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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현실적 통일의 길

누가 바보일까?

김대중, 노무현 찍은 결과가 부채의 서민화, 부동산 폭등, 한미FTA등 좌파 신자유주의 였습니다. 야당 찍어도 반서민이었죠.

 

지금 한국에서 친서민 정치세력이 존재하기나 할까요? 박근혜만 지배세력일지... 제도정치권 자체가 지배세력입니다.

 

김무성-문재인의 여론조사 경선이 기존 정치인에 유리한 기득권 야합이죠. 로스쿨로 사법진입장벽 쳤듯 정치진입장벽인 겁니다.

 

서민들이 알아야 할건 한국 지식인층(보수, 진보, 좌파 모두)은 반서민이라는 것... 친서민 인물은 제도권언론이 취급도 안하죠.

 

진짜 친서민 책을 쓰면 출판사가 도망가거나 불온서적이 되거나 헌책방으로 직행합니다. 언론의 사전배제 장벽도 있고...

 

때문에 진짜 친서민 정치인은 없습니다. 천정배, 안철수가 문재인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지만 그냥 정치지분 다툼이죠.

 

아들 병역문제등으로 박원순에 대한 기대가 낮아지자 이재명에게 쏠리던데, 지자체 정치는 소꼽장난입니다.

 

즉, 어린 아이들이 마음대로 노는 놀이터 쯤이지요. 국제사회의 협약, 조약, 비밀합의에 묶이지 않은 무풍지대일 뿐입니다.

 

성남시 정책하듯 국가정책을 하기 어렵죠. 무상급식, 무상교복, 무상공공산후조리등 아직 지자체는 되나 국가는 문제가 됩니다.

 

노무현 정권이 추진한 ISD조항 때문에 향후 외국자본 및 법률사가 국가의 시장개입에 따른 이익침해로 제소할수 있습니다.

 

기존 국내 급식등 식료품 관련회사, 교복회사, 산후조리 회사 지분을 인수해서 소급 제소하는 것에 안전장치가 있을지...

 

나아가 정권얻으면 인적청산을 할것처럼 떠들던데 전두환이 육사사열을 받는 오는날 이재명이 무슨 능력으로?

 

어린애가 놀이터에서 큰소리치는 것 이상의 대안, 실질적 해법을 이재명은 증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동만 하는거지...

 

지난 70년을 겪은 서민들은 이런 현실을 그냥 압니다. 그래서 고무신짝이라도 받으면 유일한 이익이라도 챙기자 하는 거죠.

 

서민이 무식하다(무지렁이), 자기이익에 반한다는 주장은 진보좌파의 착각이고 환상인 것입니다. 현실을 모르는 것이죠.

 

이재명이 각종 FTA 무효화, 미군철수, 외국자본 억제 및 은행등 주요산업 재국유화를 한다면 떠든만큼 해낼수 있겠죠.

 

그런데 가능할리가 없잖아요? 정부의 정책주권, 경제주권 없이 어떻게 경제민주화 및 복지국가가 될수 있겠습니까?

 

또한, 박정희 및 전두환을 밀어준게 미국인데 뒤봐주는 미군철수 없이 어찌 인적청산이 가능한가요? 비현실입니다.

 

서민들은 다 알고있는 기초적 현실을 진보좌파만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니 보수들이 대놓고 진보좌파를 경멸하는 것이죠.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다 현실을 인정하고 전향한 사람들이 보수로 갔습니다. 변절비난 이전에 그렇게 만든 현실을 봐야...

 

이런 현실위에 대안을 만들고 구체적인 정책방법을 생산하지 않는한 서민들은 진보좌파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왜? 현실맹 즉, 관념은 유식한데 진짜 중요한 현실엔 깡무식한 그래서 서민만도 못한 백치 진보좌파는 믿을 가치가 없기때문이죠.

 

남 무식하다 깔보기 전에 자기 무식한 건 없는지, 마땅한 식견과 능력을 갖춘 다음에 세상을 비웃는 것인지 돌아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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