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싸움 자체가 될수 없습니다. 열린당 꼼수인 오장이하 제외를 풀어버리면 야당, 시민단체에서 무더기로 쏟아져 나올겁니다.
계급제한 없이 모든 간부급 친일인명사전을 작성하고 이들의 혼맥혈연도를 그리면 역사를 바로세울 꺼리가 없음을 알게되겠죠.
서정시의 대명사도 친일이었을 만큼 36년은 주류들만 친일을 한게 아니죠. 박정희도 비주류중 한사람이었습니다.
나중에 쿠데타로 대통령이 되어 군사독재를 한탓에 친일의 대명사가 되었을 뿐 일제시대때는 명함도 못내밀 하급이었습니다.
열린당이 자른 오장이란 계급이 박정희는 넣고 열린당 중진들은 빼는 꼼수의혹이 짙죠. 역사를 세울 유일한 기회를 날렸습니다.
권력이 바뀔때마다 자기들에게 유리한 왜곡이 반복되는 악습을 장치했습니다. 이명박의 건국절, 박근혜의 역사교과서가 그것이죠.
그놈이 그놈인 정치권의 이익다툼일 뿐 지금 보여지고 있는 역사분란은 올바름과 무관합니다. 역사를 정쟁화한 것 뿐입니다.
일부 시민단체, 야당들이 거리로 나가려고 하는데요. 저들의 이익을 들에다 보면 가상하게 생각할 가치가 없습니다.
월드컵때 모인 군중들에게 빨간티, 생수를 팔아 대박난 사람이 있었듯 시위가 시작되어 사람이 모이면 돈버는 사람이 있죠.
일부 노무현 지지자중 빌미만 생기면 선동해 거리로 모이게 하려는 사람들을 봤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익을 만드는 것이죠.
자기들 정치 싸이트 홍보, 유료 회원 확보, 각 시민단체도 이름 알리고 기부금 수입확대 기회로 삼습니다. 자본주의니까...
야당들은 유료당원을 모집할 절호의 기회로 활용합니다. 탄핵, 황우석, 광우병 촛불, 세월호등을 거치며 그렇게 진화발전했습니다.
야당의 역사정체성이 여당과 그리 멀지않고, 선동으로 군중모아 이익챙기는 야바위판에 참여해 봐야 역사는 결국 꽝입니다.
초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이번 역사분란 학습을 통해 여야당 즉, 정치권의 기회주의 선동 먹이감에서 졸업할 필요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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