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구성
한국은 단일민족 국가가 아닙니다. 외부에서 유입된 이민족의 혈통, 정치성(이해관계)이 흡수되기 위해서는 최소 3세대 백년이 걸립니다.
수많은 외침과 이주, 망명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혈통적, 정치적으로 통합시켰죠. 한국은 70년 조금 넘었습니다. 단일통합 시간이 부족합니다.
분단모순은 일제시기 유입된 혈통적, 정치적 갈등이 핵심원인입니다. 한국은 토종, 토왜, 진왜가 혈통적, 정치적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토종은 우리민족이고, 토왜는 일제와 섞인자, 진왜는 일제때 들어와 눌러앉은 자들입니다. 진왜가 상층, 토왜가 중층, 토종은 하층입니다.
정치적 민주화로 불만을 달랬지만 경제적으로 겸상할 수 없을 만큼 이질적인 인적구성입니다. 진왜, 토왜는 우릴 같은 사람으로 안봅니다.
폐쇄혈연
한국은 상위계층으로 갈수록 폐쇄적인 혈연구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단일민족 답지 않은 행태입니다.
양반도 없어졌고, 민주주의 한국의 폐쇄적 혈연구성은 일제잔재로 해석할수 있습니다. 진왜는 아예 남남인 한국인과 혈연구성을 꺼립니다.
진왜를 지향하는 반쪽 토왜도 폐쇄적입니다. 자본주의 계급으로 각색했지만 같은 민족이 아니라서 벌어지는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극우보수중 일본말을 즐겨쓰고, 일본을 조국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드러난 진왜죠. 대부분은 밖에서 진왜티를 내지 않습니다.
이들에게 토종은 먹이감일 뿐입니다. 미개인, 개, 돼지로 여기죠. 고위관료의 행동이, 재벌집 아이의 말이 그렇다는 의심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대리체제(바지왕)
자본주의는 대리체제 입니다. 대의제는 포장지죠. 빌라왕이 증명합니다. 책임지는 바지사장, 얼굴마담을 내세워 뒤에서 해먹는 체제입니다.
뒤에서 해먹는 걸 허락하지 않으면 제거해 버립니다. 미국 대통령 여럿이 암살당했습니다. 박정희 암살(?), 박근혜 탄핵도 무관치 않습니다.
박정희는 미국이 요구한 시장개방, 민영화를 주저하다 밉보였습니다. 박근혜때 정치세력이 대거 등돌린 것도 정부권력 강화 때문입니다.
미국, 재벌, 진왜가 빼먹기 좋게 앞장서면 암살은 당하지 않지만 버림받게 됩니다. 이승만이 그랬고 김영삼은 불명예를 뒤집어 썼습니다.
대리체제는 바지왕을 내세웁니다. 왕을 단두대로 보내며 오늘에 이른 다국적 자본의 주특기죠. 한국의 대리체제 바지왕은 누구일까요?
친일친미
한국을 대리체제로 만든 미국은 이승만 분단단정, 박정희 군사독재, 신군부 쿠데타, 김영삼 외환위기, 김대중 경제개방을 막후조정했습니다.
해방후 남한 건국에 친일파가 대거 진입한 것도 미국의 입김이었습니다. 정부관료, 학계, 법조계, 군검경을 일제시대 인물들이 차지했습니다.
친일파 = 토왜 + 진왜라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남한에 경제와 권력기반을 구축했던 일본 사람들이 지배권을 계속 행사하게 된 셈이죠.
박정희는 관동군 장교였습니다. 중위계급이 낮지는 않지만 전체로 보았을 때 중하위급 친일전력입니다. 묘하게도 친일거두로 인식됐죠.
특히, 민주당이 박정희를 매도합니다. 들여다 보면 민주당에 친일거두 후손들이 많습니다. 일본인과 혈통융화도 있었기에 의심스럽습니다.
정치진단
한국정치는 인적구성, 폐쇄혈연, 대리체제로 인해 친일친미 일수밖에 없습니다. 하나에서 열까지 일본, 미국을 조국으로 여기는 것 같지 않나요?
그래서 한미동맹, 머지않아 한일동맹으로 가겠지요. 군대에서 일본어 주특기병을 뽑기 시작한게 10여년 전입니다. 정보협정이 체결되었죠.
이제 군사협정이 체결될 시간입니다. KATUSA에 이어 KATJPA가 생기겠지요. 대통령실 이전으로 논란이된 용산은 일본군이 주둔하던 곳입니다.
진왜라면 찬란했던 일제시대의 상징인 용산에 욱일기를 다시 걸고 싶겠지요. 한미연합사가 이전한 자리에 한일연합사가 꿈일겁니다.
한국경제 해체, 남북대결로 미국, 일본을 살리는 것이 한국정치의 유전자인 것 같습니다. 정치의 유전자와 국민의 유전자는 정말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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