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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람

창의적 직관력 국제정세 대충분석이라는 글에서 잠시 언급했던 창의적 직관력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국제정세나 정치는 아주 지루하고 딱딱한 분야죠. 그러한 글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제 블로그를 찾으시는 분들은 국가사회가 만들어 놓은 일상의 관성에서 약간은 벗어나 시야의 여유를 확보하고 계신.. 더보기
생각... 가을을 따라 마음이 깊어집니다. 오전 햇살이 잠깐 화사할 때 중랑천 건너에서 다가오던 차창밖 풍경은 한폭의 수채화로 소리없이 스쳐가더군요. 그림이 거기에 있는데 지나가는 내 시선이 머물지 못하는 탓에 생각을 놓고 온것만 같습니다. 일주일전 흐릿한 날씨에도 노을을 준비하기 위해 서쪽 산.. 더보기
자연재앙의 도래단계 지진, 태풍, 질병등 땅위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벗어날 수 없는 천형은 문명이 발전한 지금도 우리의 어깨를 누르고 있습니다. 자연재해를 피하고자 노력하고 노력한 결과가 그것으로 부터의 격리 내지는 도피... 음식을 익혀먹고 물을 끓이고 소독하며 도시라는 울타리로 자연을 떼어놓은 것이 지금의.. 더보기
자격과 역할... 세상속에 놓여진 자신의 위치를 깨달은 사람들이 흔히 말들을 합니다. 내가 이러이러한 하늘의 뜻을 알게 되었다. 그러니 이러저러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그런데 열중 아홉사람은 어김없이 자신이 알게된 세상이치가 어떤 자격증이라도 되는양 내세우더군요. 어떤 사람은 한국사회가 위기로 가고 있.. 더보기
천지인 만물공동체 우리민족 고유의 사상은 천지인입니다. 하늘과 땅과 사람이 다르지 않다는 뜻인데요. 하늘을 알면 땅을 알고 땅을 알면 사람을 알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물론, 이 셋중 하나만 제대로 알아도 나머지 둘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것이지요. 여기서 말하는 땅은 지구입니다. 지구는 단순하게 흙과 바위로.. 더보기
색천지인 하늘은 생명을 다스리고 땅은 흙과 물을 다스리고 사람은 제도사회로 다스린다 천지인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다 천지인의 이치를 가진 글자로 사람을 교화한다 더보기
ㅎ= △□○ 천부경에 관한 여러가지 해석중 한글을 중심으로 풀어가는 분들이 계시던군요. 그 분들의 글을 읽다가 문득 생각난 것이 ㅎ 의 의미입니다. 한민족 할때의 그 ㅎ... 그리고 원○, 방□, 각△을 기본으로 만들어 졌다는 한글의 어떠한 이치가 담겨져 있는지 들여다 보았습니다. 원○은 ㅇ 으로 사용되고,.. 더보기
홍익의 노래 그대여 기억 하세요. 그대여 잊지 마세요. 우리가 보낸 이시간 그날이 가까워지면 지켰습니다. 굳은 결의를 참야야 해요. 기다리세요.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꿈맞이가 필요합니다. 저 푸르른 하늘 그 많았던 희생 드넓은 벌판으로 숭고한 아픔들은 달려갑니다. 우리 희망이 바랄겁니다. 끝내 주기를 내.. 더보기
한 아리랑... 한 아리랑 나는 누리 가운데니 가장 아름답다. 너 또한 그러하니 우리는 사랑이다. 사랑 가운데 사랑은 아리랑이라 돌고 돌아 돌아가는 어울림이다. 한에서 나와 한으로 돌아가는 사랑깊은 아리랑이 사랑이다. 얼을 담아 한이되니 큰사람 알을 깨고 한이되니 참사람 울을 알아 어울리는 사랑 한이 되어.. 더보기
시간의 그림자 시간이 가는 걸까요? 아니면 우리가 시간위를 지나가고 있는 것일까요? 노무현은 성공한 정치인이 될까요? 아니면 반대측의 평가대로 실패한 정치인이 될까요? 답을 구한다면... 아직은 때가 아니다... 그때가 되지 않았다. 시간 앞에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결론이란 없습니다. 단지, 가결일 뿐이지요. .. 더보기
종교가 먼저인가? 사람이 먼저인가? 무엇이... 각 종교들 간의 대립과 갈등을 바라볼 때마다 늘 떠오르던 생각이 있습니다. 싸움의 발단이 된 종교가 먼저였을까... 아니면 사람이 먼저였을까... 아마도 사람이 먼저 였었겠지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인간이 미개한 단계를 거쳐서 지금의 인식수준으로 발전해 왔기 때문입니다. 이걸 반박하시려는 분.. 더보기
진짜 말씀... 천부경... 기독교의 성경을 보면 태초에 말씀이 있어 만물이 생겨났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기독교인들이 사람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가르치지요. 이게 사실일까...? 저는 여기서 논리적 오류를 발견합니다. 기독교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로 전제할 때 성경 기록의 오류가 아니면 성직자들이 잘못 해석한 것이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