절, 백두산 출정식입니다. 새로운 역사를 여는데 있어 백두산 만한 상징이 없죠. 미국의 응답에 따라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국제정세
전쟁으로 굴러가는 패권자본주의의 군사적 확장이 우크라이나, 시리아에서 멈췄습니다. 북한, 이란, 러시아, 중국에 가로막혔습니다. 그냥 막아서 멈춰있는 것이죠.
왜 막아내기만 하고 있을까? 북한이 핵무력을 완성했고, 러시아가 군사적 실질을 회복했으며, 중국이 미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났고, 이란이 군사굴기에 성공했습니다.
이정도면 미국의 패권을 찢어버릴수 있을텐데요. 서양패권에 수백년을 유린당한 반미진영이 왜 멈춰있을까? 기본에서 시작하면 북한의 새로운 길이 보입니다.
지금까지의 세계질서는 미국중심의 국제 군산복합이 만들었습니다. 친미국가들이 미국무기를 많이사고, 막대한 군사비 지출로 민생을 팽개치는 근본이유죠.
곳곳에 전쟁이 끓이지 않았습니다. 이런 군사패권 전쟁을 멈춰세운 북러중.이란이 선협상 후군사 공조로 군사경제의 흐름을 산업경제로 바꾸려 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중심에 있는 동북아, 이란이 중심에 있는 중동, 베네수엘라등이 있는 중남미, 아프리카까지 군사경제가 억눌렀던 실물경제가 폭발하면 공황을 넘어서죠.
북미협상 타결은 이란과 미국의 협상을 강제하게 될 것이고, 반미진영이 준비한 세계경제 부흥계획을 실행할수 있게됩니다. 실물경제가 군산복합을 크게 넘어서죠.
자본규모 열세에 놓인 군산복합은 군사력을 동원해 깽판을 놓거나, 암살테러를 저지를수 없게됩니다. 현대군사력은 자본동원 규모가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자본우위에 있고, 북러중.이란등 군사강대국이 뒷받침하는 실물경제측이 전쟁, 암살테러 맞불에 나서면 하룻거리입니다. 북미협상은 이런 질서를 내포합니다.
인류의 희생을 동반하는 전쟁을 다음순위로 미루고 하노이 결렬후에도 협상에 나서는 북한의 일차적인 목표이고 러.중.이란과 제3세계의 공동목표라 할수있죠.
군사경제에 대한 실물경제의 자본규모 역전이 북미협상 목적이고, 무산되면 멈춰있던 군사대결을 휘몰아쳐 전세계에 펼친 미군을 단숨에 밀어내려 할것 같습니다.
이것이 북한이 말하는 수순이고 새로운 길입니다. 군사경제에서 실물경제로 연착륙 하느냐, 협상결렬로 군사패권의 몰락을 앞당기느냐 하는 것이 제시된 숙제죠.
●새로운 길과 남한의 선택
맏형역할을 하던 북한이 핵무력을 완성하는 순간 제3세계의 군사지원, 교류요청이 쏟아졌을 텐데요. 시리아와 예맨으로 보듯 무기만 지원되면 잘 싸울겁니다.
북한이 괌 포위사격, 태평양 핵실험을 신호탄으로 제3세계와 함께할 경우 그기회를 놓치지 않을 러시아와 중국까지 가세하며 전격적인 파상공세가 펼쳐집니다.
제3세계와 지구차원의 전쟁을 벌이는 미국의 화폐경제 안정성은 바닥을 칠 것이고, 직접충돌을 피해 물밑경제 특수를 누릴 중국의 화폐경제가 급부상하게되죠.
북러중.이란이 핵으로 뒷받침하는 제3세계의 총반격은 미국의 핵무기를 무용지물로 만듭니다. 미국이라 해도 재래식 전쟁을 수십군데서 할 군사경제력은 안되죠.
제3세계가 미국을 군사경제 늪에 빠뜨리는 순간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새로운 화폐경제 질서가 저절로 완성됩니다. 셔계경제질서 대체가 새로운길의 마침표죠.
선제공세는 제3세계가, 미국이 핵을 사용하지 못하게 최대한 억제하되 미친짓을 할경우 북한등 핵보유국이 응징하는 수순이 상식선에서 예측되는 구도입니다.
미국패권을 우리에 가두는 입체적인 북한의 전략은 빈틈이 없습니다. 문재인의 친북위장 반북정책이 파고들수 없습니다. 한일군사 본협정은 어린애 장난이죠.
북한을 속이기 위한 정쟁질을 그만두고 경제를 챙기는 것이 매를 더는 길입니다. 검찰 공개출두, 피의사실 공표가 없는 깡깜이 수사는 서빙고, 남산의 부활입니다.
공수처를 만들어 검찰수사를 통제할 경우 모든 정치인, 관료의 입을 틀어막을수 있게됩니다. 한일군사 본협정 체결을 쉬쉬하며 저지를수 있는 기막힌 환경이죠.
반발하는 친북세럭을 쥐도새도 모르게 잡아가면 누가 문재인 정권의 일탈을 알아차릴 것이며, 어느 언론, 정치인, 관료가 반발할수 있겠습니까? 또 공안시대 입니다.
한국의 민주화를 쁘락치로 삼킨게 KCIA입니다. 제도권에 들어간 민주화 세력중 누가 쁘락치인지 모를일이죠. 문재인 정권하 대진연도 믿어주기 거시기 합니다.
미대사관저를 담넘어 갔다는데 통진당 종북씌우기에 이은 친북세력 마녀화 작업일수도 있습니다. 북한이 크게 갈때 남한이 자잘하게 발목잡을 필요가 있을까요?
남한이 할수있고, 해야할 것은 경제챙기기입니다. 경제거지 된후 북한에 매달릴 염치가 있을까요? 경제에 필요한 한미관계는 섣부르게 건드리지 말아야 합니다.
세계경제가 공황초입에 들어선 지금 한국규모의 경제먹이감이 스스로 상에 오르면 마다할 나라 없습니다. 만찬을 즐기겠지요.서민들을 지옥에 빠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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