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세는 통일로 가고 있습니다. 세계경제 침체, 한국의 부동산 거품파열 임박은 통일을 전제한 남북관계 개선을 선택하도록 우리의 등을 떠밀고 있습니다.
통일을 거부하면 한국의 앞날은 뻔합니다. 부동산 거품붕괴, 세계경제 공황등 연쇄폭파로 해체에 가까운 무질서로 빠져들겠지요. 체제가 붕괴합니다.
남북관계 개선 + 통일을 정강으로 내세우는 정당, 정치인이 필요한 시기죠. 문재인, 박근혜, 안철수등 누구든 어느당이든 통일정강을 세우면 지지해야 합니다.
통일정강으로 총선을 치루고 대선을 맞이하는 것이 직면한 난제들을 쉽게 푸는 길입니다. 정당, 정치인들에게 통일을 해내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이번 총선, 대선에서 통일정강을 세우기만 하면 됩니다. 그이후는 국제정세와 국민들이 하는 것이니까요. 정치권은 그저 통일정강을 세워 공식화 하면 됩니다.
정치권 전체가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제도권 정치인 또는 정당중 한사람, 한곳이라도 통일을 세우면 됩니다. 통일여론이 반향을 일으키지 못해도 상관없습니다.
국제정세가 때를 만든이후 정치권이 통일을 언급해 봐야 너무 늦습니다. 정치란 바둑과 비슷해서 포석단계가 있습니다. 포석을 건너뛰면 자격을 상실하게 됩니다.
남한 정치권을 배제한 또는, 남한 정치권이 유명무실한 통일로 간다면 정치인들은 설자리가 없어질 겁니다. 물론, 정치지지세력도 찬밥신세가 되겠지요.
기회는 딱 한번입니다. 이번 총선, 대선뿐입니다. 인적청산 없는 질서있는 통일로 가기위해서는 국민 뿐만이 아니라 정치권도 같이가야 합니다.
그냥 천부적 권리를 가진 국민과 달리 정치권은 통일에 대한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통일정강을 세우는 것이 바로 자격을 갖추는 방법입니다.
경제침체, 막장정치, 체제붕괴가 싫다면 통일을 세우는 정치인, 정당을 지지해야 합니다. 그어떤 정당, 정치인이라 해도 직면한 위기해법은 통일 딱 하나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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