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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국제외교

미국,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 것일까?

미국,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 것일까?
http://www.seoprise.com 날짜 : 2005년7월26일 02시17분

아래에 있는 다음님의 글에 있는 한겨레 기사“이라크전은 이제 이길 수 없는 전쟁이다!” 를 읽어보니 약간은 단조로운 분석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바둑판의 한 구석에서 묘수풀이를 하는 것이라면 모르되 이란으로 전력을 이동시켜가고 있는 미국의 전쟁판은 전체를 보아야 흐름이 파악될 것 같습니다.

이라크의 현재 상황을 놓고 본다면 미국의 전략상 실패라고 평가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란을 목표로 선정한 미국의 움직임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당연한 수순일 수도 있다는 것이죠.

만일, 이라크를 안정시켜 점령을 공고히 한후 이란을 공격하려 한다면 도끼자루 썪는것이 더 빠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이라크 내전을 유도할 것이라는 유누스님의 예전 분석이 있었는데, 이란의 움직임을 보니 화를 자초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현재 이라크 시아파를 지원하고 있는 이란의 배경이 힘을 더해 미국에게 타격을 입히고 있는것 같지만 길게 본다면 국경을 넘어 전선을 확대시키는 자충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란이 이라크 내전에 깊숙히 발을 담그면 담글수록 지켜야 할 혹이 하나더 늘어나는 것 뿐입니다. 물론 친 이란정권이 들어선 이라크의 전략적 가치야 상당히 높은 편 이지만 힘을 분산할 수록 방어력이 반감됩니다.

이란이 이라크에서 우호적 정권을 세우는 단계까지 진행된다면 석유수급의 안정을 바라는 국제사회는 미국을 거들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국제적 신뢰를 획득하지 못한 이란정권의 취약점이 바로 여기에 있는데, 핵발전을 강행하고 있는 이란에게 중동석유의 절대량에 대한 결정권을 넘길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미국에 등돌린 국제사회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이란의 이라크 위협론이 현실화 되어야 합니다. 여기에는 UN도 불참할 명분이 없으며, 국제적 제재로 옭아맬 수 있는 수순이 바로 이라크 내전방치로 이란을 유인하는 것이죠.

과거 후세인이 미국의 묵인적 신호로 쿠웨이트를 침공했다가 영어의 몸이 되었던 것과 비슷한 암수가 이란을 겨냥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왔다넷 에서는 이란을 건드리는 미국의 타격을 예상하던데요, 제가 보기에는 스스로 털까지 뽑아버린 후세인의 얌전한 삼계탕 냄비 올라가기를 이란이 따라하려는 것 같습니다.

만일 이라크 내전이 격화되어 미국의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한다면 이란이 개입했든 그렇지 않든 국제사회는 과거 이라크에 했던 제재를 이란에 적용하게 될겁니다.

한동안 고유가로 산업시설을 확충하며 핵발전까지 강행하고 있는 이란이지만, 원유수출이 봉쇄된다면 이라크처럼 쇄락의 길을 가지 않을 수 없을테니까요.

미국은 이란을 먹이삼아 또한번 유가의 급등을 노려 100달러 수준까지 끌어올리려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기축통화인 달러의 유통량이 늘어나 패권이 공고해 지고 막대한 우라늄을 보유한 북한과 전략적 거래를 통해 앞으로 급증할 원자력 발전의 수요를 철저한 통제하에 창출한다면 자연스레 석유가 가지고 있던 에너지연동 지위는 핵에너지로 이동할 것입니다.

당분간은 석유와 핵에 이중연동된 상태로 가겠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중동 최대 산유국인 이란과 이라크의 유전이 생산불능 상태에 빠져 100달러 선의 유가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최종적 으로는 '핵융합 발전'이 실현단계에 들어갈 때까지 고유가에 의한 핵에너지 연동으로 버티고, 연구에 참여한 극소수 국가군이 통제하는 핵융합 에너지를 달러에 묶는다면 미국이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란이 자국의 막대한 매장량에 더해 이라크의 석유에까지 영향력을 확보한다면 핵에너지 연동에 반대할 나라는 별로 없을것입니다.

물론, 러시아를 비롯한 강대국들에게 지분을 나눠주면서 적당히 달래야 하겠죠. 그런데, 유독 일본만 상임이사국에 진입시키려 했던 미국의 의도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미 핵재처리에 대한 일본의 지위를 공고히 하면서 인도의 핵발전에 대한 영향력을 확보한 미국은 이 두나라의 상임이사국 진출 댓가로 핵에너지 연동에 대한 밑그림에 합의를 보았을 겁니다.

만일 에너지 대안을 다양하게 모색하고 있는 독일과 남미의 OPEC를 도모하고 있는 산유국 브라질이 동시 진입한다면 미국의 의도대로 가기가 힘들어 질테니까요.

게다가 기존 상임이사국 중 산유국 이기도 한 중국, 러시아가 핵에너지 연동에 부정적일 것이 분명하니 거부권이 없다고 하더라도 경제적 지위를 무시할 수 없는 일본을 극구 상임이사국에 진출시키려 하는 것 같습니다.

프랑스는 핵발전으로 잉여전력을 수출하는 나라이니 적당한 급부와 명분만 주어지면 달러패권과 거래를 틀것이고 금융산업을 무시할 수 없는 영국이야 목숨을 연장하는 방법이니 영원한 푸들로 만족할 겁니다.

결국 기존 상임이사국과 신규 상임이사국 그리고, 비상임 이사국으로 구성된 안보리에서 경제적 동맹을 구성해 중국과 러시아를 압박한다면 최소한 비토권 행사는 막을 수 있다는 계산인것 같습니다.

어차피 중국은 2008년 북경 올림픽 때문에 미국의 눈치를 보아야 하는 입장이고, 러시아는 북핵문제를 해결해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으로 입막음 할 수 있기도 하니 로드맵 그리기가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잘만 한다면 북한에 대량으로 매장된 우라늄에 대한 외교 대리권을 행사해 에너지 헤게모니를 거머쥐어 강대국으로 발돋움 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어차피 남북연합으로 발전할 거라면 가능한 것은 무슨수를 써서라도 미리 챙겨두어야 합니다.

이렇게 되려면 아시아에 배정된 차기 UN 사무총장직을 필히 가져와야 합니다. 국운을 걸어야 할 사안이라고 판단되는데요. 대통령의 연정제의가 이렇게 커다란 그림을 바탕으로 움직이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단순한 정권유지 차원의 제안이 아닌것은 확실하니 그렇다고 볼수도 있을 것 같구요.)


[1/8] 이사야 IP :141.213.140.x 작성일 : 2005년7월26일 04시11분

홍석현이 유엔 대사를 내다보고 있을 이 시점에, 반민족 세력인 조선일보가 삼성과 중앙일보를 까는 것은, 홍석현이 유엔 대사 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국제적인 거사를 도모할 때, 국내적 모순이 있다 할지라도, 더 큰 일을 위해 열어두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Jblee와 kein님이 거론하신, 대외적 분석이 참으로 탁월합니다. 김운용이 아무리 내물을 먹고, 동계올림픽을 평창?에서 하는 것을 막았다 하더라도, 그는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에, 조용히 데리고 와서, 죄값을 물어야 했습니다. 마찬가지고 홍석현은 애초에 미국 대사가 되기 전부터 유엔 사무총장 자리를 내다 보고, 미국 대사를 한 사람이기에, 국가 장래를 위해 홍석현을 가만 내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야는 홍석현 사퇴를 원하고 있고, 청와대는 결정을 유보하고 있습니다. 이건 단순히 노무현이 삼성 죽일려고 했다고 보면, 말이 안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백악관 네온콘 졸개들을 구워 삶을 수 있는 홍석현, 그 능력을 보고 밀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어짜피 모든 걸 단번에 바로 잡질 못합니다. 기회는 자주 오는 게 아니고요. 만약에 홍석현 말고라도 UN 사무총장직을 맡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홍석현을 그냥 갋봐야 된다고 보고요...
ps. jblee의 에너지 관점은 정말 좋습니다.



[2/8] 유누스 IP :220.116.84.x 작성일 : 2005년7월26일 11시22분

국제사회가 이란발 유가 급등을 견딜 수 있고 이란을 쉽게 점령가능하다면 벌써 이란치고도 열번은 쳤습니다..전 국제사회가 이라크편들고 북한정도만 이란편을 든 이란 이라크전쟁도 이라크가 막판에 밀려서 영토점령당할 위기까지 갔습니다..거시서 화학탄으로 이란군을 저지시켰지요..그대로 갔으면 이라크 남부 시아파 영역은 이란에게 먹혔습니다..러시아마저 초기엔 이란편들다가 막판에 이라크 편들었지요..현재 이란군 전력은 그때보다 훨 강합니다..켄트 미사일까정 수입했다죠..사거리 3.000kmt순항미사일..잠수함도 만들고 ..호르무즈해협으로 통과하는 석유가 40%정도라고 합니다..이걸 이란이 맘대로 저지시킬수가 있지요..대함미사일로..원자력 발전소 건설은 10년가까이 걸립니다..그리고 대한민국은 전기발전에 석유소모량이 전체 10%뿐입니다..그런데도 우리나라 원유 엄청수입해대지요..화학의 기초원료가 석유니까요..이건 원자력으로 대체불능입니다..



[3/8] 중화빈민공화국 IP :211.46.95.x 작성일 : 2005년7월26일 14시12분

유가 100달라의 시대가 오면 유통기반이 몰락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그에따른 엄청난 인플레이션이 올지도....

언젠가 본 기사에서는 유가100달라는 미국에도 도움이 안되고 세계경제에 혼란을 준다는 글을 본것 같은데...jbLee님은 미국이 유가100에도 견딜수 있다고 보시는군요

결국 차베스만 덕을 보겠구려...... jbLee님 분석대로라면




[4/8] 중화빈민공화국 IP :211.46.95.x 작성일 : 2005년7월26일 14시21분

세계적 시각으로 국내를 보는 분이 있는가 하면
국내적 시각으로 세계를 보시는 분도 있죠.

문제는 이곳 국제방이 2번째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것.

결론, 홍석현을 살려야 한다는 소리를 국제 정세가 어떻다느니, 유가가 어떻다느니 빙빙돌려 표현한글.
어처구니 없음.

이라크 전쟁도 국제사회가 반대해서 힘들었건만, 이란 침공?
유럽쪽에서도 유가 100달라시대를 원한다는 건지, 철저히 미국의 똘마니로 전락했다는 건지....

이건 노무현 대통령을 중심으로 세계가 돈다는 소리처럼 씁쓸합니다.




[5/8] jbLee (jbLee) IP :58.142.112.x 작성일 : 2005년7월26일 17시02분

유누스 님/ 이란이 이라크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것을 흘리신 것 같습니다. 미국의 이라크 병탄은 한두해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원자력 발전소 짓는데 10여년 걸린다고 말씀하셨 듯 미국의 대이란 정책은 과거 이라크에 적용했던 그대로 최소 10년 이상의 장기적인 움직임이 아니면 이란에 대한 전면전으로 발전하지 않습니다.

미국의 군사전략은 우선 물량으로 상대국을 초토화 시켜 거의 무장해제 수준까지 만들어 놓은 후 지상군이 투입됩니다. 마찬가지로 군사적 개입 이전에 정치경제적 개입이 선행되어 국제사회에서 상대국을 고립시키는 힘빼기가 선행되는 것이 첫번째 움직임이죠.

최근 이란의 움직임은 이러한 여러 단계의 전략중 미국이 북한에 적용하려다 실패한 첫번째 단계의 조건을 충족시켜주는 쪽으로 가고있습니다.

아무리 강대국이라고 해도 국제사회 모두가 등돌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면 쇠락단계로 직행하게 됩니다. 구소련의 분할과 중국의 경제적 개방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현재 이란의 군사력이 상당하다고 해도 10년 정도의 장기적 힘빼기에 들어가면 걸프전 당시 이라크와 미국의 전력차 만큼 공백이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미국이 노리는 국제적 제재에는 경제분야 뿐만이 아니라 무기금수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이죠. 이란의 발전을 묶어놓는데 성공한다면 미국의 10년은 이란의 핵무기도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손에 거머쥐게 될겁니다.

제갈량이나 손자는 머리속에서 이겨놓은 전쟁을 마무리 하기 위해 전장에 나섰다고 합니다. 미국의 전략은 이것을 교과서 적으로 실행하고 있구요.

전쟁을 군사적 충돌만으로 파악한다면 켄트가 전쟁억지력을 충분히 발휘해 준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화룡정점에 해당하는 군사적 개입을 최우선 순위로 놓아 판단하기에는 미국의 발자욱 순서가 반대로 찍혀 있는것 같습니다.

석유화학 분야 중 과도하게 생산되어 내용연수에 상관없이 기호수요를 창출해서 폐기되고 있는 부분들을 줄이게 될 경우 이란을 적정수준으로 제재할 만한 운신의 폭이 있을 것입니다.

연 수출량을 제한시켜 이라크에 할당한 정책을 적용한다면 필요한 수준으로 이란을 압박해 들어갈 수 있게 될것 같군요.

물론 이란이 무력도발을 감행할 가능성도 있지만, 미국이 아닌 국제사회를 상대로 무모하게 객기를 부릴 가능성은 그리 많지 않아보입니다.



[6/8] jbLee (jbLee) IP :58.142.112.x 작성일 : 2005년7월26일 17시24분

중화.....님/

답1. 유가 100달러라는 수치는 심리적 상징성입니다. 어떤 분석은 전반적인 물가상승으로 인해 달러의 가치가 과거 오일쇼크 시대와 비교해 현저히 떨어져 있다고 하더군요.

쉽게 설명한다면 우리나라에서 만원의 가치가 과거 천원의 가치정도를 유지할 만큼 화폐가치가 하락한 상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물가는 투입원가에 비례하기 때문에 식량을 비롯해 모든것을 자급자족할 능력이 없는 나라라면 비록 산유국이라고 해도 득만 보는것이 아니죠.

그리고 유가는 세계경제가 파탄나지 않을 정도의 적정선에서 조절이 가능할 것 같은데요. 100달러에 묶어놓는 것이 아니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면 다른나라는 몰라도 미국은 이득을 볼겁니다.

답2. 님은 아이디 부터 자신이 어처구니 없게 생각하는 2번째 시각을 내재하고 있습니다. 제 글에 홍석현을 살려야 한다는 표현은 없습니다.

UN사무총장직을 가져오는 것이 장기적 국익에 커다란 보탬이 된다고 했지요. 홍석현 대사가 도덕적 상처를 치유하고 UN사무총장에 도전할 가능성이 전혀 없는것은 아니지만 가능성은 상당히 낮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홍석현 대사 이외에 UN 사무총장직을 수행할 인재가 전혀 없는 것인지 궁금하군요. 대안이 없다면 포기해야 하겠지만, 포기하기에는 너무 커다란 자리입니다.

아래에 X-FILE의 대내외적 득실이라는 글을 읽으신 모양인데, 현재 상황에서 국가전체의 역량을 모으지 않는다면 세계정치의 수장자리를 획득할 가능성이 전혀 없습니다.

되도록이면 삼성이 남다르게 가지고 있는 국제적 기업 인프라를 십분 활용하기 위해서라도 마녀사냥 식의 접근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일대 전환점이 되어준 88올림픽도 현대등 기업들의 활동이 뒷받침 되지 않았다면 유치가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것은 후일담으로 입증되지 않았나요?

제 글을 제대로 읽으시려면 각 행마다 거론된 사실들을 하나씩 파악하신 후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선일보 하는 식으로 거두절미 하고 눈에 들어오는 부분만 취하지 마시고...




[7/8] 중화빈민공화국 IP :211.116.142.x 작성일 : 2005년7월26일 20시30분

jbLee/ 다시 읽어 보아도 님의 글은 국내적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본 희망사항 일뿐이라고 느낍니다.

차기 UN 사무총장을 홍석현이 되도록 국가에서 힘좀써야 한다는 글이라면 이해가 됩니다.


제가 문제 제기한것은 세계 정세가 이러이러 하니 홍씨를 밀어주자라는 논리의 비약입니다.
이란의 경우도 실현성이 의심스럽죠.(이점은 유누스님이 잘 지적해주었습니다)

또, 제가 예측...예측입니다만....하는 유엔 사무 총장은 일본이 먹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입니다
어짜피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출은 물건너 갔으니, 미국이 일본 길들이기 차원에서 지원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가는 세계경제가 파탄나지 않을 정도의 적정선에서 조절이 가능할 것 같은데요. 100달러에 묶어놓는 것이 아니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면 다른나라는 몰라도 미국은 이득을 볼겁니다.>........이 건 저의 문제 제기에 대한 해답이 아니죠.
유가 100달러 시대를 다른 나라들은 가만히 보고 있을까라는 의구심....... 이란과 미국중 누가 왕따가 될지
(이에 대한 미국이 줄수있는 당근은 너무 부실하죠)




[8/8] 중회빈민공화국 IP :211.116.142.x 작성일 : 2005년7월26일 20시46분

논리의 첫 도입부인 이란이 이라크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는 것부터 유엔사무총장이라는 논리비약까지....

말 꼬투리 잡는 조선식으로 보셨다면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그리고, 좃선을 아무대나 붙이지 마세요.
은근히 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