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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현실적 통일의 길

개인에게 있어 경제란

생태영역

 

세계경제, 국가경제를 생각하기 이전에 개인경제를 개념현실화 시키는 것이 어쩌면 피가되고 살이되겠지요. 개인의 경제자리를 아는 것도 중요하죠.

 

사람이든 동물이든 자기영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영역을 확보하지 못하면 상대적 약자가 됩니다. 영역은 알수있기도 하고 안보이기도 합니다.

 

땅위에서는 영역경계 표시가 가능합니다. 개를 데리고 산책을 나가면 냄새도 맡고 일을 보기도 하는데요. 영역을 확인하고 표시하는 본능입니다.

 

그러나 허공중에는 영역을 표시할수 없습니다. 어느 높이는 맹금류가 산다는 정도죠. 사람이 사는 사회에서도 영역은 보이기도 안보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거미처럼 그물함정을 쳐놓고 기다리기도 하는데요. 앉아서 기다리는게 아니라 꼬시고 몰아넣고 협박하기도 합니다. 사냥을 하는거죠.

 

경제는 생존경쟁

 

사람사회에서 경제만큼 약육강식이 벌어지는 분야도 없습니다. 그런데 경제 하면 뭔가 아는것 같고 정의로우며 공평한 것처럼 지식화 되어있습니다.

 

동물의 경제활동은 사냥입니다. 먹이활동이 동물경제인 셈이지요. 사람은 자본(돈)이라는 교환수단으로 간접적인 사냥 즉, 먹이활동을 합니다.

 

직접적이냐 간접적이냐의 차이만 있을뿐 동물경제나 사람경제나 똑같습니다. 직접적이라 잔인하다 여기는 것은 고상한척 하는 동물의 가식이죠.

 

존재감 갈증에 시달리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희망을 사실이라고 믿는 습성이 인지부조화를 만들어 내는게 바로 사람이라는 동물입니다.

 

경제라는 것이 동물의 왕국에서 피튀기며 보여지는 먹이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면 세상 어느 누구도 함부로 어설프게 막연한 결정을 하지 않겠지요.

 

먹이경제

 

다단계 사무실에 발을 디디는 순간 그들의 먹이사냥 영역에 들어서게 됩니다. 미래이익까지 끌어다 써버리는 자본주의 자체가 다단계 스럽습니다.

 

실제이익 창출없이 자본을 끌어내서 거품만 키워대는 다단계는 부도가 예약된 사기죠. 연금, 보험, 주식은 덜한데 경마같은 도박은 노골적입니다.

 

누가 수천% 대박을 터뜨렸다는 기사가 나면 우르르 몰려듭니다. 로또는 더 심하죠. 일상속에 스며들어 별 생각없이 로또를 사며 환상에 빠집니다.

 

다단계, 로또, 주식 모두 이익을 위해 하는 것인데요. 이익을 쫓는 사람들의 심리구조를 선전선동하는 것이 지식인, 언론, 정치인들의 역할입니다.

 

그래서 다단계, 바다이야기, 비트코인에 그들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것이죠. 먹이사냥터를 만들어 함정을 판후 꼬시고 협 박하고 등떠밀어 넣습니다.

 

정치경제 하이에나들

 

하이에나는 먹성과 공격성이 대단합니다. 사자조차 함부로 못합니다. 떼거리로 몰려다니며 사냥을 하는데 한번물면 놓지않아 치를떨게 만들죠.

 

다른 짐승들이 먹다남긴 썩은 고기를 처리해 독수리와 함께 청소부라 불리기도 합니다. 사람사회에도 하이에나들이 있죠. 깨닫지 못할뿐입니다.

 

로또, 보험, 주식등이 빼먹고 남은 개인자산을 노리는게 다단계죠. 계산기 두드리기 좋아하는 경제학 전공자들이 다단계 초기에 많이 빠졌습니다.

 

계산기로 보는 경제는 기가막힙니다. 떼돈벌것 같죠. 딱 맞아 떨어지는 결과가 논리적입니다. 머리속 결론에 광란하는 세력이 바로 다단계입니다.

 

이들이 정치에 뛰어들었는데요. 경제학을 전공한 정치인을중심으로 친노세력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친문이죠. 토론행태가 딱 하이에나입니다.

 

인터넷 함정 그 사냥터

 

정치라는 직업은 비정규직입니다. 선거때 대몫을 누릴뿐 평상시엔 배를 곪죠. 그래서 부업 또는 끼니거리를 만듭니다. 인터넷이 그 수단중 하나죠.

 

카페, 블로그, 인터넷 방송, SNS등이 사냥터인데요. 다단계 출신 경제전공자들이 협업을 통해 경제불안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토끼몰이인 거죠.

 

귀얇고 심약한 사람들이 금은, 금은화, 비트코인등의 사설거래에 나서게 만들고 전쟁위기를 종말론 종교 스럽게 조장해 불안심리를 뒤흔듭니다.

 

경기가 나빠 번번히 망해나가도 건물주와 간판업자는 늘 돈을 벌죠. 정치경제 불안을 조장하면 판떼기 수수료 챙기는 기업들의 이익이 커집니다.

 

더불어 선전선동 해주는 하이에나들에게 떡고물이 떨어집니다. 늘 있어왔던 수법인데 자석요, 금은화, 비트코인으로 얼굴만 바꿔도 못알아 차리죠.

 

개인의 경제영역

 

경제영역 대부분은 꾼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개인은 월급을 받거나 성실하게 장사해서 돈버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안정적인 경제영역입니다.

 

여기서 벗어나 보다 큰이익을 쫓으면 하이에나를 만나게 되고, 지나친 안전을 바라면 제도권에 코베입니다. 작은 이익과 지킴이 개인영역입니다.

 

현금가치 하락을 피하기 위해 금을 샀다고 칩시다. 큰 부자가 아니면 집금고에 두기도 그렇고 가장 안전하게 보관해 둬봐야 은행금고가 고작이죠.

 

화폐가 휴지가 될 지경이면 은행은 문을 닫아겁니다. 입출금은 물론이고 대여금고도 막힙니다. 그렇다고 집에 보관하면 더더욱 도둑맞기 쉽습니다.

 

인터넷 경제카페에 가입하는 것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한국의 보안수준으로 볼때 카페회원 정보는 이미 다 털렸을 겁니다. 금자랑은 실수죠.

 

개인은 어떻게 해야하나?

 

미국의 돈찍기(양적완화), 금리변화, 무역정책등을 자세하게 안다고 해도 개인경제엔 큰 의미가 없습니다. 환차익, 환손실 등은 개인과 무관하죠.

 

무역적자 또한 큰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과도한 대출이 없다면 금리또한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개인의 자산을 깡그리 소멸시키지 않습니다.

 

그래서 선동세력이 들고나온게 화폐종말, 핵전쟁인데요. 여기에 신경쓰면 금값의 오르내림을 견디지 못해 손해보고, 가상화폐로 돈을 날립니다.

 

더 벌고 더 안전해지려 하기 이전에 그나마 가지고 있는 자산을 지키고 덜 쓰는 소비구조로 바꾸는게 개인이 확실하게 선택할수 있는 최상입니다.

 

부채도 자산이지만 규모를 달성한 자산가들 만이 기회로 활용할수 있습니다. 소시민의 부채는 이자부담으로 더 손해보게 만드는 악순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