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10년 이내에 핵융합 발전이 가능해 진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물론, 과학적 발표가 늘 정확한 것은 아니다. 체제경쟁에 따른 서두름이 있을수 있으나 인류가 마주한 현실적 문제에 있어 핵융합은 절실한 목표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미 핵융합 실용화를 선언한 북한은? 또한, 핵융합이 실현될 경우 이미 만들어 놓은 문제덩어리 원자력 발전소들은?
프랑스에서 10년 이내에 핵융합 원자로가 가동될 수 있다면 군사과학 기술에서 무섭게 치고 올라오고 있는 북한은 그 이전 또는 그 직후에 핵융합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 없는 문제가 생긴다. 또한, 핵발전 선진국들은 폐기처분할 수 밖에 없는 천문학적인 비용덩어리를 떠안게 된다. 잘못 발전한 선진국이 하루아침에 후진국으로 전락하는 역사적 대반전을 목격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국가의 발전에 단 하나의 길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한국의 경제발전이 그 교과서다. 단계적 발전이 아닌 선택적 집중으로 뛰어올라 앞서있던 나라들을 추월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기 위해서 원자력 발전에 의존했는데 이것이 발목을 잡는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달이 차면 기울듯 하나에 과도하게 의존하면 그것 때문에 전체가 기울게 된다. 공짜로 선진국을 따라가던 한국에게 선도적 모험이 강요되는 시기가 온 것이다.
[원문] 러시아의 소리 http://korean.ruvr.ru/news/2013_08_27/237642199/
핵융합 원자로 개발은 이제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월요일 오사마 모토지마 노보시비르스크 핵물리학 연구소 산하 '실험 핵융합 개발' 국제프로젝트 수석연구원이 기자들에게 발표했습니다.
0공개발표를 통해 담당연구원은 중수소-삼중 수소 핵융합 덕분에 2027년도까지 500 MW를 얻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며 이외, 중수소와 삼중 수소의 필요 보유량이 일반 해수에 함유돼 있기 때문에 핵융합 원자로 개발은 실질적으로 무제한 에너지 원천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0일본 수석연구원은 또한 핵융합 합성에 우라늄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강조하면서 후쿠시마 원전사의 비극이 절대로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0현재 프랑스에서 핵융합 원자로 개발이 진행 중인 가운데 2020-2021년도에 가동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출처: 러시아의 소리]: http://korean.ruvr.ru/news/2013_08_27/23764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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