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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현실적 통일의 길

북한으로 본 미사일의 발전방향

미사일의 발전방향

 

사거리, 탑재중량을 늘이고 명중정확도, 요격회피 능력을 높이는 것이 미사일의 발전방향입니다. 지금까지는 그랬습니다. 미국, 러시아도 제자리죠.

 

아직 한계점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능동탄두까지가 미사일에 적용된 최대치 입니다. 북한의 100tf(톤포스) 엔진개발소식이 있었습니다.

 

핵탄두 경량화, 소형화, 규격화도 이루었다고 하는데요. 최근 보여진 미사일, 핵 발전속도를 감안해서 본다면 가능성을 낮추어 판단할수 없습니다.

 

경량소형화 + 수소폭탄 + 최대추력 = 미사일의 한계점 돌파입니다. 여기까지 도달하면 기존개념을 깨야 다음 차원의 미사일 세계를 열수있습니다.

 

지금 이 지점에 도달한 나라가 북한입니다. 핵, 미사일 독자기술 단계로 올라섰기 때문에 기존관념을 깨는 북한식의 미사일이 곧 등장하게 될겁니다.

 

러시아, 미국이 생각하지 못하는 독특한 방향으로 나타날 텐데요. 괌포위 사격은 몸풀기입니다. 벌써 한미일이 총력대응하면 제풀에 먼저 지칩니다.

 

누구도 알지 못하는 무기들중 하나에 불과하기 때문에 한미일이 버틸수록 더 괴물같은 무기가 튀어나옵니다. 자본심리가 받는 충격이 점점 커지죠.

 

독립결합형 개별폭격체

 

북한이 기존 상식을 깨고 세계최초로 꺼내들 미사일중 하나가 독립결합형 개별폭격체입니다. 기존 미사일 + 폭격기 결합형입니다. 기능융합 형태죠.

 

ICBM등은 2~3단으로 사거리를 확보합니다. 미사일의 1단, 2단, 3단이 개별탄두를 내장하고 그위에 탄두부를 결합하면 총 4단폭격이 가능해 집니다.

 

탄두무게, 미사일 동체무게, 연료무게가 관건인데요. 북한이 도달한 기술위치는 이것을 돌파할수 있는 종합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 한번의 발사로 단계별 분리된 ICBM 1단이 남한, 2단은 일본, 3단은 태평양 미군, 탄두부가 미국영토를 타격하는 괴물 미사일은 공포 그자체입니다.

 

괌에있는 미국 핵폭격기가 도착하는데 시간단위가 걸리지만 독립~폭격체는 20~30분만에 한일미를 시간차 타격해 왼벽한 비교우위를 점하죠.

 

핵폭격기가 떠도 자본주의가 멀쩡하지만 독립폭격 미사일이 뜨면 초토화 됩니다. 세상에 처음 보여주었을 때 달러가 휘청거리고 두번째엔 대공황이죠.

 

괌 포위사격에도 미국이 시간을 끌경우 독립폭격 미사일 같이 자본주의를 타격하는 괴물무기가 세상에 나올 텐데요. 갈수록 태산을 만나게 됩니다.

 

미국의 군사전력은 중첩전개 되어 있습니다. 독립폭격 미사일은 수십발의 미사일을 잔뜩 싣고 공격해 들어가는 폭격기 효과를 가볍게 넘어섭니다.

 

이런 무기가 출현하면 그 존재자체로 심리장벽을 만들어 냅니다. 한방에 지구를 깨는 무기보다 시공간을 장악해 들어오는 무기가 더 공포스럽죠.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지 않는다면 한미일은 물론이고 안보리 상임이사국 전체가 무기력에 빠지게 될겁니다. 시간이 갈수록 손해가 커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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