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방중
시진핑-블링컨 비공개 회담이 시작되었습니다. 세가지 주제가 예측되는 데요. 첫째, 미중관계,, 둘째, 러우전쟁,, 셋째, 한국처리 겠지요.
러우전쟁은 이미 기운 것이라 대충 보겠습니다. 미국 대선구도에 불리한 러시아의 일방적 승리를 바리지 않는 입장이 거래조건 일겁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미중관계 + 한국처리 입니다. 미중관계 단독, 미중관계 + 대만문제는 한국에 영향을 주기는 하지만 큰 불이익은 아니죠.
한반도 전쟁 정전협정 당사자인 미국과 중국은 한국의 명운을 가르는 양자간 야합이 가능합니다. 오래전 부터 최악이라 기피한 경우의 수죠.
미중일이 한국경제를 갈라먹고, 북한의 반발을 일본의 식민지 배상으로 무마하는 방법입니다. 시진핑-블링컨 회담이 꺼림직 합니다.
○숨가쁜 정세변화
미국이 북한에 줄 선물이 있습니다. 북일수교로 가는 식민지 배상입니다. 식민지 배상은 유엔제재가 막을 수 없는 국제사회 최고의 명분입니다.
딱 하나 남한의 반발이 있습니다. 윤석열이 시원하게 해결해 줬죠. 북한은 다 받아낼 겁니다. 위안부, 강제징용을 건너뛴 남한만 뒤집힙니다.
이걸 숨기려면 언론을 때려잡아야 합니다. KBS 수신료 분리징수가 그 사전작업 입니다. 배상문제에 끼어들지 않았으면 이럴 필요가 없죠.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가는데 문재인, 윤석열은 굳이 나서서 망칩니다. 남한 분리에 성공한 일본은 식민지 배상에 날개를 단 셈입니다.
그 댓가로 반도체 부활을 노리고 있습니다. 식민지 배상을 진전시키며 한미일 군사동맹도 획책하겠지요. 되든 안되든 찔러는 볼 겁니다.
○남한 분할 가능성
보수들은 북한을 차지할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순진한 개꿈이죠.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가 나눠 가질 겁니다. 뭘 모르니 전쟁을 바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남한은 다를까요? 강대국들은 남한 분할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 충청은 북한,, 호남은 중국,, 강원은 러시아로 나누겠죠.
경북, 대구는 일본이,, 경남, 울산, 부산, 제주는 미국이 차지합니다. 이리 되든 저리 되든 강대국 끼리 나눠먹기 하려는 시도는 있을 겁니다.
수도권에 있는 삼성 반도체, 엘지 디스플레이는 미국, 일본으로 가겠지요. 일본이 식민지 배상에 얼씨구나 할 땐 그만한 이익이 있을 겁니다.
변수는 있습니다. 북한이 강대국들의 나눠먹기를 거부할 경우 블링컨의 방중 노력 성과가 없겠지요. 남한의 명운이 북한에 달려있습니다.
○중국의 건별외교
사드때도 그렇고 싱하이밍 사태까지 중국의 건별외교가 한중관계를 꼬아놓고 있습니다. 반공 어린이 윤석열과 눈 높이가 같습니다.
원대한 일대일로를 추진할 정도면 사사건건을 무시하는 대국외교가 가능할 텐데요. 한국만 만나면 대국적 모습이 사라지고 작아집니다.
그래서 중국을 북한, 러시아, 이란 후순위에 놓고 국제정세를 분석하는 것인데요. 쉽게 풀어갈 수 있는 외교를 유치하게 새끼쳐 버립니다.
이런 소국외교로 미국패권을 대체할수 없습니다. 북한, 러시아, 이란등과 연대하는 대체질서 일원이 되었을 때 무언가 할수 있을 뿐입니다.
미국과 중국만 놓는 사대주의 분석은 무의미 합니다. 미국 압승 결과만 나오죠. 한국의 거두절미는 국제정세를 오판하는 자판기 입니다.
○한중관계 푸는 방법
시진핑 장기집권 체제는 안정적 이지만 유연성이 떨어집니다. 5년 단임에 4년 총선인 한국은 불안정한 대신 지나치게 유연합니다.
중국이 딴생각 하는 게 아니라면 이 차이를 보겠지요. 나눠먹기 한눈 팔면 중국은 하루거리 입니다. 남북한이 마음먹으면 그냥 찢어버립니다.
내년 4월이 총선입니다. 윤석열의 정치생명이 열달 남은 셈인데요. 건별외교를 버리고 정치경제 분리외교에 나서면 윤석열은 열달입니다.
에어버스는 잘 사면서 현대차, 삼성폰 외교는 왜 안할까요? 사드로 줄어든 현기차 판매량이 백만대를 회복하면 반중외교는 힘을 잃습니다.
삼성폰, 한류는 질서교란 도구로 쓰일수 있습니다. 적당히 반도체 협력과 주고 받을 수 있는 게 자동차죠. 손발묶인 한국은 받아야 풀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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