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의 역사정통성
상해임정은 조선의 정통성을 온전히 챙기지 못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국제사회에서 국가지위를 공인받지 못했고, 혁혁한 반일성과가 없어 내부적 독보성이 없었죠.
그러한 임정에 탄핵당한 이승만이 건국의 아버지입니다. 조선의 뒤를 잇는 역사정통성에 있어 북한에 밀리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북한매체를 차단하는 것입니다.
북한이 말하는 것들이 남한의 약점이기 때문입니다. 단 하나 남한국민들이 나라라 여기며 민주화 시위까지 해서 헌법이 살아있는 것인데 조국이 헌법을 해체해버리네요.
통일이 빠를수록 희생자가 덜한데 조국이 그걸 해내줍니다. 저 살신성인이 무의도일 가능성이 99%지만 반북이 친북인 남한의 모순이라 의외의 결과가 나옵니다.
반북이라 친북대장인 문재인은 오늘도 반북에 열심인데, 태국가서 참전용사 만나 자유어쩌고 했더군요. 북한의 노선을 결정해 주어 통일 9부능선을 돌파했습니다.
북한은 연합연방 통일이라는 유훈통일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남한체제가 통일을 거부하는 것을 확인해야 다음단계로 갈수 있는데 문재인이 그렇게 해주었습니다.
이제 북한은 언제든지 무력통일에 나설수 있습니다. 시한으로 선언한 2019년 12월 31일에 맞추어 한치의 오차도 없이 남북관계, 북미관계를 설정해가고 있습니다.
구라민주 검찰개혁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공권력은 경찰입니다. 검찰개혁은 민생과 거리가 멀죠. 검찰과 맞닥뜨리는 주요 대상은 정치인, 경제계, 언론인등 사회지도층입니다.
검찰이 무뎌져야 편한게 탈편법을 일삼는 세력들입니다. 지식인들의 교묘한 담합을 파헤질수도 있고 야합할수도 있는 검찰은 양날의 칼이지 칼자루가 아닙니다.
누가 칼을 휘두르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게다가 경제검찰이라 부를수 있는건 공정위입니다. 말만 늘어놓다 별성과없이 가버린 김상조만 봐도 뻔합니다.
문재인과 조국, 김상조, 장하성등 참여연대 세력은 경제민주화에 관심이 없습니다. 이들이 말하는 검찰개혁은 자신들의 정치경제적 자유를 위한 사적목표입니다.
마음대로 펀드 만들고, 학벌성형 세습하고, 세금 안내고,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는 귀족좌파 세상을 만들기 위함이죠. 일반 국민들과 무관한 딴나라 세상입니다.
우리가 보았던 것은 구라민주주의 였습니다. 변절의혹이 불거진 사람들이 주축이된 게 민주당 아닐까요? 저사람들이 외치는 팩트는 빨갱이 사냥과 다를게 없습니다.
상식에 맞게 합리적으로 설명하지 못하는 의혹을 의혹이 아니라고 우기며 믿으라 겁박하는 조국사태는 군사독재 뺨칩니다. 변절한 군사독재 장학생으로 착각됩니다.
이런 세력이 말하는 검찰개혁이 국민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조국을 지지하며 검찰개혁을 기대하는 일부 자창 친북, 통일세력을 보면서 강한 의구심이 듭니다.
연합연방제 유훈에서 무력통일까지 모든 과정을 밟아가기 위해 문재인의 대북기만을 상대한 북한이 실수를 한것이라 한탄하는 사람은 이해력이 딸리는 것입니다.
희망은 뇌내망상에 가깝습니다. 희망이 아닌 있는 그대로 직시할수 있을때 두발이 현실을 디딜수 있습니다. 민주, 개혁 환타지에서 벗어나 통일을 바라볼 때입니다.
시나리오1 - 60일 지정생존자
문재인이 조국임명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역풍을 넘으려면 한수를 두어야 하는데 지정 60일 생존자 놀이로 북한을 엮으려 꼼수쓰다 전격점령 당할수도 있습니다.
진보좌파들이 머리장난에 맛들이면 제동이 불가능해지죠. 조국임명 강행후 더한짓 충동을 이겨내지 못할게 뻔합니다. 보통 정치, 언론, 방송이 함께 기획을 짭니다.
문화물로 사전세뇌 시켜놓고 개돼지 몰이를 즐기는데 드라마로 밑밥은 깐 상태죠. 다만 북한이 드라마속 북한이 아니란 걸 모르는 철부지들이라는 게 치명적입니다.
파란매직 1번어뢰 천안함은 예행연습이었고, 세월호 선동으로 확인하고 반일촛불로 예열해둔 것이라 남한내부 선동은 먹히겠지만 이후 흐름은 재앙일수밖에 없죠.
남북공동 진상규명단을 요구했던 천안함때와 달리 무력전개로 미군을 볼모잡아 버릴겁니다. 그렇게 미국이 남한을 정리하게 만들면 외통수에 걸릴수 밖에 없죠.
자칫 북한의 핵미사일에 맞을수 있기 때문에 지정생존자는 미국이 허락할수 없는 놀이입니다. 수준낮은 문재인 세력들이나 오뉴월 개꿈에 빠질 시나리오1 입니다.
시나리오2 - 일풍, 재벌풍
조국임명 강행에 따른 역풍을 넘는 두번째 방법은 일풍입니다. 좀 부족하면 재벌풍을 일으키겠지요. 삼성 이재용 재판에서 형량을 크게 때려 사회적 충격을 줄겁니다.
다만, 일풍과 재벌풍은 3~6개월 눈돌리기 밖에 안됩니다. 한일관계 재벌문제를 길게 끌면 경제파탄을 부릅니다. 경제를 박살내면 조국과 문재인이 다 죽습니다.
시나리오3 - 기획퇴진 조기대선
올해말~내년초 경제성적표가 나옵니다. 참담한 경제결과를 받으면 아베 덕분에 피했었던 소주성 책임론이 불거집니다. 문재인 지지율이 바닥으로 떨어지죠.
책임피하기로 일관한 문재인이 그런 상황을 맞으려 할까요? 잘못을 인정하고 고개숙일 성격이 아닙니다. 문재인 세력전체가 그렇습니다. 잔머리를 굴릴게 분명합니다.
테러피격, 사고, 병을 핑계대며 대통령직 수행불가에 따른 조기퇴진을 꺼내들 가능성이 높죠. 곧바로 대선이 시작되고 대권주자는 여당이 기획한 조국이 되겠지요.
테러피격은 은연중에 북한연루설을 퍼트려 핵미사일 몰매를 피하며 70~80%에 달하는 반북여론을 조잠할수 있습니다. 북미관계가 파탄나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로에 의한 의식불명은 동정론을 끌어낼수 있습니다. 문재인의 실정은 금기어가 되고 찬양이 난무하게 될겁니다. 대선몰이 하기에 가장 좋은 기획퇴진 소재입니다.
문재인 조기퇴진+조국 대선주자는 기획대선 기본구도죠. 테러피격으로 검찰총장이 정국을 이끌며 배후를 파헤치는 드라마 같은 전개를 위한 조국임명 강행일까요?
2019년 12월 31일이 지나면 두갈래 길이 나타납니다. 북미관계 파탄으로 남한이 반북으로 가거나, 북미평화협정에 끌려가지 않기위해 남한이 어기장을 놓겠지요.
국회를 접수한 조국의 국민청문회는 대선을 위한 포석이고 그 밑그림에 기획퇴진 조기대선이 어른거리고 있는듯 보입니다. 문재인 책임회피, 조국 대권등판이죠.
그러기 위해 뜬금없이 죽창선동을 했던것이 아닌가 의심스럽습니다. 남북관계, 한일관계, 한미관계까지 선거에 써먹고 꼼수퇴진으로 책임을 피하려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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