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급 개조?
기괴한 설계의 北 신형잠수함…전문가들 ‘절레절레’[정충신의 밀리터리 카페]
북한이 지난 6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전술핵공격잠수함 진수식을 가졌다고 노동신문이 8일 보도한 것과 관련 군 당국이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모습은 아닌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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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중형잠수함들을 공격형으로 개조하려는 전술핵잠수함의 표준형 - 기존의 로미오급 잠수함을 개조하여 실전배치하겠다는 의미"
“잠수함 ‘장폭비’설계 통례 깬 기형적 北 신형잠수함 정상운항은 힘들 듯”[정충신의 밀리터
북한이 새로 건조한 중형잠수함의 성능 과시를 위해 언제쯤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수중 무장시험을 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은 지난 6일 진수한 3000t급 추정 ‘김군옥영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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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잠수함에서 핵미사일을 운용하는 국가로는 이스라엘이 있다. 이스라엘은 독일에서 건조한 돌핀Ⅰ·Ⅱ급(1900t급·2400t급)을 전력화했다."
북한의 발표, 남한의 분석을 종합하면 현재 운용중인 23척의 로미오급 잠수함이 전술핵공격형으로 업그레이드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로미오급 현황
로미오급 잠수함 - 나무위키
[ 펼치기 · 접기 ]재래식(SS)SSNSSGNSSBNSSA무하급R, 무라베이급R, 그리샤급, 나누추카급, 파르킴급, 타란툴급, 파우크급CG, 보라급, 부얀급, 부얀-M급, 카라쿠르트급, 게파르트급, 스테레구시급, 소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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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3척, 소련 모두 퇴역, 중국 훈련용 31척 (이외는 퇴역), 이집트 6척, 불가리아 1척, 시리아 모두 퇴역 이정도로 확인됩니다.
로미오급은 현재 미사일 기준으로 핵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최소 배수량입니다. 이스라엘도 운용중인데 북한의 설계가 새롭죠.
이 기술을 러시아, 중국이 활용하면 퇴역한 로미오급 잠수함들이 전술핵탑재 능력을 가지고 국제 무기시장에 나올수 있습니다.
이집트, 불가리아도 잠재적 전술핵공격 잠수함 보유국이 됩니다. 로미오급 퇴역 잠수함을 보전하고 있는 나라들 또한 후보군입니다.
사우디 잠수함 획득 결정
2023년 08울 10일 '이스라엘 디펜스'는 "사우디 왕립 해군, 잠수함 획득 결정"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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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새로운 잠수함 도입 협상 시작, 프랑스-독일 경쟁
아르헨티나는 새로운 잠수함을 도입하기 위해 협상을 시작했으며, 13억달러 이상으로 추정되는 계약을 따내기 위해 프랑스가 스콜르펜급과 쉬프랑급을, 독일이 209/1400형과 214형을 제안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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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가 눈에 띄고, 잠수함 도입을 추진중인 사우디, 아르헨티나도 시선을 돌릴만한 상황입니다. 획기적인 신상품이 등장한 셈이죠.
물론, 오랫동안 군사기술 협력관계를 맺어왔던 이란도 머지않아 비슷한 방향으로 가겠지요. 많은 나라에 연안 핵방어선이 구축됩니다.
○북러중의 로미오
미국은 2차대전때 비행기까지 사막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미국만 이럴까요? 소련때 퇴역한 로미오급 잠수함도 비슷할 겁니다.
북한의 로미오급 핵그레이드는 남한, 일본을 가두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러시아, 중국의 퇴역 잠수함들에 새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미국이 러시아, 중국을 압박하면 창고에 있던 로미오가 깨어납니다. 너도나도 찾을 것이고, 제국주의를 파탄내는 방아쇠가 당겨집니다.
미국, 호주에 핵추진 잠수함 이어 미사일 제조 지원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오커스(AUKUS·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를 통해 핵 추진 잠수함 기술을 얻게 된 호주가 이번엔 미국으로부터 미사일 제조 분야의 기술 지원을 받게 됐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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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호주에 핵잠수함 기술을 제공하고, 핵잠수함 판매 계약을 했습니다. 북러중의 핵그레이드 수출에 뭐라할 입장이 아닙니다.
미사일 발사관을 장착한 로미오를 도입한 나라들은 진짜 미사일이 없더라도 억지력을 가집니다. 총알이 없어도 총은 위협적이죠.
○기로에선 미국대선
이제 바이든의 정치력은 파탄났습니다. 북러중이 핵그레이드를 흔들면 그 유혹을 이겨낼 나라는 거의 없습니다. 너도 나도 달려가죠.
그렇다고 후퇴할수도 없습니다. 물러서면 똘마니들이 들썩입니다. 자본주의 정치는 이익의 관성이 채찍질 하는 호랑이 등짝입니다.
고개를 돌리는 순간 잡아먹힙니다. 프리고진, 이X제를 통해 확인됩니다. 앞장서다 폭사하거나 가스통에 둘러싸여 끝까지 가게되죠.
생물학적 생명, 정치적 생명이 바닥날 때까지 지지세력, 후원세력, 이익세력의 총구를 등에 달고 갈수밖에 없습니다. 불가항력 입니다.
美, 인도·중동·유럽 연결하는 철도망…中일대일로 대항
중국의 일대일로에 맞서 인도·중동·유럽을 철도와 항만으로 연결하는 다국적 인프라 건설 구상이 미국 주도로 출범했다. 유럽과 중동, 아시아의 경제적 연결성을 높여 중국 영향력을 저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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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떡고물을 푼다고 흐름이 달라질까요? 북한이 합의하자고 했을때, 러시아가 경고했을때, 중국이 손 내밀었을때 멈췄어야 합니다.
바이든 구애에도 러시아 무기 산다고? 베트남의 '대나무 외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베트남 하노이에 손을 내밀러 간 가운데 베트남이 미국의 제재를 피해 러시아로부터 무기를 구매하려는 계획이 알려졌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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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러시아, 중국이 미국을 견제하기만 해도 국제사회는 양다리를 걸칩니다. 인도, 사우디, 베트남이 미국을 뜯어먹는 중입니다.
핵그레이드 된 로미오가 무기시장에 나오면 마다할 나라들이 아닙니다. 연안 핵방어선을 이용해 미국에게 더 큰 요구를 하겠지요.
그런데 군산복합 세력이 총구를 겨누고 있어 바이든도 물러설수 없습니다. 프리고진이 쿠데타로 갈수밖에 없었던 외길수순이죠.
더이상의 충돌을 막고 바이든도 사는 평화적인 방향전환은 트럼프 당선밖에 없습니다. 그래야 미국이 경착륙이라도 할수 있습니다.
○한국의 오판
북한의 전술핵공격 잠수함은 대남용을 넘어서는 국제적 파괴력을 가집니다. 아주 쉽게 핵확산에 준하는 효과를 낼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러시아와 중국 면전서 당찬 '쓴소리'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러시아와 중국, 미얀마와 북한에 대해 쓴소리를 쏟아내며 국제법 준수와 인류 보편적 가치를 강조하고 나섰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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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북 '전술핵잠수함'에 "김정은 정부 국제적 고립 한층 심화"
[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국민의힘은 9일 북한이 신형 전술핵 공격잠수함을 진수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한미 양국의 핵억제 강화 기조 속에서 북한 정부의 국제적 고립은 한층 더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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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러시아, 중국을 몰아세우면 핵그레이드 된 로미오가 미국 패권은 물론이고 영국 및 프랑스의 식민지를 잠식해 들어가게 됩니다.
러시아, 중국에 대한 윤석열의 고압적 간섭과 여당인 국힘당의 북한 경시는 미국을 궁지로 내모는 짓입니다. 핵잠확산을 등떠미는 셈이죠.
그렇게 해서 북러중과 미국이 힘겨루기를 하면 달러부터 토막납니다. 중동이 힘을 가지면 더 빨리 탈미에 나서 페트로 달러가 깨집니다.
반도체로 갈아타기 전에 산유국들이 이탈할 경우 가치기반이 없는 달러는 기축통화 지위를 잃게됩니다. 부가가치가 증발해 버립니다.
국채, 채권, 주식, 부동산등 달러가 쌓아올린 모든 가치가 사라집니다. 문재인, 윤석열의 친미가 미국의 몰락을 앞당겨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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