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초설계
건물은 기초설계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증개축을 해도 마찬가지죠. 부수고 새로 짓지 않는한 변할수 없습니다. 나라도 다르지 않습니다.
흔히 이승만을 건국의 아버지라고 합니다. 뭘 모르는 소리죠. 한국을 설계하고 만든 건 미군정 입니다. 이승만은 그만한 역량이 없었습니다.
나라를 세우고 입법, 사법, 행정의 틀을 만들만큼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사사오입 할리 있겠습니까? 쫓겨나는 줄도 모르는 수준이었습니다.
정치에서 교육에 이르기까지 패권을 위한 설계도를 점령지 전체에 장치하는 게 미국의 통치방식입니다. 일본의 평화헌법이 대표사례죠.
일본 국민들이 평화헌법을 금과옥조로 여길만큼 교육에 철저했습니다. 아베가 평생을 바쳤지만 미군정의 설계도를 바꾸지 못할 정도죠.
미군정은 한국정치를 친미세력과 위장반미로 설계했습니다. 서북청년단과 남로당입니다. 진짜반미는 암살, 학살, 빨간줄로 말살했습니다.
친미 제도권
서북청년단, 남로당이 아닌 제도권 정치세력은 말살되었습니다. 운동권중 진술서를 쓴 사람들이 양대정당 유력정치인이 되었습니다.
반북으로 설계된 남한에 진짜 친북정당, 정치인은 존재할수 없습니다. 박헌영 같은 위장친북만 허용됩니다. 간단한 상식인데 간단해 안믿죠.
통진당을 해체해 버리고 이석기를 잡아 넣은걸 보면서도 문재인이 간첩이란 소리를 합니다. 주사파 국회의원도 안되는데 대통령이 가능한가요?
통진당 강제해체로 친북정치세력은 무력화 되었습니다. 이석기등 수뇌부를 제거하고 박헌영 스러운 위장반북을 장치하는 게 CIA의 장기입니다.
남로당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필요 때문입니다. 반미친북으로 위장해 6.25처럼 결정적일 때 사단을 만드는 게 이들의 임무죠.
문재인이 친북스러웠지만 북한은 배신감을 토로했습니다. 처음부터 그럴것이라 예견했던 것은 건국이후의 흐름과 남로당을 알기 때문입니다.
남로당 스러움
남로당은 남북대결을 부추겼습니다. 이승만 정권의 암살, 학살, 호전성을 견제하는 남한의 정치역량 발전, 민생해결에 별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남로당은 해체되었고 이승만은 쫓겨났습니다. 하지만 미군정의 설계도는 그대로 작동했습니다. 또다른 이승만, 또다른 남로당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승만의 일부였던 서북청년단은 아예 제도권 세력이 되어버렸죠. 정치권이 하는 짓을 보면 딱 서북청년단, 남로당 아닙니까?
문재인이 반북이라는 것은 핵심 지지세력의 행태로 드러납니다. 친북스럽게 행동하다 문재인을 욕하면 국힘당 보다 더 북한을 증오합니다.
필요에 의한 위장친북임을 알수있습니다. 이들이 노무현때 친북 인터넷 카페, 친북단체에 침투해 갈라치기 주특기로 핵심을 장악했습니다.
그악스럽고, 극단적이며, 학을 떼게 만드는 광기는 노무현 조차 어쩌지 못했습니다. 노무현이 민주 2.0을 포기한 남로당 스러움의 단면입니다.
남로당은 이념이 자본
이들의 이념은 자본입니다. 돈벌이가 사상이죠. 친북단체 상층부를 빼앗아 남북관계를 장악했습니다. 돈문제 빼고 남아있는 성과가 없습니다.
공식적인 남북관계는 돈벌이 틈새를 주지 않습니다. 판문점, 평양선언 국회비준을 꺼렸던 이유중 하나입니다. 돈벌이가 막히기 때문입니다.
공식적인 국가관계는 모든 것이 기록됩니다. 중간에 빼먹기 어렵죠. 남로당 스러움은 100을 주었다하고 80~90을 빼먹는 뻔뻔함입니다.
노무현 비극때 광화문 조의금을 빼돌리는 걸 보면서 자본주의 남로당이 생각났습니다. 부동산 대책을 내면서 집에 연연한 대변인도 봤죠.
자본주의 골수들이 정의, 민주, 민생을 외치는 게 상당히 어색합니다. 돈이 제일인 이들의 뇌구조는 미국에 민족을 판 박헌영 스럽습니다.
자본주의에서 성공은 돈으로 계량됩니다. 정치, 정당의 동력이 돈이죠. 때문에 진짜 사회주의자, 주사파는 정치 근처에 갈수도 없습니다.
자본주의 정치실체
자본주의는 자본주의일 뿐입니다. 자본주의에 충실하면 됩니다. 단, 남의 몫을 착취하려 정의, 민주, 양보를 세뇌시키는 짓은 잘못입니다.
한국이 자본주의 선두로 치고나가지 못하는 걸림돌이 바로 아닌척 이념만 앞세워 질서를 흐트리뜨리는 서북청년단, 남로당 때문입니다.
서북청년단은 자유민주주의로 공정경쟁을 무너뜨렸습니다. 사회적 기회를 갈취했습니다. 그 시작이 바로 이승만의 빨갱이 사냥입니다.
정적인 김구등을 암살하며 권력을 독점했습니다. 서북청년단은 빨갱이 누명을 씌워 재산을 빼앗고 처와 딸을 빼앗아 축첩까지 했습니다.
이들이 지배한 한국이 바로 헬조선입니다. 한국사회에 내재된 모든 모순의 근원입니다. 게다가 그에 못지 않은 남로당까지 모시고 있습니다.
미군정에서 출발한 한국의 기회는 친미에서 파생되었습니다. 반미친북으로 위장해 국민들에게 기회를 숨긴 남로당도 헬조선 조력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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