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전쟁
미국과 러시아가 1차전을 치룬 곳이 시리아 입니다. 이슬람주의 세력에 가려 격하되었지만 패권을 두고 맞붙은 강대국의 힘겨루기였습니다.
미국, 영국, 프랑스가 참전했고 러시아는 이란과 협력했습니다. 많이 본 그림이죠. 이 전쟁구도가 그대로 옮겨간 곳이 우크라이나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북대서양 조약기구(미국, 영국, 프랑스)와 러시아, 이란이 우크라이나에서 2차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패권전쟁, 대리전쟁을 상식으로 만들었죠.
시리아에 이어 우크라이나에서 참패하면 미국은 부도직전으로 내몰립니다. 연전연패는 망하는 지름길이죠. 국가부채를 폭발시킵니다.
수.당과 소.러
수나라는 모든 것을 쏟아 고구려를 공격하다 망했습니다. 뒤를 이은 당나라와 여러차례 맞붙은 고구려는 누적된 전쟁피로에 무너졌습니다.
소련과 냉전을 치른 미국이 고구려와 비슷합니다. 덩치를 줄여 최적화한 러시아와 2차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련의 동귀어진에 빠졌습니다.
3차전(북미대결)
우크라이나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시리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자본, 물자를 투자했다 빈손으로 내몰린 미국에게 3차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북한 열병식이 2월 8일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신무기를 선보여 미국의 군사비 출혈을 유도해 왔습니다. 미국재정이 말이 아니게 되었죠.
세개의 핵우산
미국, 러시아, 중국은 전략국가에 오른 핵보유국입니다. 영국, 프랑스 같은 나라는 전략국가가 아니죠. 지구차원의 전쟁이 가능해야 합니다.
미국 혼자 제왕노릇을 해왔는데 곧 끝납니다. 북한 열병식은 핵우산을 펼치는 전략국가 선언식이죠. 북한, 러시아, 중국 세개의 핵우산 입니다.
남한의 위기감
윤석열이 미국과 핵공유, 자체 핵개발을 외치는 위기의식 저편에 세개의 핵우산이 있습니다. 북한은 제3세계에 핵우산을 펼칠수 있습니다.
작은 나라들에게 핵우산을 제공하기엔 러시아, 중국의 비용경쟁력이 턱없습니다. 한미일의 시장지배력 확장에 치명타로 작용할 겁니다.
핵우산
핵우산을 제공하면 그에따른 비용이 요구됩니다. 제공받는 나라의 국내외 정세를 실시간 파악해야 하고, 맞춤형 핵우산이 대기해야 합니다.
핵우산 경쟁을 위한 강대국간 갈등비용도 청구됩니다. 그래서 미국, 러시아, 중국이 작은 나라에 핵우산을 제공할때 적자를 감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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