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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현실적 통일의 길

북.미, 누구의 시간이 넉넉한가?

1. 미국이 가진 시간은 선거로 단절되어 있죠. 대를 잇기는 하는데 정치생명이 하루살이급입니다. 북한식 일당체제의 영속성에 비해 늘 시간이 모자랍니다.

 

2. 자본주의 경제붕괴주기에 들어가 3차세계대전, 제2의 닉슨쇼크(이번엔 국채부도소각), 중국을 궁지로 내몰아 플라자식 합의를 해야 시간을 연장할수있죠.

 

3. 트럼프의 고립주의는 확실한 한방인 위 2번항목들이 어려워 택한 고육책일듯 합니다. 북핵과 중국의 시간끌기 성공에 밀려나 고립주의로가는 것이겠지요.

 

4. 군사력이 상대적 우세를 잃었습니다. 전략무기는 러시아 발아래고, 북한과 이란이 따라잡는 것을 못막았고, 그결과 시리아에서 패퇴하며 별로임을 드러냈죠.

 

위 네가지를 종합하면 미국은 트럼프 이후가 없습니다. 트럼프가 북미협상에 실패하면 패권해체, 미국해체 단계로 직진합니다. 경제붕괴 주기관리에 실패합니다.

 

동북아 대륙실물로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유일한 선택이고, 그래서 북미협상이 있는 것인데, 대룩실물에 대한 지배적 미련 때문에 미국이 갈지자 걸음입니다.

 

트럼프가 꺼내든 국경장벽은 단순한 차단벽이 아닙니다. 남미쪽 불법이민을 막는다는 것은 표면적 이유고, 미국해체를 막기위한 전략적인 사전 조치일 수 있습니다.

 

고립주의는 패권해체를 부르고, 패권해체는 미국내 갈등을 키웁니다. 이민자들의 사회적 지위가 흔들리고, 상반된 내외부적 이익이 무력충돌을 만들어 냅니다.

 

인구과반을 점유한 남미계의 내전참여는 백인계 지배층의 지위를 단숨에 뒤집습니다. 경제를 위한 국경장벽이라지만 미국의 군사안보에 더없이 시급한 장치죠.

 

국경차단에 실패하면 이민자가 아닌 남미계 미국내전 지원군이 쏟아지게 됩니다. 남미계의 인해전술에 그대로 노출됩니다. 고립주의가 치르게될 댓가입니다.

 

그런데 선거체제라 국경장벽을 쌓지 못하고 있죠. 남미계 유권자에 기댄 민주당이 방해를 하고 있습니다. 선거표에 매달리느라 군사안보를 걷어차고 있습니다.

 

동북아 대륙실물 회복으로 세계경제 숨통을 터야 고립주의로 가지않으며 급진탈달러 압력을 완화시킬수 있는데 이건 또 방해하고 있죠. 미국 민주당의 모순입니다.

 

어쩌면 북미합의 실패에 따른 미국의 지배층 전복을 목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남미계가 선거 또는 내전으로 미국을 장악해 이민국가 완성을 선포하게 되겠지요.

 

그 일등공신이 미국 민주당일 텐데요. 한국 민주당이 이민다문화와 소수자 인권으로 국보법 뺨치고 있는 행태와 똑같습니다. 나라 말아먹는 정치세력인 것이죠.

 

자본주의 체제의 모순입니다. 태생적 한계죠. 애국이 매국이고, 인권이 독재인 부조화적 난장판입니다. 경제성장이 경제침체를 부르는 예정된 몰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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