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위기전가
미국은 분쟁조장 및 전쟁, 연준의 금리조정을 통해 위기를 내보내고 이익을 얻어왔습니다. 위 유튜브는 달러금리의 영향을 설명해 줍니다.
미국의 전쟁역량이 바닥나고 있음은 지난 글들에 있으니 생략하겠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으로 군사적 퇴조가 확연해질 겁니다.
미국이 금리인상으로 달러부족, 물가폭등을 만들수 있을까요? 미국을 자멸시키고 있는 바이든이니 그렇게 SWIFT를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 자원패권
위 유튜브 동영상은 반도체, 배터리에 필요한 희토류를 두고 벌어지는 미국, 중국 사이의 패권다툼을 다루고 있습니다. 다만, 좀 지엽적이죠.
자원은 경제의 플랑크톤입니다. 고래에 해당하는 다국적 기업도 자원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숙박시설, 통신망이 서비스 산업의 토대죠.
희토류는 최첨단 군사무기, 통신시설, 미래산업을 좌우하지만 지금당장 경제패권을 어찌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평범한 자원이 결정합니다.
○중국의 자원외교
'중국 경제발전 원동력은 자원외교의 성과, 1990년 이후 중앙아시아 자원 공동개발, 아프리카에서는 경제지원을 통한 자원개발에 나섰다.'
희토류를 넘어 자원전반에 대한 중국의 이익외교, 전략적인 투자 움직임을 잘 정리한 초록입니다. 긴 호홉으로 움직이는 대국적 계획이죠.
중앙아시아, 아프리카등 전세계 자원을 파고들어 채굴, 가공, 공급,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장악했습니다. 이정도는 해야 자원패권입니다.
○자원장악의 경쟁력
중국은 채굴, 가공, 공급, 생산, 판매로 이어지는 전과정을 위안화로 만들었습니다. 달러 SWIFT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실물교역이 가능합니다.
달러가 오르든 내리든 상관없이 중국 마음대로 공산품 가격을 결정할수 있게 된 것입니다. 실물경제가 달러의 변덕에서 벗어났습니다.
달러 가격의 5G, 6G 없어도 되지만 생활필수 공산품 없이 생존할수 있을까요? 위안가격 십원 상품에 달러가격 백원 시대가 올수도 있습니다.
○탈 SWIFT
미국이 러시아를 퇴출시키면서 SWIFT가 토막나고 있습니다. 연준이 금리를 올려 달러부족, 물가폭등을 만들면 SWIFT 대탈출이 일어납니다.
SWIFT 밖에서 30~40% 낮은 가격에, 미국의 간섭에서 벗어나, 비달러 또는 자국 통화현물로 교역하고 싶은 나라가 중국, 인도 뿐이겠습니까?
아르헨티나가 중국의 위안, 브라질 헤알로 달러부족 위기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SWIFT가 서산너머에 걸렸습니다. 황혼이 성큼 성큼 입니다.
○위기의 한국경제
미국의 현재는 딱 바이든입니다. 달러 재선이 간당합니다. 금발의 SWIFT는 가고, 컨트리 달러를 부릅니다. 아 글로벌이여를 외치겠지요.
그 미련이 한국을 삼킬텐데요. 경제위기 혼란속에 한전가스, 인천공항, 방송사 민영화와 한일 군사협정이 부드럽게 반발없이 진행될듯 합니다.
미국답게 매끄러운 각본입니다. 윤석열 욕해 뭐하겠습니까? 이승만이 6.25때 전작권 넘기며 써준 백지수표 청구서가 날아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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