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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현실적 통일의 길

핵무장의 최후 2023.03.17

폴란드 미그29제공

폴란드가 나토국가중 처음으로 우크라이나에 미그29 전투기 4대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그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니 참 한숨이 나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저 전투기를 공짜로 아네요. 폴란드가 우크라이나를 속국화 하거나 영토를 차지할 욕심에 저러는 건데 박수를 칩니다.

인류애, 인권, 정의에 대한 개념도 없고 상식도 없습니다. 딱 이수준이 한국정치입니다. 막장5류 수준인 한국정치는 국민의 작품입니다.

6.25때 전작권을 내주며 천문학적인 전쟁비용에 백지수표 써줬던 이승만의 공짜개념 때문인데요. 본전생각난 미국은 이승만을 버립니다.

그후 열심히 일해서 갚으라는 미국의 물심양면으로 집권한 군사독재가 민영화를 주저하다 팽당하고 결국 일부 갚은게 IMF 빚잔치였죠.

한국을 이끄는 공짜들

권력을 가지면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것들이 많습니다. 진보를 외치는 정치인이 공항특실을 사용하고, 특별 출입구를 권리로 여깁니다.

이런저런 뇌물상납, 이권개입등 세상을 공짜로 누리려 합니다. 보수우파나 진보좌파나 공짜를 좋아합니다. 세금을 제밥그릇으로 쓰죠.

이게 다 이승만 탓입니다. 미국에게 모든 것을 위임했을때 한반도에 쏟아부은 전쟁비용을 갚겠다는 결심을 해야했는데 공짜로 알았습니다.

미국등 국제사회의 원조를 자기들 끼리 나눠먹고, 착복했습니다. 주고받는 국제사회의 거래상식이 없었던 조선왕조의 잔재였습니다.

조선처럼 이승만의 공짜외교도 버림받았습니다. 2차대전 패전국 독일, 일본이 전후배상겪인 플라자 합의를 받아들인 거래개념이 없습니다.

공짜의 역습

자신의 노력보다 더한 것을 바라는 마음을 거지근성이라고 합니다. 우리민족의 거지근성은 당나라를 끌어들인 신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고구려, 백제 유민들이 힘을 보태지 않았다면 신라까지 당나라에게 무너졌을 겁니다. 도박에 가까운 거지근성이 기록된 역사의 시작입니다.

물론, 한두번 정도의 요행수 없이 나라를 만들고 이끌수는 없습니다. 조선의 대명사대, 임진병자난, 가스라테프트, 분단단정등 반복이 문제죠.

조선에서 심화된 공짜정치는 건국으로 완성됩니다. 한국은 공짜 그 자체입니다. 자기노력으로 만든게 아니죠. 미국이 만들어줬습니다.

공짜로 시작해 6.25전쟁비용도 안갚고 동맹이니 혈맹이니 하고 있습니다. 외환위기는 장난이었습니다. 진짜공짜의 역습이 오고 있습니다.

서늘한 기록들

전미국무장관 콘돌리자 라이스가 이라크 후세인의 공짜심리를 부추겨 쿠웨이트를 침략하게 만들었습니다. 전쟁은 날로먹는 대박입니다.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고 미국의 지원을 바라던 리비아 카다피도 공짜심리에 무너졌습니다. 미국은 공짜심리를 집어삼키는 저승사자죠.

OECD가입으로 국가역량에 넘치는 대접을 받으려던 김영삼도 공짜심리에 무너졌습니다. 선진국 정상들이 추켜세운 댓가로 외환부도 났죠.

미국이 부추겨 러시아와 전쟁을 하고있는 우크라이나는 공짜일등 입니다. 무기, 자본 지원을 갈취하다시피 하고 있죠. 간이 배밖입니다.

한국의 공짜심리를 부추기는 서슬퍼런 속삭임이 영국에서 나왔습니다. 킹스칼리지 파체코 파르도 교수가 한국의 핵무장을 유혹했습니다.

영국의 속삭임

말은 현실을 설명합니다. 사기꾼이 진실을 입에달고, 독재자가 자유민주주의를 외칩니다. 영국도 아니기 때문에 신사의 나라입니다.

전세계 분쟁 중심에 늘 영국이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사실과 다르게 언론에 도배되는 근원지죠. 영국은 전쟁으로 사는 나라입니다.

미국, 영국, 스위스는 금융산업 국가입니다. 근 3백년을 전쟁으로 보낸 서양의 핵심이죠. 전쟁이 자본을 필요로 하고 자본이 부추긴 과실입니다.

날로먹는 금융산업이 발전한 배경입니다. 돈 놓고 돈 먹기로 살아왔습니다. 지금 우크라이나에 돈이 던져졌습니다. 영국이 장사중인 곳이죠.

이런 영국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킹스칼리지 파체코 파르도 교수가 한국의 핵무장엔 별다른 제재가 없을 거라고 달콤하게 속삭였습니다.

핵무장의 최후

1.윤석열 정권이 핵무장을 꺼내들었습니다. 2.오세훈도 나섰습니다. 3.위안부 굴욕외교로 독도를 일본에게 고이 바치는 모양새입니다.

4.영국이 한국의 핵무장 반대여론 잠재우기에 나섰습니다. 5.곧 한미정상회담입니다. 후세인을 잡았던 콘돌리자 라이스가 어른거립니다.

위 1~5를 종합하면 핵무장 물밑 공짜 부추김에 윤석열 정권의 춤판이 벌어지고 있음을 엿볼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미친념 널뛰기입니다.

6.우크라이나에 돈 놓고 쩔쩔매고 있습니다. 7.금리와 국채의 상극에 도달했습니다. 이 6, 7까지 종합하면 미국의 선택은 하나입니다.

세계경제 상위권 국가를 잡아먹지 않으면 3년을 넘기기 힘들겠지요. 공짜는 없습니다. 핵무장을 명분으로 한국 잡아먹기 뒤통수를 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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