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를 모르는 G7
패배를 인정하는 신사적 승복을 GG라고 합니다. 깨끗합니다. 서양은 지저분하죠. GG를 모릅니다. 떼쓰는 어린애 처럼 징징댑니다.
○패권노화현상
'인지 장애란 기억력, 주의력, 객관 능력, 시공간 능력, 판단력 등이 저하된 상태' 뇌가 나이를 먹듯 패권도 노화현상을 겪게됩니다
최근에 있었던 일 조차 다르게 주장하고,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같은 행동을 반복하거나, 시공간지각, 판단, 결정 능력이 감퇴합니다.
한두해면 경미한 인지장애, 수십년 이어지면 패권치매단계로 볼수 있습니다. 결정력을 잃어 입으로 때우는 패권말기에 나타납니다.
'핵실험, 탄도미사일 발사시 강력제재, 핵과 미사일 포기, 북한 국민의 인권 및 납치문제해결, 국제인권단체의 첩보활동을 허용해야 한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공격 중단, 조건 없는 철수요구, 군사지원 강화 및 중국의 독자노선 포기와 대만병합 시도 중단을 촉구했다.'
북한에 대한 요구는 수십년, 러시아와 중국에 대한 성명도 어제, 오늘, 내일 같습니다. 미국패권이 경미한 단계를 넘어 치매기입니다.
○카더라 였더라
러시아의 바흐무트 점령 주장에 아니라는 건지 맞다는 건지 이상한 반응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일년동안의 말들은 늘 카더라 였습니다.
한국, 미국, 우크라이나 정부, 언론은 러시아 곧 진다네를 외쳤습니다. 미국이 갈대 같은 금융산업을 지키려면 소설24시를 써야합니다.
하루만에 카더라가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우크라이나는 양치기 소년입니다. G7 참석성과를 위해 얼버무렸겠지만 앞으로 가시밭길 입니다.
앞으로 말장난은 통하지 않습니다. 함락은 되었지만 포위된 건 아니라고 해봐야 누가 믿겠습니까? 말로하는 정신승리 약발이 끝났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아프가니스탄입니다. 푸틴은 핵공격을 내세운 전략적 엄포로 재래식 소모전을 장치했습니다. 소련을 해체한 방식이죠.
달러패권에 금이 가며 미국경제가 휘청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전부면 수습이 가능합니다. 항모전단 버금가는 앞잡이가 있으니까요.
갈등, 분쟁, 전쟁이 만들어낸 용병과 각국 퇴역군인들로 꾸린 군사기업은 미국의 핵심전력입니다. 이들을 앞세워 전쟁장사를 해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가장 큰 앞잡이군이고, 바흐무트가 용병, 군사기업을 집어삼켰습니다. 알게 모르게 미국, 나토 정규군도 많이 사라졌겠지요.
총알, 포탄, 재래식 무기뿐만 아니라 서방의 비공식 가용병력이 바닥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다른 지역의 분쟁, 전쟁가능성이 낮아졌습니다.
중동이 아랍의 화해에 들어간 배경엔 서방의 전력상실이 있습니다. 앞잡이 군사력은 11개 항모전단을 능가하는 전략적 공격수단 입니다.
비공식 전력이라 눈에 보이지 않지만 미국의 군사력은 토막났습니다. 항모전단이 모두 박살난 것 보다 더 치명적인 군사적 손실입니다.
핵무기, F35, 항모가 있으면 뭐합니까? 전쟁을 일으킬 능력이 앞잡이군의 1%밖에 안됩니다. 전쟁없는 달러기축은 열린봉투 입니다.
달러패권이 있었다가 오고 있습니다. GG를 모르는 젤렌스키를 끝으로 모든 카더라는 서방을 공격하였더라가 될겁니다. 미국마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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