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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현실적 통일의 길

정치의 지름길 2023.01.31

문화의 정치성

중화권 무협, 영화주제는 복수, 의리입니다. 국가, 법보다 위입니다. 다민족, 다문화 국가의 특징입니다. 공통의식을 가지기 위한 타협이죠.

미국도 비슷합니다. 영웅적 무법자가 주제죠. 국가를 강조하다 보면 가치관이 충돌합니다. 일종의 편법인데요. 부작용이 있기 마련입니다.

영웅적 무법자는 총기사건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기중심적 해석으로 국가, 법, 다른 사람들까지 잘못한 것으로 단정해 폭발한 결과죠.

의리복수도 만만치 않습니다. 중국의 외교를 말아먹기도 합니다. 사드배치에 과민반응을 보여 미국의 외교력에 양탄자를 깔아주었습니다.

총은 영웅적 무법자의 상징입니다. 법위에 세운 의리복수는 중국을 하나로 만든 접착제죠. 미국, 중국을 해체하는 정치적 시한폭탄입니다.

정치의 상징

지역, 성별, 나이는 정치적 상징입니다. 호남출신 대통령은 김대중 당선으로 해소되었습니다. 이낙연의 호남 대통령론이 힘못쓰는 이유죠.

영남은 많았고 충청도도 윤석열이 써먹었습니다. 강원도, 경기도는 지역색이 별로죠. 지역을 상징으로 내세우는 정치는 약발이 다했습니다.

늘 40대 기수론이 등장했지만 불안감을 해소하지 못했습니다. 나이많은 대통령들이 설익은 정치를 보여준 탓에 미숙함은 불안감을 주죠.

최초의 여성 대통령은 박근혜가 차지했습니다. 탄핵으로 중도하차해 미완이죠. 임기를 마친 여성 대통령에게 최초 수식어가 붙게됩니다.

국힘당이 당권 머리 끄댕이 싸움을 벌이고 있는 배경입니다. 미모의 여성정치인으로 불리던 나경원의 정치생명을 밟다시피한 이유입니다.

국힘당 대권주자

당분간 여성 대권주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오직 대통령 같은 부인만 보이겠지요. 대통령실, 국힘당의 홍보행태는 미모 몰아주기 비슷합니다.

정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순간 앞길이 정해집니다. 이재명이 당대표 무리수를 쓰고 윤석열 정권이 안방홍보로 돌파하는 중입니다.

검찰의 안방수사가 미지근합니다. 검찰인 거니죠. 공동운명체입니다. 미국에게 쫓겨나지 않으려면 한일군사협정까지 강행해야 합니다.

안철수가 당대표에 당선되어도 한일군사협정 강행으로 강판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천 근처도 구경하지 못하겠지요.패감에 불과합니다.

힐러리가 꿈꾸던 최초의 부부 대통령,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가야 수사를 늦출수 있습니다. 지름길을 선택한 정치에 얹어지는 청구서죠.

반민정쟁

정쟁이 심한 시기의 민생은 지옥입니다. 헬조선은 정쟁의 산물입니다. 민주화를 하면 할수록 민생이 파탄나고 있습니다. 정쟁민주화죠.

지주세력으로 출발한 민주당이 부동산을 폭등시키고, 독재에서 시작한 국힘당이 민주주의를 외치는 모순된 행태가 헬조선을 만들었습니다.

누가누가 반민하나 경쟁중입니다. 민주당은 지주세력을 대변하고, 국힘당은 재벌세력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말로만 민생을 외치고 있죠.

정말 민생경제를 생각한다면 하루가 멀다하고 민생입법이 이루어졌겠지요. 세살짜리 셈법으로도 알수 있는데 전국민이 속고 있습니다.

해방후 수많은 지식인들이 학살되었고, 70년에 걸친 우민화 정책으로 분별력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기만은 사기지 정치가 아닙니다.

정치흐름

안밖으로 문제를 만들고 있는 윤석열, 검찰수사에 민주당으로 맞서고 있는 이재명으로 인해 한국사회의 이성은 안드로메다로 갈겁니다.

민생지옥에 정신이 나갔을 때 한일군사협정이 체결될 가능성이 큽니다. 기사거리를 많이 준후 언론을 통제해야 총선까지 숨길수 있습니다.

총선에서 국힘당이 과반에 실패해도 됩니다. 지금보다 열석만 더 얻어도 됩니다. 한일군사협정 국회비준은 민주당 협조로 통과됩니다.

대놓고 찬성하진 않겠지요. 위장반일 가면을 아낄겁니다. FTA 국회비준을 무기명으로 한 것으로 압니다. 한일협정도 무기명으로 하겠지요.

나라가 시끄러울 때, 여야당이 개싸움을 벌일때 국민이 놀랄일이 벌어집니다. 양귀비, 측천무후, 민비가 나타나는 시기가 바로 이럴때입니다.

한국문화 진단

한국문화의 주제는 헬조선 입니다. 올드보이, 오징어 게임, 글로리등 막장입니다. 정치문화는 더 개판이죠. 땡중의 세치혀가 난도질입니다.

특히 반공소년들이 기우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북한 급변론, 러시아 필패론이 들어 맞을때까지 고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70년의 개꿈이죠.

문화전반에 사상철학이 녹아 있을때 정치수준이 높습니다. 영웅적 무법자, 의리복수, 막장은 그나라 정치수준을 바닥으로 끌어내립니다.

대선으로 기획된 영화가 효과를 볼만큼 한국은 사상철학이 아닌 소설에 꽃혀있습니다. 연필에 우왕좌왕하는 생각없는 갈대인 셈입니다.

이건희, 여성 지도자를 그린 영화가 나와도 놀랄게 없습니다. 깡통냄비 문화라 그렇습니다. 지름길 문화, 정치가 헬조선 각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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