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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현실적 통일의 길

경제전쟁 2023.02.12

무역로 전쟁

무역을 하기 위해서는 도로, 수로(운하), 해로, 항공로가 필요합니다. 육상(도로, 운하포함 수로), 해로(바다길), 항공로(하늘길)를 사용합니다.

미국이 7개 항모전단으로 해상패권을 장악하고, 중국이 일대일로, 러시아가 시리아에 이어 우크라이나전쟁에 나선 것도 무역로 때문입니다.

베트남 전쟁 미라이 학살사건 폭로로 퓰리처상을 받으며 미군철수를 끌어낸 세이무어 허쉬 기자가 노르드 스트림 파괴공작을 폭로했습니다.

유럽은 러시아 해저 가스관 폭발로 미국가스를 4배이상 비싸게 사고있습니다. 송유관, 가스관 또한 에너지 상품을 보내는 일종의 무역로 입니다.

러시아의 에너지 패권확장을 막으려는 미국의 충돌이 시리아, 우크라이나, 해저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경제전쟁의 하나인 무역로 전쟁이죠.

중국의 일대일로를 파탄내기 위해 태평양 작은 섬나라를 다투고, 남중국해와 대만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로 전쟁입니다.

이란이 러시아와 연대해 시리아에 개입하고, 레바논에 관심을 두는 것 또한 경제규모 확장을 위한 무역로 확보, 시장을 만들려는 노력입니다.

기술전쟁

미국의 인플레 방지법(전기차), 반도체 육성법,, 중국의 기술패권 추구,, 유럽의 탄소중립산업법, 핵심원자재법이 기술전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석유, 가스와 핵무기, 자원 독점강탈이 어려워진 미국과 유럽이 환경에너지, 전기차, 반도체 사다리 걷어차기로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미국의 핵무기 + 항모전단 + 달러기축은 석유가스와 자원독점 강탈구조를 완성했습니다. 북한이 독점강탈 구조를 깨면서 지각변동 중인데요.

기술전쟁은 북한이라는 핵강국이 나타나면서 격화되었습니다. 핵무력으로 미국, 러시아, 중국과 나란히 선 북한은 제3세계의 핵심국가입니다.

핵기술로 연대한 북한, 이란이 함께 나서면 제3세계는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습니다. 연대해 움직이면 군사, 경제 판도가 바뀝니다.

위안 국제화를 지원하며 달러를 끌어내릴수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합니다. 제3세계가 결정권을 쥐면서 강대국들의 전횡적 이익이 막혔습니다.

같이 해먹던 강탈노선을 대체하기 위해 강대국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는데요. 격화되고 있는 무역로 전쟁, 기술전쟁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희생양 만들기

예전에 말했었는데요. 정치, 경제, 군사적 압력이 커지면 1.만만한 나라를 잡아먹거나, 2.대리전쟁을 일으키거나, 3.강대국끼리 전쟁을 합니다.

강대국이 직접 충돌하는 상황(3)은 잡아먹거나(1) 대리전쟁을(2) 일으킬 곳이 없을때 나타납니다. 시리아, 우크라이나에서 대리전쟁이 벌어졌죠.

2022.07.16일 세르비아 출발 방글라데시행 우크라이나 화물기가 그리스 북부에서 추락폭발했습니다. 방글라데시 바로 옆이 미얀마죠.

미얀마는 중국 남부에 있는 반미국가 입니다. 우크라이나 이후 대리전쟁을 벌일수 있는 곳이죠. 8월14일 미얀마 반군에 무기가 공급됩니다.

8월 16일 푸틴이 중남미등 동맹국에 최첨단 무기를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병영국가인 미얀마가 S400을 가지면 공격하기 어렵습니다.

대리전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바이든이 눈돌릴 곳이 바로 만만한 나라 잡아먹기입니다. 경제적 희생양 만들기는 중국도 내심 반기겠지요.

특히, 한국같은 반중 경쟁국이 잡아먹히면 중국은 손해볼게 전혀 없습니다. 한국, 대만중 하나가 될텐데 윤석열 양이 극구 자처하고 있습니다.

멍청한 이념가

서방, 러시아, 중국, 일본이 가장 좋아하는 지도자가 있습니다. 멍청한데 이념에 투철한 정치인입니다. 필요성을 충족하는 것이 윤석열이죠.

말은 많은데 내용이 없습니다. 해석하면 자유민주주의 하난데요. 자유민주주의는 한국 것이 아니죠. 강대국들이 약소국을 잡아먹는 명분입니다.

즉, 강대국도 아닌 한국 스스로 나 식탁위에 올라간다는 매국입니다. 윤석열의 자멸정치 덕분에 무역적자 폭증, 첨단기술 내주기 직전입니다.

이념은 개돼지 목줄입니다. 주인을 위해 잡아먹히는 신념이죠. 미군정이 들어서면서 주입된 게 자유민주주의 입니다. 미국의 도구인 겁니다.

이걸 목숨바쳐 외치는 윤석열과 한국 보수들이 정상적인 사람들일까요? 이성, 상식, 지성, 지혜, 인간성이 전혀없는 헛껍데기 인형들입니다.

윤석열의 반중, 반러시아, 반이란 정책은 망국입니다. 반중정책은 무역적자 확대로 끝나지 않습니다. 한국경제 잡아먹기로 중국을 떠밉니다.

외환위기때 도와줄수 있었던 일본을 반일로 날린 것이 김영삼입니다. 한국 외환위기 조장을 견제하고, 구원투수가 될수 있는 게 중국입니다.

외환 에너지 경화

윤석열이 극성친미 행각을 벌인 결과 한국은 외환경색, 에너지 막힘에 직면했습니다. 수출이 줄고, 에너지 도입비용까지 폭증하고 있습니다.

외환위기때 IMF 신탁통치를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에너지를 수입할수 없었을 겁니다. 페트로 달러체제에서 달러가 없는 나라는 신용불량이죠.

수출적자, 원화폭락으로 달러없을 한국에 석유, 가스, 식량을 수출해줄 나라가 러시아, 이란입니다. 달러, 에너지 고갈이 윤석열 노믹스입니다.

러시아, 이란은 물물교역, 원화거래가 가능한 에너지 수출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 또한 전략적으로 한국경제를 유지시킬 입장입니다.

지겹도록 떠들어 대는 국가안보는 어디갔을까요? 군사안보는 미국도 위협을 느끼는 북한의 막강한 핵무력, 무인기에 뚫려 파탄나버렸습니다.

반중정책으로 외환안보가 무너져 가고,, 반러, 반이란 정책이 에너지 안보를 틀어막았습니다. 군사, 외환, 에너지 삼중파탄이 진행중입니다.

미국, 일본은 둘째치고 중국도 경쟁국인 한국경제 찢어먹기를 은근히 바라고 있습니다. 출혈전쟁 없는 안전한 공짜만찬을 마다할리 없죠.

알맞은 경제외교

새로운 산업, 미래시장을 키워 경제생태계를 선순환 시키는 것이 정부의 역할입니다. 문재인, 윤석열 처럼 곳감 빼먹으며 망치는 건 장난이죠.

극한에 이른 부동산 거품, 물가폭등, 가계 및 기업부채, 공기업 적자, 세계경제 침체를 해결하려면 알맞은 경제정책을 외교가 거들어야 합니다.

자본주의 한국에서 외교 = 무역입니다. 폐쇄경제가 가속화 되는 지금 갈등외교는 보호무역 빌미가 됩니다. 자랑스러운 윤석열 외교의 참상이죠.

세상물정 모르는 반공소년 윤석열의 망국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른 말, 싫은 일도 감수해야 하는 가장, 대표, 대통령 개념이 없습니다.

안보, 대통령 개념이 전혀없는 얼라를 앉혀놓은 느낌인데요. 미국이 화들짝 놀랐습니다. 애 같은 윤석열이 핵을 가지면 큰일나기 때문이죠.

미국은 막무가내로 전쟁에 붙들어 매려한 이승만을 끌어내렸습니다. 핵을 가진 북한과 충돌하며 핵무장을 외치는 윤석열을 내버려 둘까요?

미국이 윤석열을 내치는 건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혼란을 틈타 한국경제를 잡아먹는 건 피해야 합니다. 알맞은 경제외교 정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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